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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04 12:51:33
Name 크크루삥뽕
File #1 471bb39286ece907371da1f3a09d4965.jpg (57.2 KB), Download : 53
출처 dc
Link #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ineagew&no=14200
Subject [유머] NC는 개고기 식당 그 자체다








민트...로제...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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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4 12:53
수정 아이콘
솔깃한 사람 생길듯
덴드로븀
21/11/04 12:53
수정 아이콘
일리가...있어!
톰슨가젤연탄구이
21/11/04 12:53
수정 아이콘
개고기는 맛이라도 있지..
nm막장
21/11/04 13:28
수정 아이콘
크크 닉값하시네요
Cazellnu
21/11/04 12:55
수정 아이콘
로... 로제? 왜 그럴듯해보이지 ?
21/11/04 12:55
수정 아이콘
개고기(천만원)
DeglazeYourPan
21/11/04 12:56
수정 아이콘
저거 이상으로 중요한게 나이많은 콘크리트의 민심을 잃은 거 같아요 몸보신은 개고기가 다인줄 알았던 아재들이 옆에 개업한 오딘삼계탕에 맛들려버림 이제와서 새로운 손님이 아쉬워진 이유도 그걸거고
담배상품권
21/11/04 12:56
수정 아이콘
뭔소리야.. 젊은사람들이 개고기를 왜 맛보는것조차 싫어해요
21/11/04 13: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경험과 편견에 의거해서
대충 맞는 말이다 싶습니다.

제 가족 친구 지인 동생들
의견들도 비슷하고요,

09군번인데도
중대장이 밤에 개고기 수육 사왔는데
입에 대는 사람 거의 없었던 적 있습니다.
그때 당직이었어서 중대장이
쒸익쒸익하던 게 기억나네요.
자기 딴에는
간부들이랑 회식하다가
애들 생각해서 따로 사왔는데
이렇게 안 좋아할 줄 몰랐다고...

참고로 중대장 뭐 무난무난하게
병사들로부터 괜찮은 평가 받던
사람이었습니다.
자기는 꼭 장군 달 거라고 하던데
신00대위님 잘 지내시길.
담배상품권
21/11/04 13:02
수정 아이콘
그러시군요.
21/11/04 13:0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까 그때 통신반에서
유선이 무선이라고
강아지 두 마리 키웠던 것도
개고기 회피에 한몫 했던 거 같긴 하네요.
콩탕망탕
21/11/05 10:48
수정 아이콘
뻘댓글이지만.. 통신반에서 키우는 개 한쌍 이름으로는 유선이, 무선이.. 아주 찰떡이네요
21/11/05 11:14
수정 아이콘
둘 다 하얀 시고르자브종
정말 정말 귀여웠죠.

근데 한 마리는
아주 참담한 기억 중 하나로 남았어요.

다쳤는데...
치료를 아무도 안/못해서
중대원들이 마음의 편지
열심히 썼는데도
간부들이 다들 모른척하고
동물병원에 안 데려간 나머지
결국 제 손으로 묻었습니다.

나중에 글 한 번 쓸까 합니다.
콩탕망탕
21/11/05 11:16
수정 아이콘
아.. 슬픈 결말이네요.. 십시일반으로 부담을 나눠서 병원에 데려갔으면.. 불쌍한 댕댕이..
부질없는닉네임
21/11/04 13:04
수정 아이콘
남이 먹는 것까지 뭐라 할 생각은 없지만 나는 맛볼 생각조차 없다
이게 수많은 20대들 생각일걸요
시나브로
21/11/04 13:09
수정 아이콘
20대 중후반에 주위 또래들 포함 저 시기 제일 많이 먹었는데 말이에요.

