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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08 19:06:42
Name Aqours
File #1 17cfef0027c49f86a.jpeg (239.2 KB), Download : 53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감자탕의 혁명이다. Vs 이단이다





너무 좋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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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오스
21/11/08 19:07
수정 아이콘
찬성입니다
Davi4ever
21/11/08 19:07
수정 아이콘
이런 혁명 너무 좋습니다!
녹용젤리
21/11/08 19:07
수정 아이콘
진작나왔어야지!!
valewalker
21/11/08 19:09
수정 아이콘
이틀에 1국밥 생활 몇년 했더니 감자탕 뼈 발라먹다가 손가락 굳은살 생겼습니다 ㅠㅠ
Silver Scrapes
21/11/08 19:10
수정 아이콘
너무좋다..
욕심쟁이
21/11/08 19:10
수정 아이콘
거기가 어딥니까
리얼월드
21/11/08 19:10
수정 아이콘
이단!! 발라먹는 재미가 있는데!!
율곡이이
21/11/08 19:10
수정 아이콘
이제 소개팅에서도 감자탕 먹을수 있겠군요!!
그말싫
21/11/08 19:16
수정 아이콘
들깨가루가 문제 아닌가요
지니팅커벨여행
21/11/08 19:36
수정 아이콘
뼈에서 살 추려 먹다가 국물에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티모대위
21/11/08 22:29
수정 아이콘
이게 감자탕의 최대 위협이었긴 하죠.
감자탕 먹을때 한번도 안튄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튄 방향이 몸 쪽이 아니게 한적은 많지만
신의주찹쌀두뇌
21/11/08 23:35
수정 아이콘
나한테만 튀면 다행..
21/11/08 19:31
수정 아이콘
토닥토닥...
항정살
21/11/08 19:1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1/11/08 19:10
수정 아이콘
완전 좋음..
o o (175.223)
21/11/08 19:11
수정 아이콘
순살 닭도리탕도 있더니 외식업계도 점점 진화하는군요.
21/11/08 19:12
수정 아이콘
젓가락으로 뼈 잘 발라먹는 편이고, 치킨도 뼈닭이 훨씬 맛있어서 뼈 위주로 먹는데
감자탕은 순살이 좋을 거 같네요.
젓가락으로 뼈 바르다가 국물이 튀기도 쉽고, 바르는데 힘이나 정성도 많이 들어가는 편이라.
21/11/08 19:13
수정 아이콘
대찬성
i제주감귤i
21/11/08 19:13
수정 아이콘
미쳤다
와 이건 진짜 미쳤다!
Janzisuka
21/11/08 19:14
수정 아이콘
...나만 시러하는건가 ㅠㅠ
전 저 팍팍한 고기가 어니라 뼈 사이에 연골인가 골순가 여튼 그 물컹하고 그런거 좋아해서 감자탕 먹는데..
21/11/08 19:43
수정 아이콘
그것도 발라준다면?
Janzisuka
21/11/08 20:31
수정 아이콘
...콜!
평화와사랑
21/11/08 21:02
수정 아이콘
골이랑 연골 발라먹는재미가 쏠쏠한데
댓글흐름보니 저는 감자탕계의 꼰대네여 ㅠㅠ
웃어른공격
21/11/08 19:15
수정 아이콘
뼈때문에 양이 뻥튀기 되는게 있는데 그걸 메우려면....
마구스
21/11/08 19:15
수정 아이콘
혁명에 한표. 어른들은 뼈에 붙은 거 발라먹는 게 맛이라 그러는데 전 너무 귀찮아요. 손도 더러워지고.
21/11/08 19:15
수정 아이콘
와우.. 진짜 혁명이네요.
