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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0 14:18
옛날이라고 남녀관계에서 개소리 하는 사람이 없진 않았을텐데
인터넷의 발달로 이젠 사적인 개소리를 해도 이렇게 몇 년을 박제당해서 돌고 돌게 됩니다. 한 2-3년 전에 본 듯 크크
21/11/10 14:37
계속 저 좋아하고 계시다가 제가 부르면 나오셔서 밥도 사주시고 제 푸념도 들어주시고 그러셨어야죠
뭐 그런다고 그렇게하면 제가 사귀어준다는건 아니지만..
21/11/10 15:48
연애를 갑을관계로 인식하는 사람이 은근 있더라고요.
너가 나 좋아하니까 내 비위 내 눈치 한번 잘맞춰봐 하는거봐서 뭐 사귀어줄수도 있고? 딱 요마인드…
21/11/10 15:52
뭔 소리지...
아니 고백했는데 싫다 그러면 아 그렇구나 안녕 하고 다른 사랑 찾아가야하는거 아니에요..? 나 싫다는 사람을 왜 붙잡지...
21/11/10 17:26
유력 후보 1번이 나가리돼서, 반려했던 2번에게 다시 연결시도하는 모양이죠.
저러는거 보면서 다른 사람 만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것 같네요.
21/11/10 18:31
(수정됨) 주작 아니에요?
동아리 후배한테 1달동안 구애면 동아리 활동 내내 친분이있었을텐데.. 동아리 들어가자마자 반한거라쳐도 1달인데 아직까지 존대 뭐 여기까지야 킹스맨이면 그럴수있다 쳐도 별의별 사람 다있다지만 어장관리하는 여자가 여친생긴 동아리 선배한테 저렇게 문자 보낼확율이 너무 극악한데요.. 어장 관리하던 나만 아는 헌팅남도 아니고 주변사람 다 아는 동아리 선배한테 어장관리하는 여우과 여자가? 여친 생겻다고 저렇게 문자를 보낸다? 진짜 남자가 아까워도 안보내요.. 문자 보내는순간 주변 소문 다날텐데 어장관리녀가 절대 안할 행동이죠
21/11/10 18:41
저게 주작이든 아니든 실제 저런 사람이 있다는게 팩트긴 합니다
워딩이 저거와 같진 않지만 뭔가 원망하는 듯한 늬앙스... 일단 거절은 했는데 그사람이 자기때문에 괴로워하는게 아니라 뭔가 다른 사람과 잘되는 분위기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심리가 있는거 같아요 남자든 여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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