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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4 21:22
아 이건은 자강두천이라 하면 위경위님이 뭐가 됩니까..병x짓 한 건 검사랑 마약사범인데요..
검사가 이런 짓 하면 나라에 배상금 쎄게 받고, 경찰이 이런 짓해도 배상금 쎄게 받게 해서라도 이런 짓 못 하게 해야죠. 검경 권력 다툼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져서 되겠습니까
21/12/04 22:07
말은 바로 해야죠. 무슨 저기 힘 좀 빼보려다가 정권이 날아가나요. 아직 대선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정권 바뀌더라도 그거 때문 아닙니다. 꼬우면 잘했어야죠.
21/12/04 19:42
요즘 경찰이 잘하니 못하니 얘기가 많지만
검찰은 평검사도 작정하면 사람 인생을 나락으로 보냘 수 있죠 한국 검찰은 권한은 너무 강하고 책임은 없다시피 합니다
21/12/04 20:22
검찰 클라스는 오공 시절부터 달라진게 없어 보입니다.
룸 비용을 처절하게 N빵해서 기소 안 하려고 엄청 노력하고... 내부에서 기소 문건 만들어 제끼기 바쁘고... 제가 볼 때 한국에서 제일 막장 조직은 단연코 여깁니다 크크크크 정치인들은 털릴까봐 눈치 보는 척이라도 하지, 얘들은 그런 것도 없어요. 정치인과 대통령이 바뀌지 검사가 바뀌는 게 아니니 눈치 볼 것도 없고 말입니다. 어차피 나가면 (대한민국에서 본인들만 없다고 주장하는) 전관예우 팍팍 누릴테고 말입니다.
21/12/04 23:04
것 참... 경찰 누명씌운 마약쟁이가 이번엔 검사 누명씌우는 걸 수 있는데 이걸 곧이 곧대로 믿나요...
우리나라 수사 및 재판 시스템이 괴상하게 돌아가는 부분이 있는건 맞지만, 마약쟁이 말 한마디, 한마디에 휘둘리지 좀 맙시다. 마약쟁이 말에 휘둘려 피 본 사람은 위 경위 한명으로 족합니다. 어떤 진술로 인해 누가 이득을 보는지 생각해 보면 판단이 신중해 질 수밖에 없습니다. 마약쟁이는 '검사가 위증을 강요했다'라는 말을 함으로써 자기 뇌물혐의도 벗고 위증 처벌을 피할 가능성도 생기게 됩니다. 저걸 순수한 '양심의 편지'로 보기는 좀...
21/12/05 09:50
저도 이건 기사 내용만 곧이 믿기가 좀.. 그리고 이미 1심에서 유죄가 받아들여진 사건 항소심에서 검사가 구형을 포기했다는 건 무슨 소린지;
21/12/04 23:18
저 위 사례가 사실이든 아니든, 검찰과 검사가 가진 기소할 권리, 그리고 기소하지 않을 권리..이게 진짜 돌게 하죠. 기소당하면 삶이 무너집니다. 특히 지은 죄보다 과하게, 혹은 억울하게 기소되면 멘탈 어지간해선 못 지키죠. 그리고 죄가 있어도 이러저러한 이유로 기소하지 않거나 엉망으로 기소하면 뭐 다들 아시는 엔딩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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