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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25 22:31:16
Name 일사칠사백사
File #1 1637761966912456.jpg (951.6 KB), Download : 65
출처 포모스
Subject [기타] 지도교수 때려 죽인 대학원생.jpg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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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21/11/25 22:32
수정 아이콘
저 교수가 자기 인생을 부정하고 망가뜨린 악마처럼 보였겠습니다.
조롱까지 하는건 진짜 선 넘었네
21/11/25 22:33
수정 아이콘
내용 안 보고 제목만 읽었지만 정당방위 맞음
나스닥
21/11/25 22:33
수정 아이콘
죄책감이라..
비뢰신
21/11/25 22:34
수정 아이콘
잘 죽였네요 기왕 죽일 거 몰래 죽이지
정당방위 맞음2
검정치마
21/11/25 22:36
수정 아이콘
인정이요
삼화야젠지야
21/11/25 22:42
수정 아이콘
저건 교수 시체를 교도소로 보내야 할 듯.
Liberalist
21/11/25 22:45
수정 아이콘
교수 대학원생 관계가 일반적으로 어떤지를 생각해보면 걍 정당방위 수준을 넘어서서 교수가 자연사한 급으로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21/11/25 22:57
수정 아이콘
저걸 조롱까지했으면 저렇게 되도 뭐라못하지
21/11/25 2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m.fmkorea.com/3030365374

팩트 : 죽은 교수는 스트렐레스키의 지도교수가 아니었으며 그의 박사취득 과정에 관여할 권한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나 전기학 석사 취득 후 16년동안 스트렐스레키는 박사논문 지도교수를 구하지 못했고 잠시 학교를 떠나있기도 했다. 중간에 박사 논문을 두번 제출하긴 했으나 까였으며 16년동안 제대로 된 논문을 제출하지 못하였다. 심지어 살해된 피해자가 안보였으면 다른 교수를 죽였을 거라고 인터뷰도 했다.

결론 : 스트렐레스키는 진짜로 미쳐서 엉뚱하게 무고한 사람을 죽였고, 그가 대학원을 졸업못한건 논문을 못내서이다. (피해자의 조롱은 확인할 방법이 없는 가해자의 주장이다)
서지훈'카리스
21/11/26 08:55
수정 아이콘
이런 건지는 처음 알았네요
호머심슨
21/11/25 23:10
수정 아이콘
본문도 무섭고 댓글은 더 무서워
깻잎튀김
21/11/25 23:23
수정 아이콘
대학원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서쪽으로가자
21/11/25 23:23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지도 교수는 아니고 주임 교수? 뭐 비슷한거였는데… 뭔가 그 교수가 약간 모욕이 될만한 발언도 하기도 했던거같아요. 그게 직접적인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신적 문제도 있었던것 같고.
대불암용산
21/11/26 00:03
수정 아이콘
역시 뭔가 오랜시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는 사람한텐 말 조심해야 겠네요; 괜히 입 한번 잘못 털엇다가 그만...
탕수육
21/11/26 00:10
수정 아이콘
정당방위 인정.
퀀텀리프
21/11/26 00:49
수정 아이콘
대학원으로 와~ 와~
쵸코커피
21/11/26 04:48
수정 아이콘
대충 경위를 보니 대학원이랑은 별 상관이 없는 듯 합니다. 그냥 본인이 논문을 못내서 졸업을 못한거였고, 그걸 19년이나 반복했다면 애초에 본인은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었겠죠.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한 분야에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결국 노력보단 재능이 결정을 하는 거 같고요. 뭐, 죽은 교수가 말을 심하게 해서 상처를 받았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이 죽어야 하는 건 아니죠.

주위에도 박사 공부 10년 한 사람이 있는데 (석사 포함 12년). 대화를 나눠보면 그냥 길을 잘못든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입버릇처럼 자신은 연구해야한다 말하지만, 그때까지도 연구가 뭔지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는 듯 보였고 그래서 대화도 재미가 없더군요. 그냥 본인의 집착으로 끝까지 붙어 있었고, 결국 학교에서 떠밀다시피 졸업시켜줘서 박사받았죠. 뭐, 어차피 그런 경우는 졸업이 문제가 아니라 그 이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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