개고기 요리 자체가 풍미 엄청난 음식이죠. 진가 모른다고 미식 모르고 그런 건 아니지만
alphaline
21/11/04 13:23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선 20대는 커녕 30대도 좋아하는 사람 없더군요
직장에서도 마흔 넘어 쉰 이상은 가야 애호하는 분들이 좀 있고...
21/11/04 13:39
수정 아이콘
100%란 없지만 경향은 있으니... 과거 세대에 비해 싫어하는 비율이 훨씬 늘긴 헀죠
R.Oswalt
21/11/04 13:47
수정 아이콘
개고기나 어르신들이 놀면서 드셨다는 메뚜기 개구리나 비슷한 범주로 생각합니다. 개고기에 대한 호오를 떠나서 음식으로 인식되지 않는다고 보는 게 더 맞지 않을까 싶네요. 굳이 그런 것까지 먹어야 되나 하는...
21/11/04 13:59
수정 아이콘
작년에 전역했는데 당시에 20대초 남자애들 거의 절대다수가 그걸 굳이 왜 먹음? 이런 스탠스였습니다.
더치커피
21/11/04 15:07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십니다
맛보는 게 아니라 그냥 냄새맡는 것조차 싫습니다..
칼라미티
21/11/04 17:57
수정 아이콘
다 그냥 사람마다 케바케겠지만 제 주변 20~30대 수십명 중에 개고기 찾아먹는다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긴 합니다...
나파밸리
21/11/04 12:57
수정 아이콘
게임업계처럼 변화가 빠른곳에서 이만큼이나마 버틴게 신기한것 아닌지
시나브로
21/11/04 12:58
수정 아이콘
(개고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뭔 젊은 세대들이 맛보는 것조차 싫어해 크크
유자농원
21/11/04 13:07
수정 아이콘
싫다기보단 자의로 먹을 생각자체가 없는 비중이 크게늘어난것 같습니다. 저도뭐 신입사원 지피셜이지만 크크
부질없는닉네임
21/11/04 13:1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젊은 사람들 갈 곳에 개고기 파는 곳이 없어요.
대학가에 개고기집이 있던가요? 신촌강남이태원 유흥가에 개고기집이 있던가요? 1차로 뭐 먹고 2차로 고기나 먹자 하고 돌아다니다가 눈에 들어올 선택지에 개고기가 아예 없어요
'굳이'찾아서 개고기 먹으러 갈 젊은 사람 진짜 별로 없을 겁니다.
21/11/04 13:52
수정 아이콘
접근성이 안좋아서가 아니라 애초에 수요가 없으니까 없는거죠.
부질없는닉네임
21/11/04 13:55
수정 아이콘
수요가 없으니 가게도 없어지고
가게가 없어지니 접근성도 안 좋아지니 수요가 떨어지고...무한루프죠
원펀맨
21/11/04 13:20
수정 아이콘
20대중에 개고기 접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1/11/04 13:22
수정 아이콘
맛보는 거 자체를 정말 싫어합니다. 진짜로.
칰칰폭폭
21/11/04 13:35
수정 아이콘
맛보는거 것조차 싫어하는 사람 많습니다.
개에대한 사랑을 차치하고 그냥 위생 때문도 크고요
21/11/04 13:39
수정 아이콘
본인 젊은 시절이랑 지금 젊은 세대랑 같다고 생각하심 안될듯..
시나브로
21/11/04 13:41
수정 아이콘
저거 90년대, 00년대가 아니라 2010년대 얘기예요.
forangel
21/11/04 13:51
수정 아이콘
40대도 개고기 먹는 사람 드물걸요? 일단 제 주위엔 없습니다.
21/11/04 13:58
수정 아이콘
