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el Havers라는 영국 배우의 인터뷰

Q:  'Chariots of Fire(1981년작 영화)'가 그렇게 대성공을 거둘줄 알았는가?

A:
상상도 못했다. 저예산 영화를 제작하면 기대치가 높지 않다 보니...
물론 애정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니만큼 성공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국 운이 따라줘야 되는거 아니겠나?
영화 프로듀서 David Puttnam이 당시 영국 정부에서 일하던
내 아버지한테 (주: 당시 대처 총리 시절 [대법관]이었음)
영국 왕실 영화로 추천할 수 있냐고 물어봤고
마침 내 아버지는 바로 다음날 영국 왕실 영화 담당자와 회동을 가졌다.
신이 웃어줄 필요가 있다.




신이 웃어서 대법관의 자식으로 태어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