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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16 00:46:38
Name insane
File #1 2b58645a238da9ff7521911f4b2a01cd.png (409.0 KB), Download : 69
출처 Fmkorea
Subject [LOL] 인스타로 홍보하는 유칼.jpg


이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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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6 00:48
수정 아이콘
우갈아..
21/11/16 00:48
수정 아이콘
힘내라..
다레니안
21/11/16 00:49
수정 아이콘
롤드컵에서 스웨인으로 메자이살 때 난 니가 롤드컵 우승할 줄 알았어.....
League of Legend
21/11/16 00:49
수정 아이콘
인스타밖에 소셜미디어를 안써서 홍보좀 해달라고 하네요. 유칼 잘됐으면 좋겠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욕심이 있다면 운영 잘하는 정글러랑 붙이고싶어요.
클레멘티아
21/11/16 00:52
수정 아이콘
이왕 홍보할꺼면 영어로도 작성하는것이..
고스트
21/11/16 00:52
수정 아이콘
블랭크처럼 제3세계 가려나...
카루오스
21/11/16 00:5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유칼아...
League of Legend
21/11/16 00:55
수정 아이콘
유쾌한 말투로 불러만 주면 어디던 간다는데 이 말이 왤케 슬프게 느껴지는지 그냥 내 기분탓이겠지만
lck에 유칼 자리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그냥사람
21/11/16 01:02
수정 아이콘
유칼선수 자신감도 있고 피지컬도 좋았는데.. 18년도만 해도 쵸비 솔킬예고+성공에 맞춰지지 않던 KT우승의 마지막 조각이라는 무적의 포스였는데 대체 무슨일이..

진짜 루키한테 벽느끼고 선수 자체가 무너진걸까요?
League of Legend
21/11/16 01:05
수정 아이콘
저는 18년도에 마타 스코어와 함께하면서 운영부분에 있어서 아주 편하게 게임하다가 갑자기 아프리카 같은 팀에서 운영이 덜 확립된 상황에서 미드로서 역할을 오롯이 해야하고 당시 꼬라박어!! 운영이 잘 안풀리면서.. 미드 라인전에 집중도 못하게되고 운영 조율도 어렵고 혼란스러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칼이 운영 잘하는 정글러랑 붙어서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피넛 같은 정글러..
19년에 스코어랑 KT에 남아서 계속 했으면 유칼선수가 더 좋은 모습 보여줬을거라 생각합니다.(비디디 선수가 당시 원장역할 한 것과는 별개로)
개인으로서도 성장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을거 같구요.
21/11/16 01:47
수정 아이콘
그냥 라인전 원툴이었는데 라인전 원툴을 18KT에서는 굉장히 잘 커버쳐준거고 그 뒤의 팀들은 안됐던거죠.
근데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저는 이 선수 라인전은 나름 상수라고 봅니다 이거 자체도 제법 귀한 재능이에요.
문제는 스코어 이후로는 자기를 잘 써줄 사람을 못 만났습니다 그나마 타잔인데 이때는 제정신이 아니었죠 우리가 알던 그 타잔이 아니었음.
League of Legend
21/11/16 02:02
수정 아이콘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매번 이런 말 혼자 하는 느낌이었는데
루체시
21/11/16 06:19
수정 아이콘
18유칼이 후반이나 한타가 나쁘다고 생각했던 적은 없는데...야스오로 끝까지 막고 캐리했던 판이 생각나네요. 물론 19부터는 매우 못함.
Easyname
21/11/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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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것 같아요 스코어가 이상하리만치 잘 활용해 준 것도, 라인전은 상수급 잘하는 선수 이렇게 lck 팀들이 활용 못하는 것도 미스테리네요
21/11/16 12:35
수정 아이콘
결국 조율하는 베테랑들이 줄어든게 컸다고 봅니다. 감코메타의 희생자라고 생각해요.
21/11/16 20:59
수정 아이콘
주관적으론 18 ~ 20 시즌 유칼중 온전히 퓨어하게 자기 역량이 드러난건 19 아프리카 서머라 봅니다.
이때도 라인전 좀 살아있는데 흔히 말하는 꼬라박도 나오고... 챔피언 폭도 좀 치우쳐져 있고 운영능력도 부족하고 좀 전형적인 손좋은 라이너...
근데 위에분 말대로 저 역시 이거 자체도 귀한 재능이라 생각해서 21시즌에 스프링 초반 보고 오? 다시 좀 가능성있나? 싶었는데 좀 보여주다 어느순간 도브주전으로 바뀌더군요...
개인적으로 그래도 1번정도는 긁어볼타임이 마지막으로 남지 않았나 싶어요. 이번이 마지막인거 같긴 하지만 진짜...
사이퍼
21/11/16 01:06
수정 아이콘
이제 젊음도르도 슬슬 사라지는데..
R.Oswalt
21/11/16 01:09
수정 아이콘
손가락은 괜찮은 편인데, 중후반부 기괴한 텔레포트 활용 때문에 평가가... 워낙 유쾌하고 프로 의식도 있는 친구라 잘 됐으면 좋겠어요.
21/11/16 01:15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유칼은 포지션 변경도 고려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탑으로 가면 괴물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델라이데
21/11/16 11:25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 라인전 무력 세니까 샤오후같은 롤이 좋아 보입니다. 미드는 너무 경쟁이 치열해서 힘들어보여요.
21/11/16 13:23
수정 아이콘
실제 아프리카에서 기인이랑 스왑하고 그경기 파괴했던 기억이..
Enterprise
21/11/16 01:38
수정 아이콘
어디 가든 잘 되길 바랍니다. 사실 눈 조금 낮추고 주전보장 되는 데 간다면 경험치 먹고 다시 한 번 월즈 컨텐더급으로 클 수 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ㅠㅠ
황제의마린
21/11/16 02:07
수정 아이콘
전 유칼, 고스트 사례를 보면 선수들 팀빨이 진짜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이게 팀빨이 강한 팀원, 슈퍼팀을 말하는게 아니고
자기한테 맞는 팀을 찾는거요..