우리가 20대였을 때랑 지금 20대인 사람들이랑 같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니시미야 쇼코
21/11/04 15:16
수정 아이콘
제가 20대인데 개고기 언급도 안해요...
진짜 안타까워서 그런데... 힘내세요..!
늙은 우물 안 개구리 같아요!
세상에이런일이
21/11/04 15:38
수정 아이콘
늙은 우물 안 개구리 크크크 팩폭 멈추세욧!
AaronJudge99
21/11/04 22:10
수정 아이콘
사실 그걸 먹어볼 생각 자체를 안하는거같기도 하구요 크크크 소고기 돼지고기 치느님 등등 뭐 많잖아요
파랑파랑
21/11/04 12:59
수정 아이콘
어?
앓아누워
21/11/04 13:01
수정 아이콘
음? 젊은사람들 개고기 근처도 안가는 비율이 훨씬 많긴 해요..
옐로이티
21/11/04 13:02
수정 아이콘
맛있는데.....
흰긴수염돌고래
21/11/04 13:03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젊은 사람들 개고기 질색하는거 같은데 댓글 반응이 의외네요
부질없는닉네임
21/11/04 13:04
수정 아이콘
주변에 젊은 사람들이 없으신 분들이 단 댓글입니다..
롤스로이스
21/11/04 13:16
수정 아이콘
겁나 싫어해요 지금 주변 20,30대 동료들 물어봐도 6명중에 한명도 없네요. 더한표현도 했지만 여기까지
21/11/04 13:17
수정 아이콘
20대 초중반인데 주위 또래 중 개고기 먹는 사람 딱 하나 봤습니다
니하트
21/11/04 13:44
수정 아이콘
매우 싫어합니다
21/11/04 13:58
수정 아이콘
실제로 질색팔색 하는 케이스도 많고, 굳이? 라는 케이스도 많죠. 그냥 1~20대와 교류가 없는 흔한 아재가 화내는 꼴...
21/11/04 14:56
수정 아이콘
자기가 아직도 젊은줄 알고 착각하는거죠
푸크린
21/11/04 13:04
수정 아이콘
반박불가
핫포비진
21/11/04 13:04
수정 아이콘
젊은 사람들은 아마 개고기 근처도 안갈 사람들이 훨씬 많긴할겁니다 크크
flowater
21/11/04 13:06
수정 아이콘
보신탕 안먹은지 10년이 넘긴했는데 솔직히 맛은 있는데... 위생관리 개판으로 한다는 말만 안들었어도 가끔씩은 먹긴했을텐데
부질없는닉네임
21/11/04 13:07
수정 아이콘
소,닭,돼지 이런 거는 요리하는 식당이 비위생적일 수는 있어도 도축 자체는 이미 공장식으로 위생적으로 하는데
개는 그런 시스템의 범주 안에 있는 게 아니라 믿을 수가 없죠
시나브로
21/11/04 13:10
수정 아이콘
안 먹게 된 이유죠.
Two Cities
21/11/04 13:06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 시골에서 기르는 던 개를 도축하는 장면이 트라우마가 되서 입도 안 대지만 제 동생은 그냥 먹긴 하더군요.
21/11/04 13:10
수정 아이콘
그럴듯한데?
21/11/04 13:10
수정 아이콘
리혀?
RapidSilver
21/11/04 13:13
수정 아이콘
로제 개고기로 비유하면 그나마 잘쳐준 비유죠
로제 개고기가 아니라 썩어 문드러진 개고기를 발효 프로바이오틱스 개고기라고 내놓는꼴인것같은데요
이빨곰
21/11/04 13:17
수정 아이콘
젊은 사람들이 개고기 안 싫어한다는 분들은 일단 안 젊으신 건 알겠습니다
시나브로
21/11/04 13:32
수정 아이콘
님이 20대 초중반이 아니라면 같이 있을 때 그런 말 민망할 정도로 젊고 겉보기나 신체 나이는 더 젊어 보일 겁니다 흐흐 악감정 없어요.

