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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8 09:32
말이 안되는게 저거 막아도 정자가 거의 한달 이상 나옵니다....
정관 수술 받고도 정자가 나와서 수술 한달 뒤에 정자 검사를 받아서 수술 성공 여부를 확인합니다.
21/12/08 09:40
그게 말이 안될 이유가 되나요? 그냥 저걸 넣고 난 담에 off 걸고, 한달 뒤에 검사 해보면 되죠.
on off를 자주 전환한다는거야 말이 안되겠지만, off를 기본으로 놓고, 만일 먼 훗날 새로운 배우자를 얻게 되거나, 늦둥이를 갖고싶거나 등등의 이유로 필요하다 싶을때만 on으로 전환한다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뭐 그거랑 별개로 저 기술이 실제로 가능한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요.
21/12/08 09:49
정관 수술 하는 이유가 더 이상 아이를 낳을 이유가 없을때 그냥 마음 편하게 섹스하려고 하는 건데, 저건 한달 딜레이 있는 스위치가 달려있는 거잖아요.
스위치라는 게 보통 쉽게 끄고 켜기 위해 존재하는 건데, 저건 그야말로 아주 드물게 켬+딜레이 한달이라서 스위치라는 개념에 맞지 않습니다. 정관 수술의 원래 목적인 정자 배출 방지라는 목적에 비해 스위치는 너무도 쉽게 온 상태가 가능합니다. 차라리 저런 식으로 한다면 병원에서만 조절할 수 있게 만드는게 맞죠. 어차피 저거 끄면 한달 뒤에 병원 가서 검사 받아야 하는데요.
21/12/08 10:04
스위치가 쉽게 온이 가능하니까 문제가 되나요?
뭐, 저게 생활하다가 과도할 정도로 쉽게, 자신도 모르게 온이 된다면 그거야 문제가 될테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나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요?
21/12/08 10:33
정관수술하고 일정 기간 뒤에 정액검사 받으러 가는 것도 귀찮아서 안 가는 사람이 태반인데... Off 걸고 한 달 뒤에 검사.. 아무도 안 할 듯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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