Meridian
21/11/08 19:15
수정 아이콘
감자탕 레시피에 등뼈말고 뒷다리살 통으로 푹 끓여버리면 순살감자탕입니다 딱 크크
21/11/08 19:16
수정 아이콘
대찬성
21/11/08 19:16
수정 아이콘
이건 무조건이죠
디쿠아스점안액
21/11/08 19:17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날을 기다려왔습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1/11/08 19:17
수정 아이콘
육개장과 달리 감자뼈살은 부셔져서 맛이 달라져요.
극단적이지만, 국수를 조사서 먹는 느낌.
겟타 아크 봄버
21/11/08 19:19
수정 아이콘
이것은 올바른 혁명입니다
동굴곰
21/11/08 19:21
수정 아이콘
비비고 감자탕 사면 순살이던데...
내맘대로만듦
21/11/08 19:21
수정 아이콘
나는 당신의 취향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당신이 뼈없는 감자탕을 먹을 권리를 위해서 목숨을 걸겠습니다. 나는 뼈있는게좋아요
21/11/08 19:23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한 10년전에 강원대 앞에서 뼈없는 감자탕 파는데 있어서 먹어봤는데 아직도 그때의 충격을 잊지못합니다
최고에요
어제와오늘의온도
21/11/08 19:26
수정 아이콘
감자탕의 감자가 돼지의 척추뼈라는 설이 있지않습니까?
그럼 저건 감자탕이라고 부를수없죠!
헌트쿡
21/11/08 23:37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80년대 초반 감자탕에는 등뼈 미량과 감자 다량이 들어있었습니다.
HealingRain
21/11/08 19:26
수정 아이콘
뭐든지 순살을 좋아하는 순살파인데. 감자탕 먹을때 뼈 발라먹는게 없어지면 그 느낌이 안살거 같기도 하고...
21/11/08 19:26
수정 아이콘
뼈가 빠지면서 다른게 더 많아질테니 더 좋습니다
시무룩
21/11/08 19:27
수정 아이콘
그 뼈에 있는 내장? 그런거도 같이 준다면 오케이고 아니라면...
21/11/08 19:29
수정 아이콘
이제 그렇담 순뼈감자탕이 나올 차례가 됐군요.
침착맨 당신은 당최 어디까지 내다본겁니까...
칼라미티
21/11/08 19:29
수정 아이콘
개꿀이네요
전지현
21/11/08 19:31
수정 아이콘
뼈 감자탕을 알고있니 순살 감자탕보다좋아
카사네
21/11/08 19:36
수정 아이콘
감자탕 먹을 때 뼈부터 다 발라내서 적극 찬성입니다
태연­
21/11/08 19:37
수정 아이콘
발라먹기 진심 귀찮은데 대찬성!
Heptapod
21/11/08 19:40
수정 아이콘
순살의 부드러움을 모르는 당신들이 불쌍해!
반반치킨
21/11/08 19:40
수정 아이콘
발라먹는 재미보다
편의성을 추구하는군요.
고기양을 따져보야겠어요!
DeglazeYourPan
21/11/08 19:44
수정 아이콘
우리동네에도 제발
Jon Snow
21/11/08 19:45
수정 아이콘
이거지
제3지대
21/11/08 19:45
수정 아이콘
가격, 양에서 창렬만 아니면 봐주겠습니다
스타카토
21/11/08 19:45
수정 아이콘
찬성을 말할때가 아니죠~~~
그래서 저기가 어딘지를 물어야죠!!!!
그래봐야 어차피 우리집 근처는 아니겠지...
ComeAgain
21/11/08 19:47
수정 아이콘
방금 비비고순살감자탕 먹었어요.
좋네요...
메가트롤
21/11/08 19:49
수정 아이콘
님은 바로 순살주의 낙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부우우우운
21/11/08 19:49
수정 아이콘
옛날부터 동네에는 있었는데
저는 안 시켜 먹습니다
21/11/08 19:53
수정 아이콘
일단 혁명같은데 맛좀 보고 싶습니다
캬옹쉬바나
21/11/08 19:53
수정 아이콘
진심 환영합니다
갑자기왜이래
21/11/08 19:56
수정 아이콘
저는 이단 입니다.... 뼈 들고 쪽쪽 빨아먹는게 감자탕인데!!