먼저 속단해서 왜 이런 말 나오는지는 알겠네요.
21/11/04 13:49
수정 아이콘
겉보기나 신체 나이는 더 젊어 보일겁니다라는 댓글이 너무 슬프게 보이네요...
시나브로
21/11/04 13:52
수정 아이콘
유머인가요 크 저 자체가 젊은 나이인데 뭐 어쩌라는 건지
21/11/04 13:50
수정 아이콘
젊고 잘 드시는 건 알겠는데 트렌드가 그렇다자나유
그리고 나이든게 뭐 어때서 겉보기와 신체나이까지 강조하시고 ㅜㅜ
시나브로
21/11/04 13:56
수정 아이콘
겉보기, 신체 나이는 더 어려서요. 말 곱게 하셨으니 농담으로 받아들일게요.
어둠의그림자
21/11/04 21:22
수정 아이콘
20대 초중반이 아니면.. 젊다는 말은 쓰지 말으셨어야죠. 그 위로는 얼마나 늙었는지가 문제인거지 젊음과는 거리가 멀지 않습니까?
평화와사랑
21/11/04 13:38
수정 아이콘
갑자기 뼈때리기 있습니까 ㅠ
감자채볶음
21/11/04 13:18
수정 아이콘
어려부터 보신탕 먹었던 친구들 아니면 아예 입에도 안대고, 굳이 시도도 안하는 친구들이 많죠
제가 20대때부터 그랬고, 30대인 지금도 그때 먹던 친구들만 자기들끼리 종종 가서 먹고 그것도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말까...
2,30대는 이미지도 안좋은 음식 굳이 찾아서 먹을 필요도 못느끼는거죠
먹던 사람이나 추억이나 특유의 맛이 생각나서 먹는거지 대중적으로 신규 유입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낮죠
21/11/04 13:23
수정 아이콘
개고기 먹어본적도 없고 먹을생각도 없는 사람들이 반려동물 살해라고 게거품물고 난리치는것까지 동일하네요. 크크크크크
21/11/04 13:23
수정 아이콘
보신탕 혐오한다기보다는 굳이?라는게 저의 감상입니다.전부터 먹어와서 친숙한가? 아님.
접근성이 좋냐? 아님.가격이 싸냐? 아님.
맛이 좋냐? (들어본 바라는)아님.
4가지 중 하나만 만족해도 갔을텐데 다 아니니 도전할 필요를 못 느끼겠어요.청국장 안 먹는거랑 동일한 이유입니다.
이부키
21/11/04 14:44
수정 아이콘
청국장은 4가지중 하나 맛은 좋다구요!
21/11/04 18:27
수정 아이콘
청국장은 맛있습니다....
대구생막장
21/11/04 13:26
수정 아이콘
요즘같이 외식문화가 발달한 시대에 굳이 개고기를 먹지를 않죠 페북 인스타에서 맛집만 검색해도 몇천개가 뜨는데 위생관리 주위 인식도 좋지않은 개고기를 찾아 먹는 젊은 친구들은 굉장히 소수일것 같네요
o o (175.223)
21/11/04 13:30
수정 아이콘
개고기는 진짜 식사메뉴로 생각조차 한 적이 없습니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먹은 적은 꽤 있지만요. 쳐 먹으라면 먹어야 하던 시절...
깻잎튀김
21/11/04 13:31
수정 아이콘
젊은 사람들도 굳이 반대하지 않는다는 스탠스이지 내가 굳이 먹을 생각이다라는 사람은 거의 없죠
초현실
21/11/04 13:32
수정 아이콘
벌써 린w 망했나요?
Extremism
21/11/04 13:33
수정 아이콘
20대들 개고기 싫어하는거 맞습니다 아재분들.... 티 나시네 크크크
갑의횡포
21/11/04 13:36
수정 아이콘
제가 종가에 찍먹해 보겠습니다.
EpicSide
21/11/04 13:39
수정 아이콘
나... 20대 인데.... 우리 세대.... 개고기 좋아한다.... 강추!!!!
21/11/04 13:54
수정 아이콘
나 20대 인데 우리 동년배들은 다 개고기 수육에 반주 한잔 즐긴다
평화와사랑
21/11/04 13:40
수정 아이콘
저도 서른즈음부터 제대로 먹기시작해서
이제 찾아다니면서 먹는데
요즘친구들은 또 아닌가보네여
남자젊은친구들은 잘먹을줄 알앗는데.크크
페스티
21/11/04 13:42
수정 아이콘
젊은이들은 개고기에 대해서 미디어에서 이미 접하고 위생적인 도축, 유통이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뭐 이미지 조져놨으니 먹어보고 싶어하지 않죠. NC랑 똑같네요 정말
흔솔략
21/11/04 13:46
수정 아이콘
글세요 제 주변 친구들 보면 딱히 일부러 싫어하는 사람 보다는 "굳이 먹을 필요있나?"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봅니다.
"맛보는 것조차 싫어한다! " 라는 말과는 어감이 좀 다르긴 하죠
공인중개사
21/11/04 13:49
수정 아이콘
남이 먹는다는 걸 말리지는 않겠으나, 나는 굳이 찾아먹지 않겠다. 가 일반적이겠죠. 제 주변에 먹는 친구는 한명밖에 없네요. 전 그냥 먹자하면 따라가는 사람이지만
지구 최후의 밤
21/11/04 13:51
수정 아이콘
간만에 먹으러 가고 싶네
21/11/04 13:51
수정 아이콘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젊은 편은 아니지만 또래부터 젊은 친구들까지 개고기 먹는 친구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엔씨는 그냥 린저씨만 끼고 가다가 린저씨 다 돌아가시면 같이 회사 접는걸로.
21/11/04 13:52
수정 아이콘
20대 이하로 잡으면 채식하는 중인 사람 수 + 채식이 옳다고 생각은 하지만 하는 중은 아닌 사람 수가 개고기 먹는 수보다 많을 겁니다.

