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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2 16:05
대체 사장은 왜 들이박은건지 이해가 안가네.. 진짜 찐억울해야 나올수있는 반응이라는 생각이라
선수 영입 마무리도 못했는데 그냥 닥치고잇었으면 이사단은 안났지
21/11/22 16:08
https://twitter.com/kenzi131/status/1462410210681655296?s=20
이건데 디시 초성 찌라시처럼 뿌려서 영;
21/11/22 16:11
원딜들 뿐만 아니라 이미 계약 끝난 선수들 제외하면 앞으로 모든 롤 선수들에게 농심은 접근금지 구역 취급일 껍니다
이래서 신뢰가 중요한건데 농심은 제손으로 리치, 고스트 2연타로 우린 신뢰따위 없어 돈벌려고 하는거지를 몸소 보여줬으니 자업자득이죠 이미 계약 완료한 선수들이 불쌍하네요
21/11/22 22:51
피넛도 뭐 고양이도 챙기는 듯 하면서 공들였다고 하더만 트레이드 카드로 쓴거죠.
넛디디 트레이드야 농심에게 꿀이고 피넛입장에서도 젠지 가니 좋았겠지만 이 팀은 신용보단 돈보고 하는 팀인거죠. 억지로 선수 묶어 놓고 성적 나오나 봅시다. 비디디랑 칸나만 불쌍하네.
21/11/22 16:11
솔직히 그게 다 사실이면 저 같아도 저런 신용없는 팀하고는 계약 안 할거 같습니다. 딴 종목 봐도 손에 꼽을만한 양아치같은 짓인데요.
21/11/22 16:09
(수정됨) 누가 가더라도 무조건 1년계약하고 다같이 1년끝나고 탈출각 잡는게 최선일듯..
저길 어떻게 믿고 다년계약합니까 반강제로 끌려와있는 비디디 믿고 단년이야 괜찮겟죠. 비디디가 해줘서 다같이 성적내고 단체로 런하는수밖애…
21/11/22 16:20
(수정됨) 누굴 영입하든 2군이 올라갈 일은 없어요.국내에 남아있는 팀이 샌박,농심,한화인데 농심이 앞서나가면 앞서나갔지 밀릴게 전혀 없습니다.
한화는 패닉바이 할 거였으면 작년 edg처럼 진작에 했을텐데 이제 와서 다른 원딜들을 바이퍼처럼 지를리 없죠.작년 그 꼴을 봤는데요. 샌박도 그럴 여력 없고요. 계약문제가 자꾸 나오는데 그냥 단년계약하고 좋은 팀원,감코랑 시너지 일으키면서 내년에 더 좋은자리 알아보면 그만입니다. 다년계약이어도 조항에 삽입하면 그만입니다.갱맘 말 맘따나 선수가 대처할 수단이야 얼마든지 있어요.
21/11/22 16:50
자리는 10자리 고정에 s급이 아니라면 영입여부는 팀이 갑일 수 밖에 없어서 기준만 낮추면 데려올 선수는 많긴 하죠.
로스터도 좋은 측에 속하고 국내라는 메리트도 있고요. 그래서 더욱 이번 사건에 잘잘못을 따지고 넘어가야한다고 봅니다. 좋은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선수 간의 저울질은 영입의 기술이라 할 수 있지만 내용적으로 사기를 친거면 안되니까요.
21/11/22 16:15
그래서 소탐대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스트 연봉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너구리 쵸비 이 급은 절대 아닐건데 푼돈 아끼려다가 다음부터는 웃돈 써가면서 선수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라
21/11/22 16:39
혹시 2년 계약한 선수있으면 출전 수에 따른 연봉보장 부분 잘 봐야할겁니다.
강제벤치시키고 이거받고 못하겠으면 나가달라고 상호해지할게 보이거든요.
21/11/22 16:42
...아니 사실 그냥 2년계약 안할 거 같아요. 선수들 뛸 팀 없으면 가는 팀으로 전락할듯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 간과하는게 이적이고 자유이적해서 이적이고 처음 합의했던 연봉에서 반으로 후려치겠다는 게 이미 팩트인데... 누가 좋다고 거길 가요 계약서 쓰자고 앞에 오면 뭔짓을 할지를 모르겠는데.
21/11/22 17:03
LCK 1군 자리는 포지션 별 10자리로 한정적이라 다년계약 여부도 팀이 갑이라 생각합니다.
오퍼 많은 A급들이야 계약 조건이 마음에 안 들면 다른 팀 찾지만 1부~2부의 경계에 있는 선수는 팀이 다년계약을 조건으로 걸면 당장은 좋은 조건으로 받아들여지죠. 그러고 포텐 터지면 팀은 싸게 2년 굴리는거고 못하면 벤치고정으로 최저연봉 받기 싫으면 나가라고 하면 그만. 당연히 팀은 효율적인 계약을 하는거라 이 부분까지 원색적으로 비난할 수는 없지만 농심의 리치, 고스트 건을 보아 이런 매커니즘을 악랄하게 이용할 팀이라고 봅니다.
21/11/22 17:13
받았다가 막상 기대에 못 미치면 그대로 연봉 부담해야하는데 너무 선수측만 생각하시네요.최저도 6천이고 좀만 오르면 억대인데 이게 싼 것도 아닙니다
터지는 선수보다 안 터지는 선수가 더 많을텐데요.
21/11/22 17:49
흔히 먹튀라고 불리는 사태를 예방해야하니 이해합니다. 팀은 자선단체가 아니니까요.
