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1/27 21:53:00
Name KOS-MOS
File #1 55fd9c12785a451df430b99718bba3b534cb8c1f55bd2296b9e098fb3569ecb6.jpg (555.3 KB), Download : 64
File #2 085895e6c941b3c9b53083ceaabbeac9d1481484d9cbe228018964cd03b5c6c1.jpg (1.00 MB), Download : 42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아이가 먼저 떠나면




ㅠ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27 21:55
수정 아이콘
광기형 ㅠㅠ
21/11/27 21:57
수정 아이콘
한번씩 옆에 자고있는 네살짜리 아들내미가 먼저 떠나는 생각이 불현듯 스칠때가 있는데 진짜 그런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미어지고 눈물이 나곤하는데,
저런일을 실제로 겪으신분들의 상실감은 감히 상상조차 되지않습니다.
21/11/27 22:08
수정 아이콘
사람이 느끼는 정식적 고통을 수치로 매긴 자료가 있는데 언제나 1위가 자녀의 죽음이죠.
21/11/27 22:28
수정 아이콘
배우자의 죽음도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
아서 모건
21/11/27 22:21
수정 아이콘
자녀 잃은 고통은 말로 설명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광기형님 힘내십쇼..
내년엔아마독수리
21/11/27 22:29
수정 아이콘
상상하기도 싫네요
취급주의
21/11/27 22:33
수정 아이콘
ㅠㅠ
랜슬롯
21/11/27 22:47
수정 아이콘
참 이상하게도,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신 부모님들은 뭔가 대부분 다... 약간 인상? 이라고 해야할까요. 뭔가 슬픔이 얼굴에 담겨있으시더라구요.

보통 부모님을 잃은 자식들도 정말 힘들어하지만, 그 힘듬이 자식을 잃는 부모의 아픔과는 비교가 안되는거같습니다.
최강한화
21/11/27 23:55
수정 아이콘
자식 된 도리로써 부모님보다 3일이라도 더 사는게 목표입니다.
Dowhatyoucan't
21/11/28 00:04
수정 아이콘
부모를 잃은 자식은 '고아'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식잃은 부모를 표현하는 단어는 없습니다. 말도 안되는 일이라서 라지요
21/11/28 12:04
수정 아이콘
ㅠㅠㅠㅠㅠ
앙겔루스 노부스
21/11/29 18:57
수정 아이콘
없는 감정 만들어내서 연기하는 배우가 진짜, 그것도 가장 큰 감정을 얼굴에 표출하니 정말 말이 안 나오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1394 [동물&귀욤] 엄마랑 같이 요가하기 [16] 흰긴수염돌고래8603 21/11/28 8603
441393 [유머] 70년만에 깨어난 캡틴 아메리카.jpg [17] 파랑파랑12875 21/11/28 12875
441392 [기타] 전통주로 만든 칵테일 마시는 기안84 [2] insane10110 21/11/28 10110
441391 [LOL] 미친친화력 [10] 이호철9087 21/11/28 9087
441389 [기타] 공무원 최적화 인성의 공시생 [15] 닉넴길이제한8자12622 21/11/28 12622
441387 [동물&귀욤] 무서움 vs 본능 [10] 길갈8779 21/11/28 8779
441386 [유머] "화산파가 멸문지화를 당했다고 하더군" [21] 파랑파랑13358 21/11/28 13358
441385 [기타] 하이트진로 챠트 분석 [9] 로켓11994 21/11/28 11994
441384 [게임] 드워프들이 수염에 집착하는 이유 [6] Lord Be Goja9063 21/11/28 9063
441383 [유머] (19) 첫 경험할 때 어떻게 할까요? [15] KOS-MOS14412 21/11/28 14412
441382 [유머] 베라 신 메뉴.update [9] KOS-MOS10476 21/11/28 10476
441381 [유머] 친구가 말주변이 없는.manhwa [8] KOS-MOS8907 21/11/28 8907
441380 [유머] 규제가 더 단단해져야 하는.eu [18] KOS-MOS9961 21/11/28 9961
441379 [기타] 일본드라마에서 표현한 설렁탕 먹는법 [39] Aqours12561 21/11/28 12561
441378 [유머] 버튜버 죽이는 밈 [7] 어서오고11063 21/11/28 11063
441377 [기타] 80년대 철도청에서 운영한 신혼여행 프로그램.GIF [7] 비타에듀13472 21/11/28 13472
441375 [텍스트]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txt [18] 14465 21/11/28 14465
441374 [텍스트] 흔한 주갤럼의 투자원칙.txt [56] 25803 21/11/28 25803
441373 [텍스트] 이사도우미가 쓴 시간별 정리글.txt [7] 16480 21/11/28 16480
441372 [텍스트] [레딧 번역] 샤워하다 깨닫는 엉뚱한 생각들 64개 3편.txt [7] 12472 21/11/28 12472
441371 [유머] 작가 능력이 딸려서 더이상 못그리는 만화.jpg [15] 캬라12659 21/11/28 12659
441370 [유머] 아버지와 20대 이력서를 비교하는 컨텐츠 [127] 삭제됨18049 21/11/28 18049
441369 [유머] 뽀로로 성우분의 수상소감.mp4 [13] 피잘모모9223 21/11/28 92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