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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08 15:52:24
Name Anti-MAGE
File #1 늑대.jpg (74.8 KB), Download : 45
출처 구글
Subject [서브컬쳐] 제일 강력했던 J-신파.JPG


저 장면에서 눈물터지신분들 많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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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나
21/11/08 15:54
수정 아이콘
클라나드 애프터 18화 생각했는데 예지력 많이 떨어졌네요
백년지기
21/11/08 15:55
수정 아이콘
늑대아이군요..명작이죠.
-안군-
21/11/08 15:56
수정 아이콘
반딧불의 묘 가 아니었군요??
전범국가 미화라는걸 뻔~히 알면서도 안 울수가 없었던 그 신파...
DogSound-_-*
21/11/08 15:58
수정 아이콘
12년째도피중
21/11/08 16: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니판 기준이라면 아니다에 한 표 확실하게 줍니다. 원작은 안봐서 모르고.
다만 제가 짐작한 해석이 맞아도 부정적으로 보실 분들은 있을것 같습니다. '철부지 사춘기 소년의 무지함'에 대해 개인적인 인식차가 있어서.
21/11/08 15:56
수정 아이콘
골인...
21/11/08 16:37
수정 아이콘
미스즈...!
21/11/08 15:57
수정 아이콘
1리터의 눈물이 최강 아니었나요 흐흐
Old Moon
21/11/08 15:57
수정 아이콘
그 눈물은 '배쯔니'로 다 증발 되었습니다.
21/11/08 16:07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크크
명탐정코난
21/11/08 16:17
수정 아이콘
책읽으면서 눈물을 펑펑 쏟았는데...
진혼가
21/11/08 16:34
수정 아이콘
책이든 드라마든 보면 안울수가 없어요..
애기찌와
21/11/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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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우치 아야 였던가요 ㅠㅠ
피지알 안 합니다
21/11/08 17:41
수정 아이콘
저도 늑대아이 보고 울긴 했는데 j신파 최고는 이거 같아요. 원작인 책은 리얼라이프라 신파라는 말이 어울리는지 모르겠는데 각색된 드라마는 진짜 신파 중에 신파였죠. 그런데 우리나라 극장 상영한 늑애아이에 비해선 인지도가 한참 낮을 거 같네요. 책은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였긴 했지만요.
21/11/08 17:5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겁니다 수도꼭지 수준으로 펑펑 눈물 나요 볼 때마다
아슬릿
21/11/08 15:57
수정 아이콘
늑대아이 정말 재미있었죠.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후반부에 진짜 뭉클했었는데.
시린비
21/11/08 15:57
수정 아이콘
미츠케 챳 타..
아줌마너무좋아
21/11/08 15:57
수정 아이콘
저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랑 바이올렛 에버가든 극장판 ㅠㅠ
둘다 보면서 진짜 질질 짰습니다 흑흑...
오키델리움
21/11/08 15:57
수정 아이콘
철도원 생각하고 왔는데 해엥
21/11/08 15:58
수정 아이콘
내내 지루한거 참고 봤는데 이부분은 진짜 오래오래 기억이 남네요
착한글만쓰기
21/11/08 16:01
수정 아이콘
저는 영상물은 아니고 '칼에 지다'

혹시 제 픽에 동의하시는 분?
Dynazenon
21/11/08 16:05
수정 아이콘
날씨의 아이를 극장에서 여러 번 보았는데 주인공이 히나를 찾으면서 폐건물을 뛰어 올라가는 씬만 되면 눈물을 참느라 혼났어요
12년째도피중
21/11/08 16:09
수정 아이콘
저 아는 주부 분은 이걸로 애니에 대한 편견이 깨지셨습니다. 한동안 이 작품 찬양만 하고 다니심.
주부층들에게는 더더욱 가슴에 다가오는 내용이었다고들 하시더군요.
요한나
21/11/08 16: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은 나도 모른다- 국내외에서 아노하나라고 불리는 TVA 같은 경우
제작진이 대놓고 '알지? 여기가 울 타이밍이야' 라고 너무 첫화부터 막화까지 빌드업을 하는게 노골적이어서 그런가 감흥이 지나칠정도로 없었던...
간만에 짱구 극장판들 다시 정주행하고 싶네요.
아이폰텐
21/11/08 16:12
수정 아이콘
이동진이 별점 5개를 준 영화 크크
21/11/08 16:15
수정 아이콘
명감독의 탄생인줄 알았는데 회광반조였...