다만 농심의 최근 사태를 접목했을 때 이런 스탠스가 자연스럽고 선수는 인지하고 계약해야한다는 의미였어요. 리치 선수도 무작정 팀만 믿고 내년에 잘해봐야지라고 손 놓고 있다 내년이 불투명해졌는걸요.
21/11/22 17:26
그... 팀이... 상호해지 말고... 팀측에서 먼저 계약해지 하자고 하고 위약금 줄 수도 있는거에요. 돈 아까워서 적게 하는 거지.
그리고 이 연쇄작용이 너무 큰게, 농심 아카데미 출신이 승격한 거 아니면 이제 겁나서 가겠습니까. 리치 선수가 못한 부분이 있다손 쳐도 사상최악이 아니었고, 고스트 선수는 제가 느끼기에 진짜 과하다 싶을 정도로 실력을 폄하당하고 있는데... 둘 다 말하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거든요? 근데 저 둘한테도 저... 하... 이건 삼키고, 하여간 저러고 있는데 그 밑에 급한테는 얼마나 악랄하겠습니까. 둘 다 꽤나 존중받을 급의 선수거든요? 그리고 다른 댓글에서도 썼지만 농심 프론트 행위가 제일 악질이라고 생각하는 건 연봉 부분을 감독 코치가 말하게 하는 거에요. 그걸 권한도 얼마 안 준 감독 코치가 왜 해요. 연봉 협상하고 딜을 하고 하는 일은 프론트가 하는 거죠. 감독 코치는 그런거 모르고 그냥 혹시나 될 희망선수나 말하고 프론트가 구해온 한에서 선수 구성만 잘 짜면 되는거지.. 스브스감독한테 욕하는 사람이 스멀스멀 나오는 지경입니다.
21/11/22 17:55
(수정됨) 맞아요. 게임단이 자선단체가 아니니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까진 이해하죠.
다른 팀들도 공개하지 않아서 그렇지 여기저기 찌르면서 조건 맞는 선수 구할테니까요. 그치만 저렇게 몸 비틀어가며 감코, 선수 다 언해피하게 진행해 의욕 꺾어서 모인 팀으로 뭘하고 싶다는건지 싶습니다. 위약금주는 방식은 브랜드가치를 위해 팀이 희생하는 예외적인 경우라 봅니다. 특히 중국갔다 돌아온 선수 중 이게 이뤄진 국내 선수는 손에 꼽죠.
21/11/22 18:03
감독 코치도 현타가 많이 올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감독 코치한테 그만큼 권한주는 거 아니면 선수 연봉 오픈하는건 영 그래요. 그런데 하는 짓 보면 감독 코치는 권한이 별로 없는 사람들 같구요. 다음 해에 성적까지 폭망하면 농심 오겠다는 사람 없을 겁니다. 단장 이하 영입에 권한 있는 사람 싹 다 나갔다는 정보 뜨기 전 까지는요. 위약금은 저도 말은 했지만 사실 계약서가 어떻게 써져있는지는 몰라도 프로 선수 방출을 겁나 쉽...읍읍읍읍 어쩌다 한 번 보는 정도죠. 그래서 리치 선수도 비밀엄수가 있다는데 과연 돈은 줬을까? 줬으면 얼마나 줬을까? 싶은...하하;
21/11/22 19:00
감독 코치도 현타가 온다기에는 고스트 연봉 후려치는 전화 한건 감코라는건 양쪽 입장에서 교차검증이 가능하죠. 거기에 리치도 감코진 보기 싫다고 하는거 보면 감코진도 이번 스토브 행보에 어느정도 책임이 있는걸로 보입니다.
21/11/22 19:04
세인 님// 지시가 아니라 자기들이 자발적으로 끼는거면... 책임이 있죠.
그나마 시킨 거 한다고 생각하고 싶은데 말씀대로면 저도 세인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21/11/22 16:21
돈 많이준다 = 웃돈준다 = 가성비 망함으로 연계되죠.
이런 팀이 우승하는거 한번도 못봤습니다. 이걸 찍어 누를만큼 돈이 많지 않은 이상은요
21/11/22 16:29
비디디가 젠지에서 팽당한 기분 들어도 최선을 다해보자고 으쌰으쌰 하면서 cj때 연이 있던 고스트를 불렀고, 고스트가 온다는 소식에
에포트도 어? 그럼 나도 바로 계약한다 해서 들어왔는데 ... 에포트.. 비디디..
21/11/22 17:25
(수정됨) 스토브 최강의 위너 잡음많은 팀 탈출 거의 거피셜에 가까운 피넛
농심은 진짜 최악으로 풀리면 lck의 북미취급 받을거에요.
21/11/22 19:14
진짜 야구단이 2017년 끝나고 했던짓(팀에 충성도 높은 황재균 강민호 개무시, 타팀 가니 언플, 여론 악화되자 패닉바이 -민병헌 오버페이, 손아섭에 너무 유리한 계약- , 라인업 조짐, 그 후 비밀번호 찍기 시작) 고스란히 따라하고 있네요 크크
21/11/22 19:05
그리고 농갤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인데 이런식으로 팬들에게 미운털 박히면 성적도 걱정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팬들에게 미운털 박힌 팀이면 선수들 멘탈도 멀쩡할 수가 없죠. 대표적인 예시가 20 스프링 그리핀인데 그 팀에 있던 선수들 면면만 보면 강등당할 선수들이 아닌데 (당장 타잔 바이퍼 요즘 모습 보면 알수 있죠) 팀에대한 압도적인 부정적 여론에 선수들이 경기를 제대로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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