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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1 23:24
병장 진급 날 첫 후임이 왔습니다. 비유하면 저는 1번이고 제 맞후임은 4번인 셈이었는데… 잘 모르겠군요. 1도 고생을 하긴 하는데, 4도 고생 많을지도 모르겠다 싶네요. 아마 저 나가고 고생 좀 했을 거라…
21/11/11 23:25
2+4여서 고생 좀 했습니다. 일병 4~5호봉까지 지옥문 봤다가 그때쯤 맞후임의 후임들이 들어오기 시작해서 겨우 숨돌렸죠. 물론 상병 이후론 편한거 인정이구요 부분대장 10개월 함 크크크크
21/11/11 23:27
군번이 꼬여서 병장 3호봉때 딱 중대에서 중간위치였습니다. 분대에선 병장1호봉까지 막내.. 4기수 위 선임들까지는 상병 때부터 생활관 청소를 안했는데, 저나 제 아래는 병장 꺾이고도 했네요...
21/11/11 23:49
압도적 1번이고 나머지는 고만고만.. 4번은 부럽기까지 하네요
제 군생활 기억은, 이등병때는 뭔 개같은 사건이 있건 무슨 상황이 펼쳐지건간에 그냥 기초적으로 X같았기 때문에 이병시절에만 좀 더 힘든건 그닥 큰 의미가 없는..
21/11/12 00:17
(수정됨) 4번은 뭐...분대장 오래해야되서 귀찮은것 빼면 꿀...중대 내 모 소대에서 분대장 1년 해먹는 사례도 봤습니다. 저는 2+4에 가까웠군요. 저도 분대장 8개월 해먹었으니. 사실 2번도 힘든거랑 뭔상관인가 싶습니다.
보기 중에선 1번이 압도적...
21/11/12 00:29
시대별로 답이 다르게 나올 것 같네요
저는 포병중대에 18개월, 6개월동기제이기 때문에 동기 20명이 정상인 구조라..예전에는 1달 혹은 같은달만 동기로 인정 등등 많은 게 달랐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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