21/11/08 16:15
수정 아이콘
저는 이장명과 마지막에 스탭롤 올라가면서 어머니의 노래 부분에서 완전 터졌습니다 엄마 사랑해
카페알파
21/11/08 16:16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바이올렛 에버가든 TVA 7화랑 10화입니다. 7화 같은 경우 내용도 슬프지만, 바이올렛이 물 위를 걷는(...) 장면이 제 기억에서도 손꼽힐 만한 아름다운 장면이었고, 10화의 경우는...... 음, 권투로 비유하자면 워낙 클리셰적이라서 '그렇게 뻔한 스트레이트를 누가 맞아' 했었는데, 난데없이 그 전에 전혀 예측도 못한 잽이 한 방 들어와 맞는 바람에 스트레이트를 그대로 맞고 다운된, 뭐, 비유가 좀 이상하다면 이상한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에피소드였습니다.
강동원
21/11/08 16:19
수정 아이콘
소레치루 코마치 루트가 아냐...?
페로몬아돌
21/11/08 16:25
수정 아이콘
삼촌요~ 일단 원조 마약부터 언급을 하시는게 크크크
내맘대로만듦
21/11/08 16:43
수정 아이콘
저는 왜 이부분이 안 와닿았나모르겠어요 그냥 원래 늑대였던애가 야생으로 돌아간거라서 짜식 다컸구나 생각했었는데
영화를 코로봐서 그런가..
서류조당
21/11/08 16:51
수정 아이콘
아 이분들 아르제논에게 꽃다발을 모르시는구나
21/11/08 16:57
수정 아이콘
이거는 진짜 치트키….
어머니 개고생하는 걸 그렇게 보여 주고서는 저렇게 말하는데 눈물샘이 어떻게 버티나요.
21/11/08 17:11
수정 아이콘
요스가노소라 현관합체가 아니네
마스터카드
21/11/08 17:17
수정 아이콘
진짜 고생이란 고생은 다했는데도
해준 게 없다고 하는 엄마의 마음.. 이번에 네이버에서 무료로 볼 수 있어서 다시 봤는데 더 좋았습니다.
지켜보고있다
21/11/08 17:17
수정 아이콘
결혼하고 다시보면 하나의 꿈속 재회씬으로 터짐포인트가 옮겨가더군요.....
양지원
21/11/08 17:28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j-신파는 야구 미안해 밖에 없습니다.
카마인
21/11/08 17:33
수정 아이콘
하연수네?
21/11/08 18:22
수정 아이콘
늑대아이는 저 마지막 장면 이전까지 감정절제가 정말 뛰어나죠.
아이들이 자라나는 모습도 유쾌하게 그려내면서 사춘기에 다다른 아이들의 갈림길도 지루하지 않게 표현하구요.
정말 걸작입니다. 그치만 그 다음 작품이 영 실망이라 호사다 마모루의 그 이후 작품은 찾아보지는 않고 있네요.
21/11/08 19:12
수정 아이콘
저는 일본걸로는 진짜 엉엉울면서 본게
세상의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드라마판이랑
1리터의 눈물이었네요
진짜 펑펑 울었던 기억이나네요
21/11/09 00:08
수정 아이콘
와 세중사 드라마판 마지막회 중간부분에서 화면안보여서 멈췄다가 본기억이 나네요 .!!
21/11/09 00:27
수정 아이콘
참 좋은 드라마였어요
세중사덕에 호주 울루루를 한번가보는게 버킷리스트가 됐죠 크크
아직도 못가긴했지만 언젠가는 가보고싶어지네요
21/11/08 19:41
수정 아이콘
크크크 별5개는 진짜 어려운데 대단하네요 시간가는줄 모를득
회사에서
21/11/08 19:51
수정 아이콘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아이유
21/11/08 20:16
수정 아이콘
애니는 아니지만 전 '우동 한 그릇'이네요.
아마 다들 아실 그 세 모자가 우동 한 그릇 시켰는데 주인이 면 더 넣어준 이야기.
언제였나 이거 보면서 첨으로 소설 보며 울었고 맘 놓고 우는 게 얼마나 속 시원한 지 알게 되었고
그 뒤로 딴 사람 없을 때 울 기회 있으면 시원하게 펑펑 웁니다. 크크
서류조당
21/11/08 21:35
수정 아이콘
활자로 넘어가는거면 전 난파선 원톱입니다.
유나결
21/11/08 20:25
수정 아이콘
코코의 리멤버미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작정하고 울게만들었는데 어케 안움ㅠㅠ
아우구스투스
21/11/08 21:24
수정 아이콘
오호라
21/11/09 22:15
수정 아이콘
마모루 횽아 날 가져요. 엉엉~~ 했었던 인생 애니메이션.
근데 이거 이후로 내리막길인건 함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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