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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6 12:05
식극의 소마에서도 조연급 등장인물 엄마가 초밥계에서 여자라고 고통받는 거 잠깐 나왔었는데 저 업계가 실제로도 좀 꼰대긴 한가봐요
21/11/26 12:14
페미니즘 관련 매체에서 여성 초밥 요리사에 관한 기사를 쓰기도 할 만큼 남초업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거기 나온 여자 요리사는 손가락에 반창고 붙이고 초밥 만드는 사진을 써서 욕먹은 걸로...
21/11/26 12:49
카더라 통신으로
여자는 체온이 높아서(?) 초밥 쥐면 재료의 온도가 바뀐다나 뭐라나 저는 이해가 안 되더군요 https://www.google.com/am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08/2016010802344.html%3foutputType=amp 더 자세하게 나와 있네요.
21/11/26 13:05
https://blog.naver.com/jy851017/222322259381
체온은 설득력이 별로 없는 거 같고요. 저 블로그 글에서 현직 쉐프가 말하는 것처럼 까놓고말해서 힘쓰고 고생 엄청 하는 도제식 주방문화 속에서 여성이 자리잡기 어려웠기 때문이겠죠.
21/11/26 12:58
그런 전개입니다. 실력 뿐만이 아니라 외국에서 초밥 변형으로 만들어진 롤 도 초밥으로 인정한다든가 과묵한 장인정신이 아니라 친절한 접대도 받아들여야 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구식 초밥계 가 반성하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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