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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10 19:59:39
Name Aq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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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부산에서 돼지국밥에 정구지(부추)를 섞어 먹지 않을 경우






부추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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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연
21/11/10 20:01
수정 아이콘
똘게이 크크크킄 오랜만에 보네요.
약설가
21/11/10 20:02
수정 아이콘
예전에 경상북도 출신 친구와 돼지국밥 집에 갔다가 저 문제로 내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식당 아주머니께 뭐가 맞느냐고 여쭤보니까 한심하게 쳐다보시면서 먹고 싶은 대로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공인중개사
21/11/10 21:4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21/11/10 20:03
수정 아이콘
머구에선 저런 양념된 정구지 아니라 그냥 생으로 주는데..
21/11/10 20:04
수정 아이콘
답다배래이~ 정구지를 빠자무야지 머 그래 묵노. 억시 맛없그러 먹네. 요 와 봐라 햄이 함 비주께. 아따 야 손 마이 간다 손 마이가. 알았나. 국밥은 마 이래 무야 한 끼 되~게 무따카지 아까맹키로 무가 어디 가가 국밥 무따 카겠노.
상록수
21/11/10 20:04
수정 아이콘
엥 원래 넣어서 먹는 거 아니었나요? 서울 사람입니다..
BlazePsyki
21/11/10 20:05
수정 아이콘
전주에서 순댓국 먹을때는 부추를 넣어 먹고 반찬으로도 먹고 해서 돼지국밥에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순댓국 첨에 먹을때는 부추가 너무 맛있어서 어머니한테 저거 왜 집에서는 못하냐고 물었더니 들깨가루 금방 상한다고..
김하성MLB20홈런
21/11/10 20:05
수정 아이콘
어릴땐 멋모르고 그냥 최대한 많이 때려박아서 먹었었는데 크크크
이제는 안넣어먹습니다 안넣어 먹은지 10여년 된거 같아요 다데기도 어지간하면 안넣고 크크
판을흔들어라
21/11/10 20:07
수정 아이콘
자꾸 잔소리하면 순대시켜서 순대 넣어 순대국밥 만들어 먹을 듯
21/11/10 20:08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건 그냥 부추 아니라 양념부추인데 저걸 넣어먹는다고요??
다크서클팬더
21/11/10 20:10
수정 아이콘
전주에선 식당에서 순대국에 넣어서 나오더라구요. 따로주는것도 아니고.
21/11/10 20:11
수정 아이콘
나름 맛있습니다. 간도 좀 있고, 고춧가루도 있고, 부추도 있으니 다데기의 상위 호환일지도?
페로몬아돌
21/11/10 20:12
수정 아이콘
다데기 안 넣거나 덜 넣고 쓰까 묵더라구요 크크크크
환경미화
21/11/10 20:18
수정 아이콘
"양념"부추니까 쓰까 묵는겁니다
네오크로우
21/11/10 20:09
수정 아이콘
요즘 체인식 순대국밥집도 부추가 많이 나오더군요.
발적화
21/11/10 20: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다데기 왕창 넣어서 먹는 스타일이라
전 넣어서 먹습니다...
유료도로당
21/11/10 20:1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도 넣어먹긴하지만 저렇게까지 얘기할거면 애초에 안넣어준 이모가 잘못한거 아닌가요
21/11/10 20:1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얹어먹긴 하지만 저 부추 양념 잘 되서 맛있긴 하죠 흐흐
쪼아저씨
21/11/10 20:19
수정 아이콘
첫댓글이 부산 사람이 아니라는건 알겠네요.
바보영구
21/11/10 20:33
수정 아이콘
저희집은 대대로 부산, 마산 사투리 쭉 써왔지만 정구지라곤 잘 안하고 부추라고 부르는데,

