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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04 14:48:26
Name Rain#1
File #1 Screenshot_20211204_144024_Chrome.jpg (220.3 KB), Download : 65
출처 부기영화
Subject [유머] 부기영화의 도시 광주 평가


식도락의 오그리마 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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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윈드수비대장
21/12/04 15:00
수정 아이콘
...?!
오곡물티슈
21/12/04 15:10
수정 아이콘
정읍의 한우 언급한거 보니 진짜 요잘알 이군요.
산외마을은 사람보다 소가 훨씬 많은 곳이죠
21/12/04 15:12
수정 아이콘
떡갈비-갈비탕은 무슨 의미죠?
호랑이기운
21/12/04 15:17
수정 아이콘
뼈다귀국을 갈비탕이라고 표현한듯
광주사람은 아닌가보네요
21/12/04 15:17
수정 아이콘
떡갈비집 가서 정식 시키면 국물로 뼈다귀국(갈비탕)이 나온다는...
21/12/04 15:17
수정 아이콘
떡갈비를 시키면 갈비탕도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저는 광주 살지만 안 간다는 게 함정이네요.
Two Cities
21/12/04 16:07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등뼈를 우린 국물인데 떡갈비 전문점에서 떡갈비를 주문하면 같이 주는 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맛있어요
호랑이기운
21/12/04 15:22
수정 아이콘
소고기는 좀 어거지인듯
보성과 거리감 맞추기위해 정읍을 가져다놨지만
실상은 함평도 영암도 장흥도 한우가 유명하죠
랜슬롯
21/12/04 15:54
수정 아이콘
광주도 음식 맛있긴합니다. 제일 맛있는건 순천이였지만.
21/12/04 16:10
수정 아이콘
전주보다 광주인가요?
21/12/04 16:13
수정 아이콘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1114047
전라도음식은 맛있다고 생각하니까 맛있다..
로드바이크
21/12/05 14:10
수정 아이콘
맛있는걸 맛있다고 한건데.... 그게 상상이라니 대단하네요.
민초조아
21/12/04 18:4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음식은 진짜 전라남도가 압도합니다. 뭐 아니라고 부정하는 사람도 있겠죠(황모씨 같은..). 안타깝네요.
21/12/04 23: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광주 근처 담양에서 군생활 했습니다.
일요일마다 성당 미사 보고
동네 아주머니들이 차려주시던
전라도식 백반 덕분에
빡칠 때마다 돌아오는 일요일을 기다리며
무사히 군생활 마쳤습니다.
평생을 경상도 김치만 먹었는데
전라도 김치는 아예 다르더군요. 졸맛!

가끔 성당 잔치날이면
홍어 얻어먹었었는데,
아 지금 생각해도
군생활 중 그때만은 정말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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