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494119&code=61121111&sid1=soc
층간소음 건이랑은 별개인 꺄악 엄마 여경 사건으로 알려진 건입니다.
(꺄악 엄마를 여경이 말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당시 팀장님 인트라넷 글이 블라인드를 통해 유출되었습니다.

여경은 많은 동료들의 현장 지원으로 범인검거에 지장이 될까봐
본인이 검거 현장에서 배제시켰다고 하는군요..
(그 와중에 여경 생명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하는데... 거기 대신 간 남경들 생명은 안 중요한지)

네.. 참 서윗한 팀장님입니다.
37년 뛰셨다니 환갑이 다 되셨을테니 그 세대의 전형입니다.

남녀갈등의 근본(배후)에 세대갈등이 숨어있다는걸 보여주는 좋은 장면이네요
(그 와중에 댓글 비추는 차마 글을 못 쓰고 울분을 삭히고 있을 남경분들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