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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4 01:08
아 그러네요. 어차피 저런 사기는 대부분 제3자한테 넘기고 튀거나 자기 명의 재산 빼돌려놓으니 채권적 권리는 별 의미가 없겠네요.
21/12/04 00:42
부동산을 끼고 하는것이 안전함
= 부동산과 결탁해 대형 전세사기를 먹튀하는일이 비일비재해서 .. 이래도 저래도 어려운 세상입니다 증말루
21/12/04 00:44
가장 확실한건 임대인이 주택임대사업자인게 확실합니다. 주택임대사업자들은 아예 국가에 등록되어있다보니 보증금들고 런이 힘들거든요.
여담이지만 우리나라 중개사들은 받는 돈에 비해 책임이 너무 없긴 해요. 중개사와 집주인이 전세사기 치려고 작정하면 눈 뜨고 당해야하니 원......
21/12/04 01:04
자취하면서 전세 여러번 계약한 경험으로 봤을 때, 현실적으로 가장 큰 위험은 깡통전세로 들어갔다가 경매당하는 경우입니다.
일단, 아파트가 아닌 이상 건물 시세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경매로 넘어갔을 때 보증금을 돌려받는 범위 내에 있는지 없는지를 가늠하기 힘듭니다. 부동산업자는 건물 시세를 뻥튀기해서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사기치려는 의도는 아니더라도, 안전불감증과 직업적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건물 시세를 안다고 해도 다가구건물에 총 전세보증금+월세 보증금이 얼마나 되는지는 집주인 외에 아무도 모릅니다.
21/12/04 07:32
(수정됨) 저럼에도 사람들은 전세를 찾죠
월세 전세 광고 올려놓으면 전세물건에서 전세문의가아닌 월세물건에서 전세되냐고 물어봅니다 그 다음으로 물어보는게 보올월내구요 어떤분들은 한단계 뛰어넘어서 중기청되냐 lh되냐 물어보시는분도있구요 설령 전세가된다해고 중기청 대출이 되나요? 라고하는데 그걸 제가 어떻게아나요 은행이 알지 은행이 돈빌려주는데
21/12/04 08:17
저거 때문만은 아니었지만 임대사업자 오피스텔에서 월세살이만 했었죠 방 크기에 비해 돈은 안 모였지만 마음편히 있다 옮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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