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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11 16:16:46
Name TWICE쯔위
File #1 VVS.jpeg (77.5 KB), Download : 48
File #2 VVVS.jpeg (38.9 KB), Download : 38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삼국시대 조자룡의 조조군 대군돌파 사실 거품이었다






이게 기병 2천기 수준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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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
21/11/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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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백만명이었으면 조자룡이 아니라 타노스가 와도 안됨;;
아영기사
21/11/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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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튕겨도 50만명이 남네?
21/11/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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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능력없는 지구인 전체가 덤벼도 타노스가 이기죠
21/11/11 16:20
수정 아이콘
호표기 거품설..
띵호와
21/11/11 16:26
수정 아이콘
진짜 유비 밑의 장수들은 이게 인간이 맞나 싶은 기록들이 너무 많습니다.
세렌디피티88
21/11/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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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삼국지 정사는 믿을만한 자료일까요?
저 시대에 유독 인재가 많이 태어난 게 신기하더라고요 가끔
띵호와
21/11/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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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시기에는 밭 갈고 경비 서고 그러시지 않았을까요 크크
착한글만쓰기
21/11/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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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정사는 단순히 조정에서 시켜서 정식편찬한 기록 말고도 각 집안이나 세력들 입장에서 남긴 자료도 교차검증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겨울삼각형
21/11/11 17:15
수정 아이콘
삼국지 보다가

바로이어지는 서진의 팔왕의난~오호16국때를 보면..

이게 같은 나라 비슷한 시기에 벌어진게 난세인데

왜이러나 싶은 부분이 많습니다.
고란고란
21/11/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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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시대에 이어지는 전국시대와 비슷한 거 아닐까요? 위촉오 삼국시대에는 그나마 천자의 위를 존중했는데(삼국 다 천자에 오르긴 했지만) 진이 망하고 이민족들이 몰려와서 나라 세운다고 난리치니 유교적 질서까지 무너져 버려서 막장이 펼쳐져버린... 중국 땅이 유럽+아프리카처럼 가운데 바다를 품고 있는 지형이었다면 그때 혹은 그 이전 춘추전국시대 때 쪼개진 그대로 지금까지 이어져왔을 지도 모르죠.
앙겔루스 노부스
21/11/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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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대도 소설화되면 저 정도 인물은 나오고도 남을겁니다. 저 소시적 게임중에 대만에서 나온 대명영웅전이란 게임이 있는데, 여기 나온 서달 상우춘 유기 남옥 이런 장군들이 오자양장이나 오호대장군보다 유능하면 유능했지 무능하진 않을거에요. 주원장 본인도 유비, 조조정도론 비비기 힘든 인물이고
손금불산입
21/11/1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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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라고 모두 진실은 아니겠지만 이거 의심하기 시작하면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 기록도 아예 없다고 봐야겠죠.
서류조당
21/11/1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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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이라는 천재 작가를 만나서 고만고만한 인물들이 미화된거지 역사로 보면 그냥 중국의 대표적 막장기 위진남북조의 가장 처음 혼란기일 뿐이죠. 소설 내용이라는 것도 위오촉 누구 하나 결정적인 승기를 잡지 못하고 몇십년간 고만고만하게 싸우다가 약한 나라는 전력차 극복 못하고 망하고 강한 나라는 내정 개판으로 망하고 결국 진나라가 통일하는....
카서스
21/11/12 00:48
수정 아이콘
나관중 이전에도 유명한 인물들이 많았습니다.
좌종당
21/11/12 09:03
수정 아이콘
현실은 나관중 나오기 이전부터 배향되고 기록에서 빨리고 난리도 아니죠
동년배
21/11/11 16:30
수정 아이콘
반지의제왕 3편 로한기병 돌격 때 로한기병이 6천기다.
모리건 앤슬랜드
21/11/11 16:36
수정 아이콘
실제 역사에선 폴란드기병 6만기였다죠?
키르히아이스
21/11/11 16:58
수정 아이콘
중간계 전투에 폴란드가 참전한 것이군요 크크크
고란고란
21/11/11 17:24
수정 아이콘
중간계가 사실은 중유럽?
21/11/11 19:25
수정 아이콘
그런 폴란드 기병도 전차에는....
21/11/11 17:00
수정 아이콘
구원군 병력이 대략 6~7만
거기서 윙드훗사르만 대략 2만(폴리투 총 병력이 3만 좀 안되는게 온걸로 기록되어있더군요)
깻잎튀김
21/11/11 16:3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우리에겐 소드마스터가 있다구?
League of Legend
21/11/11 16:31
수정 아이콘
과거 기록은 과장되었다던데. 50명을 상대로 했다고 해도 대단한거죠.
21/11/11 16:36
수정 아이콘
기병 오천을 뚫은게 더 대단한거 아닌가요 덜덜
판을흔들어라
21/11/11 16:38
수정 아이콘
언빌리'버블'!
21/11/11 16:38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어검술 나와야..
소믈리에
21/11/11 16:42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바깥에 멍청하게 혼자 있는애 하나 따서 복장 바꿔입고

잠입, 아두 구출하고 품안에 넣고 슬금슬금 빠져나오다가

어? 저새끼 뭐지? 도망간다!!!쫓아라!!!
할때 막 전력으로 튀다가 추격대 50명 중 선두 몇명 잡아내고 다시 튀고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물론 그것도 대단
-안군-
21/11/11 17: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보병 백만보다 호표기 5천이 더 무섭...
특히나 단신으로 잠입하는 임무라면 더더욱...
겨울삼각형
21/11/11 17:12
수정 아이콘
정사가 더 쩔죠
21/11/11 17:44
수정 아이콘
어줍잖은 보병보단 기병이 더 무서운데 기병중에서도 그 호표기를 뚫었다니 정사가 더 대단함
21/11/11 18:14
수정 아이콘
100만대군 해봐야 100만명이 다 조운만 보고 있을리 만무하고 근처에 있던 병력만 덤빈것일테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조조의 호표기는 농사짓다 끌려온 일반 병사와 달리 조조군 최정예 기병대라는걸 생각해보면 저게 더 대단해 보이네요.
HA클러스터
21/11/11 18:30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일반병 100만 휘젓고 다니는게 호표기 5000명 상대하는것보다 쉬울것 같습니다.
가능성탐구자
21/11/11 19:16
수정 아이콘
침만 뱉어도 익사시키겠다
*alchemist*
21/11/11 19:17
수정 아이콘
제갈승상 일화처럼 정사가 더 말이 안되는.. 그런거였으려나요 흐흐;
(일기토도 사실 관우 외에는 그닥 기록된 게 없다고 하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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