S급 선수들 제외하면 전 프로 선수들의 기량차이는 엄청 크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팀에서 어떤 선수, 어떤 코치와 함께 하냐가 선수들 순수기량 이상의 차이를 낸다고 봐서..
소믈리에
21/11/16 02:55
수정 아이콘
해외축구 사례를 봐도
첼시 백인 금발 존잘 공격수 잔혹사라든지,
OO리그 득점왕 출신이 XX리그 갔는데 꼴찌수준의 처첨한 성적 낸다든지
반대로 XX리그에서 죽쑤던 선수가 OO리그 가서 날아오른다든지
개 못해서 내보냈는데 타팀 이적해서 날아오른다든지 하는 사례가 엄청 많죠
착한글만쓰기
21/11/16 05:51
수정 아이콘
당장 아프리카도 체급 보여주면서 망하는거 보면... 누구 확실히 휘어잡는 오더 있었으면..
착한글만쓰기
21/11/16 05:51
수정 아이콘
당장 아프리카도 체급 보여주면서 망하는거 보면... 누구 확실히 휘어잡는 오더 있었으면..
미카엘
21/11/16 03:13
수정 아이콘
스코어 성불 도와 준 것 하나만으로 저는 유칼이 언제나 잘 되기를 바랍니다. 윾칼 힘내라!
황금경 엘드리치
21/11/16 06:54
수정 아이콘
유칼이 메타를 좀 많이 타는데 데뷔시절 메타가 유칼이랑 정말 찰떡궁합이었죠. 스코어 만난 것도 인복이고.
좋은 정글에.. 그 당시 메타챔하고 유칼 챔폭하고 꽤 겹쳤습니다. 데뷔시절이후로 갑자기 유칼이 챔피언폭 때문에 엄청난 고생한거 보면;;

항상 유칼 이야기 나올때 같이 나왔던 이야기가 미드에 빨간 룬이나 노란 룬이 유행하면 유칼이 잘할건데
파란 룬이 유행하면 유칼이 잘하기 힘들다..는 말이 많았어요. 그것도 극복해내고 잘했으면 좋겠네요.
뒤집어말하면 빨간색 노란색 싸움메타면 유칼이 다시 꽤 잘할 거 같은데..
썬업주세요
21/11/16 10:30
수정 아이콘
스노우볼이 참 많이 굴러 갔네요.
어떻게든 IG만 넘었으면 롤드컵 우승이 유력했다고 보고 행보가 엄청 달라졌을것 같은데..

팬이라고 할 수준은 아니지만 날아오르는 모습 꼭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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