뜨는 상권에는 비건 베이커리나 식당 하나씩 생기는 것만 봐도..
키키스
21/11/04 13:52
수정 아이콘
위에 초반 댓글들을 보니 확실히 pgr 연령층을 알겟네요..
AaronJudge99
21/11/04 22:14
수정 아이콘
진짜...타 사이트마냥 청소년/20대 초반 학식들 많은 사이트는 아닌거같아요 크크크 부장님21?
용노사빨리책써라
21/11/04 13:53
수정 아이콘
개고기는 싫어하는 사람이 디폴트고 먹는 사람이 소수죠. 굳이 찾아서 먹는 사람은 주변에 한둘이나 있으려나..
너의 모든 것
21/11/04 13:5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 같은 30대 주변에도 개고기 먹는 사람 거의 없는데 20대는 안 봐도 비디오죠.
21/11/04 14:1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 같은 40대 주변에도 개고기 먹는 사람 없는데 20대는 안 봐도 비디오죠.
Lord Be Goja
21/11/04 14:30
수정 아이콘
아니 애초에 왜 저같은 20대 라는분은 없는거죠
로피탈
21/11/04 14:34
수정 아이콘
20대입니다. 단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21/11/04 13:56
수정 아이콘
보신탕집 자체가 엄청 줄었는데요..

