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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13 22:18:42
Name roqur
File #1 XL.jpg (258.3 KB), Download : 55
출처 예스24
Subject [서브컬쳐] 용서받지 못할 작가


6년동안 시리즈 스탑해놨다가

이제와서 가이드북 출간하는 자

요네자와 호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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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발할라
21/11/13 22:20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내면 이제 또 독자들은 신간 임박했나하고 희망고문 당하는데....
카바라스
21/11/13 22:21
수정 아이콘
빙과가 내년이면 10주년이네요. 작가가 글쓰는 속도를 감안하면 2기는 20주년은 되야할지도..
21/11/13 22:23
수정 아이콘
빙과 말고 다른 건 진짜 훅훅 내는데... 나쁜놈입니다
21/11/13 23:02
수정 아이콘
주인공들 초반엔 핸드폰도 없고, 집 전화로 통화하다가 시간이 너무 흐르니까 전화기 쥐어주는거 보고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물마시고스트레칭
21/11/13 22:43
수정 아이콘
요네자와 호노부를 다른 작품으로 입문했는대 빙과 작가라고 해서 놀란.... 헐래벌떡 봤는데 다른 작품애 비해 제 취향은 역시 아니었습니다 크크
헤으응
21/11/13 23:54
수정 아이콘
저도 고전부는 보고 굉장히 낮게 봤는데, 인사이트 밀이나 부러진 용골같은 건 훨씬 재밌어서 둘이 같은 작가라는 걸 알고 놀란 적 있습니다. 고전부 시리즈를 더 보고 난 뒤에는, 고전부 미스터리보다 로맨스가 더 중심이라 그런 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물마시고스트레칭
21/11/14 02:13
수정 아이콘
몰랐는데 이거 작가였어라고 놀란 작가가 두명잇는데 그게 요네자와 호노부랑 카도노 코헤이 였습니다. 그나저나 인사이트밀 반갑네요. 크크 요네자와 호노부 같은 경우는 추상오단장 > 덧없는 양들의 축연 > 인사이트밀 순으로....어 괜찮네? 하고 다음거 보고 어 괜찮네? 하고 다음 거 보다가 빙과에 와선 엥 뭐야 같은 작가 맞아 소리가 절로... 지금은 무게감이 엄청난 작품 위주로 작품 활동 하고 있고요.
카도노 코헤이 같은 경우는 단편으로 입문했는데 포루셰식 야쿠트리거라고 파우스트 연재 소설로 입문을 했는데 알고봤더니 부기팝에 살룡사건 시리즈 작가.... 부기팝은 보다가 하차했는데 살룡사건은 꽤 신선하니 재밋었습니다.
시린비
21/11/13 22:52
수정 아이콘
일본에 발매된건 17년이라는듯도 한데 뭐 여전히 소식없..
interconnect
21/11/13 23:26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씀이 다 맞지만, 그래도 오늘 서점에서 보고 바로 샀습니다 ㅠㅠ
Arcturus
21/11/13 23:33
수정 아이콘
정말 텀이 길고도 길고도 긴...
애니 나왔을 때 부터 이미 10년전 작품 아니었나요?
거의 20년을 바라보고 있네요
사회탐구영역
21/11/14 00:12
수정 아이콘
제발 7권 빨리 내줘 흑흑
21/11/14 00:14
수정 아이콘
고전부 팬들이 착각하는게 호노부가 고전부 완결만 안 낸다고 하시는데

모든 시리즈물의 완결을 흐지부지 내지 않습니다?
21/11/14 00:15
수정 아이콘
다른 시리즈는 그래도 옴니버스 아닌가요ㅠㅠ
서류조당
21/11/14 01:0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작가양반 소시민 겨울편 대체 어찌된거요....
21/11/14 09:20
수정 아이콘
신작 파리 마카롱 사건이 나왔습니다.
번역이 안 되어 있을 뿐..
지탄다 에루
21/11/14 01:20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추리소설들이 어째선지 작중 시간은 잘 안가는 것 같긴 해요.
시대 배경을 바꾸면 이야기가 너무 휙휙 바뀌어서 그런지..
2000년대 이후에 나온 작품들도 8~90년대 거품경제 시기를 다루는 작품들이 많았던 것 같은 느낌..
21/11/14 07:13
수정 아이콘
소시민 시리즈는 이제 한권만 더 내면 되잖아....
나혼자만레벨업
21/11/14 08:09
수정 아이콘
빙과 애니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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