21/11/08 19:56
수정 아이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보면 일본에서 뼈 발라진 생선도 파는거 같던데 한국에도 나왔으면 합니다
치킨 말곤 뼈 발라 먹는게 너무 귀찮아요
아영기사
21/11/08 19:56
수정 아이콘
이것이 진정한 혁명이다!!
21/11/08 19:57
수정 아이콘
저것도 먹어보고 판단해야 겠지만 저는 제품으로 나온 순살감자탕은 별로 더라구요.
깻잎튀김
21/11/08 19:59
수정 아이콘
혁명이에요. 사회적 합의가 있었어요.
소녀시대순규
21/11/08 20:03
수정 아이콘
전 순살 좋아합니다... 크크크
21/11/08 20:03
수정 아이콘
뼈 사이에 있는 살이 아니면 뼈탕을 먹을 이유가 1도 없다고 생각해서
밤가이
21/11/08 20:04
수정 아이콘
그냥 뼈돌이 해장국이네요.
유나결
21/11/08 20:09
수정 아이콘
감사! 압도적 감사!
파랑파랑
21/11/08 20:10
수정 아이콘
개꿀
StayAway
21/11/08 20:11
수정 아이콘
보통 발라내면 그 핑계로 양이 확줄죠.. 감자탕 특유의 푸짐함이 사라지리라 봅니다.
카모밀레
21/11/08 20:12
수정 아이콘
검색해서 나오는 순살 감자탕을 파는 프차가 있는데
그곳은 빠진 뼈 대신 당면을 지나치게 많이 줘서 불만이라는 후기가 많네요
편하긴 한데 그만큼 줄어든 양을 채우려면 어쩔 수 없는 건지...
21/11/08 20:12
수정 아이콘
고객가치!
21/11/08 20:15
수정 아이콘
개꿀!!!
21/11/08 20:18
수정 아이콘
혁명적인 이단 아닐까요
flowater
21/11/08 20:21
수정 아이콘
감자 뼈빼면 고기 얼마 있지도 않을텐데 비쥬얼적으론 없어보이긴 할 것 같네요
대박났네
21/11/08 20:49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살코기만 먹는 사람이라 혁명이네요
21/11/08 20:50
수정 아이콘
너무좋아요 발라먹다가 팔이아픔..
우리집백구
21/11/08 20:57
수정 아이콘
감자탕은 뼈해장국이 본질이라고 봐서, 이러면 감자탕이 아니라 감자국에 돼지고기 넣은 것일 뿐...
42년모솔탈출한다
21/11/08 20:58
수정 아이콘
디는것보다 뼈마다 고기량이 달라서 순살로 같은 무게로 주면 좋겠습니다
음란파괴왕
21/11/08 21:03
수정 아이콘
감자탕 먹다보면 무슨 수련하는 기분이었는데 이제 좀 먹을만 하겠네요.
라울리스타
21/11/08 21:05
수정 아이콘
선택지가 하나 더 복사 되었어!
미카엘
21/11/08 21:11
수정 아이콘
거기가 어디요
방구차야
21/11/08 21:20
수정 아이콘
아마 연골부위없이 퍽퍽한 순살만 들어있을거같긴한데
삼화야젠지야
21/11/08 21:28
수정 아이콘
치킨도 그렇지만 순살의 퀄리티가 문제지 순살 자체가 문제인게 아닙니다(순살 시키면 가슴살로만 주는 집 같은 문제)
소믈리에
21/11/08 21:58
수정 아이콘
군침도네
21/11/08 22:25
수정 아이콘
근데 이렇게 팔면 흐물흐물하지 않나요
키비쳐
21/11/08 22:52
수정 아이콘
순살이라고!?
21/11/08 23:46
수정 아이콘
전 뼈있는게 좋습니다

설령 그 뼈가 식용접착제로 붙여버린거라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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