먹던 사람들도 전보다 잘 안먹는 추센데 안먹던 젊은 사람들 유입이 적은건 당연한거죠. 희한한걸로 발끈 하는 분들이 계시네.
21/11/04 13:56
수정 아이콘
이게 불탈거리나 된다니... pgr 연령층이 새삼 체감되네요.
인생은서른부터
21/11/04 13:5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연령대 나오네요
깃털달린뱀
21/11/04 13:57
수정 아이콘
참 씁쓸하긴 합니다. 개고기는 맛있는데 타율적으로 조져진거잖아요.
21/11/04 13:59
수정 아이콘
젊은 사람둘이 꾸준히 먹었으면 홍대거리나 대학로에 유명한 보신탕집이라도 있지 읺았을까요?
Meridian
21/11/04 14:10
수정 아이콘
뭐 부모님이 사오셨다거나 그러면 먹는데 굳이 사먹는다? 주위 20대친구들 한명도 없습니다 크크
건방진고양이
21/11/04 14:12
수정 아이콘
아 이게 부들부들이구나
로피탈
21/11/04 14:16
수정 아이콘
여기 아재사이트 맞군요
21/11/04 14:21
수정 아이콘
아니 이 글 댓글 수가 왜이러나 했네.....
매버릭
21/11/04 14:23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할배 사이트에 들어가는..
21/11/04 14:23
수정 아이콘
도심, 도시에 소위말하는 보신탕, 영양탕 집은 대부분 닭, 오리, 염소로 업종체인지 한지 오래됐죠.
진액짜주는 집도 개소주 눈씻고 찾아봐도 찾기 힘듭니다.
명맥을 잇는거 알겠고 다른사람 먹는거 까진 알겠지만 지금처럼 먹거리가 풍족한데 개고기를 꼭 먹어야하나? 하는게 요즘세대의 답변이죠.
21/11/04 14:2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제발 바깥생활좀 하세요 아재들아 만나는 사람만 만나지말고ㅠㅠ
나도 아재지만 너무 편협하네
그러지말자
21/11/04 14:35
수정 아이콘
리니지를 하는 10대 20대도, 개고기를 먹는 10대 20대도 아예 없지는 않을겁니다. 매우 적을뿐
적절한 비유인듯 한데 불타는게 신기하군요.
21/11/04 15:50
수정 아이콘
단 한 명만 불타고 있다는
태연­
21/11/04 14:36
수정 아이콘
아이고 안쓰러운 댓글이 몇개 보이네요 크크
21/11/04 14:37
수정 아이콘
차장 부장님덜, 신입사원들 회식하러 개고기집 데리고 갈 생각은 또 아예 없으시면서 왜 젊은사람도 잘 먹니 어쩌니 하십니까..
E.D.G.E.
21/11/04 14:39
수정 아이콘
20대가 몇 십 년 전이십니까...덜덜
이웃집개발자
21/11/04 14:41
수정 아이콘
여기 덧글반응만봐도 왜 로제개고기를 만드는 결정을 하는지 바로 알수있네요
21/11/04 14:41
수정 아이콘
여튼 개고기에 대해 지금 대세가 그거죠. "남들 먹는거 뭐라는 안 그러겠지만 난 굳이 안 먹는다" 이거도 젊은층은 다를수 있죠.
이게 서구권에서 하도 두들기는데 개고기가 딱히 다른 고기에 비해 경쟁력이 있는건 아니라서 그런건지
반려동물 문화가 더 퍼지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좀 아니꼽긴 합니다.
그러는 저도 굳이 먹을 생각은 안 드는건 함정..이렇게 사라지는거죠. 사실 체계적으로 도축하는거도 아니라 명분도 떨어지기도 하고.
prohibit
21/11/04 14:4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심을 담은 부들거림이 보이니 웃음이 저절로
시나브로
21/11/04 14:56
수정 아이콘
저 말인가요? 현실에서는 누가 나한테 말 깔짝대는 상황 자체가 없는데 여기서 님처럼 그러니까 순간적으로 발끈하게 됐었어요.
크크루삥뽕
21/11/04 15:0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prohibit
21/11/04 15:03
수정 아이콘
너무 강한말을 하면 더 약해보여요 크크
시나브로
21/11/04 15:10
수정 아이콘
그냥 사실을 말한 거고, 왜 시비 거는지. 계속 시비 걸고 싶다든가 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봐요.
prohibit
21/11/04 15:16
수정 아이콘
?? 본인 의견에 반박나오니까 아무도 궁금해하지않은 "나 너네보다 젊어보임 건강함" 어필한게 누구죠 크크
이거부터 이 악물고 TMI 튀어나오니까 저절로 웃음이 나왔을뿐인데...
부장님 젊어보이고 건강한거 잘 알겠습니다~
시나브로
21/11/04 15: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뭔 어필을 해요. 이빨곰 님이 '젊은 사람들이 개고기 안 싫어한다는 분들은 일단 안 젊으신 건 알겠습니다' 했는데 전 안 젊지 않으니까요.