오히려 타지 사람들이 더 정구지정구지하는거 같은 느낌까지 들어요
유료도로당
21/11/10 20:42
수정 아이콘
사실 저희집도 경상도인데 정구지라고 안하고 부추라고 합니다... 크크 저희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카미트리아
21/11/10 21:22
수정 아이콘
대구 사람인데 정구지가 부추인걸 중학생때 알았네요
당시 친구들 중에도 모르는 사람 많았어요.
ChojjAReacH
21/11/10 21:28
수정 아이콘
포항은 정구지 1순위 부추 2순위 인데, 저희 말고는 다 부추라고 하는 거 같더라구요
망디망디
21/11/10 21:2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전 부산 토박이인데 20살 넘어서 타지 사람을 대학에서 보고 부추라는 단어를 알았습니다
돈벼락
21/11/10 21:33
수정 아이콘
정구지 찌짐 맛있는데..
다이어트
21/11/11 06:28
수정 아이콘
대구 사람인데 부추 단어 대학생때 첨 알았네요
구경만1년
21/11/11 08:56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정구지 달라고...
League of Legend
21/11/10 20:36
수정 아이콘
저는 부산사람인데 따로먹습니다..;
갑의횡포
21/11/10 20:38
수정 아이콘
부산 경상도 혐오를 멈춰주세요.
앗!힝!엨!훅!
21/11/10 20:51
수정 아이콘
스까무야죠!! 돼지국밥의 초록색담당하는 친구인데!
김티모
21/11/10 20:54
수정 아이콘
전 저거 반은 섞고 반은 반찬처럼 집어먹습니다. 부추가 비싸거나 해서 조금만 주실 때만 다 넣음 크크
21/11/10 21:13
수정 아이콘
한접시는 섞고 더달라고해서 한접시는 반찬이 국룰입니다 크크크크
21/11/10 22:33
수정 아이콘
2222222
21/11/10 21:19
수정 아이콘
남이사 크크

전 돼지든 순대든 뽀얀 국물맛으로 먹는거라 빨간거 아예 안넣는데 다데기 안넣으니까 왜 안넣냐고 문화충격 받은 표정으로 보던 친구 생각나네요.
21/11/10 21:37
수정 아이콘
넣어먹어도 맛있고 안넣어 먹어도 맛있더군요 전 크크크 호불호 갈린다던데 전 호였어요
그런거없어
21/11/10 21:52
수정 아이콘
정구지 청양고추 때려넣고 먹습니다
그림자명사수
21/11/10 21:53
수정 아이콘
안적사 묵노크크크큭크크그크
티모대위
21/11/10 22:26
수정 아이콘
저도 넣어먹지만 어떻게 먹든 본인맘이긴하죠.
정구지가 걍 집어먹으면 또 아삭한 맛이 있으니.
21/11/10 22:31
수정 아이콘
전 부추 겉절이 좋아해서 그냥 먹는걸 선호 합니다
경상도 토박이 씀..
21/11/10 22:45
수정 아이콘
잉? 솔지 싱겁게 무쳤네?
추리왕메추리
21/11/10 22:46
수정 아이콘
반찬은 양파랑 마늘 된장 찍어먹는 걸로 충분하니 정구지는 바로 국밥에 다 말아야죠.
21/11/10 23:0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국밥 먹을때 뚝배기에 밥을 안넣고 밥따로 국따로 먹습니다.
깃털달린뱀
21/11/10 23:19
수정 아이콘
그냥 옛날부터 넣어 먹어서 넣어먹지 사실 별 생각이 없습니다.
21/11/11 00:22
수정 아이콘
저기 댓글 싹다 현지인 아닌거 같은데..
21/11/11 00:56
수정 아이콘
경상도, 부산사람은 다 '쓰까묵는' 다고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ㅠㅠㅠㅠㅠ

도대체 쓰까묵는 다는 단어를 어디서쓰죠? 크크
공도리도리
21/11/11 02:44
수정 아이콘
쓰까묵는거 아니먼 써까묵을까요 크크
전 둘다 맞는가 같슴다
Cazellnu
21/11/11 09:26
수정 아이콘
써꺼무라
츠라빈스카야
21/11/11 07:13
수정 아이콘
부먹 찝먹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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