사과할 마음도 없는 사람이 한번만 더 깔짝대봐요. 소원 같은데 꼭 기록해 놨다가 반드시 합법적으로 대가, 뒷감당 치르게 해줄 테니

자신 있으면 진담인지 아닌지 시험해봐요 내 이름을 걸고 어떤 형식으로든 언제가 되든 불이익 돌려 줘서 대가 치르게 성사시켜요.
prohibit
21/11/04 15:21
수정 아이콘
어이구 무서워라 크크 사람 풀어서 칼로 찌르시겠네
시나브로
21/11/04 15:23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합법이라고 썼죠? 사과 기대도 안 하고 잘 알았습니다.
prohibit
21/11/04 15:23
수정 아이콘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나한테 깔짝대는 사람' 같은 화법 쓰는지 그건 신기하네요 사람 죽이는 초능력이라도 있으신가??
시나브로
21/11/04 15:27
수정 아이콘
prohibit 님// 내가 뭘 잘못해서 님한테 처음부터 저런 댓글 봐야 하는지. 안 굽히고 받아들인 거 남자답다고 생각하고 님이 선택한 거 알죠? 이름, 명예를 걸었으니 그냥 달게 감당하게 될 거예요 그냥 그렇게 알면 돼요 합당하잖아요 님이 일 만들었으니.
헤으응
21/11/04 16:25
수정 아이콘
헤으응...
21/11/04 14:50
수정 아이콘
먹는걸 반대 안하는거랑
먹고 싶어하는건 전혀 다른건데....
DeglazeYourPan
21/11/04 14:58
수정 아이콘
젊은 세대에게 개고기는 거부감 이상의 생소함이 압도적입니다 개고기를 거르지조차 않아요 왜냐 머릿속에 아예 없기에
21/11/04 15:0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식재료'의 카테고리에 개가 없는데.....
아이폰텐
21/11/04 15:16
수정 아이콘
애초에 개고기 식당자체가 없는수준인데 젊은 사람들이 개거기를 어디서 먹나요
개고기 정식(9000원) 뭐 이런게 있는것도 아니고 가격대는 높은데 맛이 출중한것도 아니고
양현종
21/11/04 15:18
수정 아이콘
회사 회식 같은 경우 아니면 20대가 먹을 일이 있을까 싶네요.
시골 출신이라 어렸을때부터 가끔 먹었는데 서울 와서는 회사 축구동아리 회식할 때 처음 먹어봤어요.
비싸긴 하지만 맛있더군요..
죽어도아스날
21/11/04 15:18
수정 아이콘
단언컨데 까나리커피 = 유쾌한 장난이 될수 있지만
요즘시대에 소고기라고하고 개고기 먹이면 인연 끊을듯
담배상품권
21/11/04 15:24
수정 아이콘
무슨 곤충도 아니고... 개키우는사람 아니면 생각보다 별 생각 없을겁니다.
개키우는사람한테 그런 짓을 하면 절연당하겠죠.
Just do it
21/11/04 15:39
수정 아이콘
직접 개 키운적은 없는데, 그런 짓하면 바로 인연 끊죠;
부모님 댁에 있는 개가 있긴 했는데
부모님이 몰래 먹여도 상당히 불쾌한 수준인데
황제의마린
21/11/04 15:45
수정 아이콘
전 개를 먹진 않지만 먹어도 뭔 상관이야 마인드인데 절연합니다

요즘 개고기는 까놓고 말해서 혐오식품입니다

햄버거에 바퀴벌레 넣어서 먹이면 절연안할꺼에요 ?
니하트
21/11/04 16:28
수정 아이콘
부랄친구가 장난친거면 어떻게 넘어갈지 모르겠는데 다른경우면 절연이 뭐에요 싸움도 날거같아요;
AaronJudge99
21/11/04 22:20
수정 아이콘
하긴..
21/11/04 15:38
수정 아이콘
댓글 진짜 웃기네요 크크크
어떤게 아재인지 알고 싶으면 이 댓글보면 알겠네요..
부질없는닉네임
21/11/04 15:41
수정 아이콘
아재라기보다는 꼰으로 시작하는 그 단어가 더 적절해 보이던데...
21/11/04 15:42
수정 아이콘
협박하는 모습까지 그저 '완성'
척척석사
21/11/04 18:10
수정 아이콘
게시판에서 댓글이나 똑같이 달면서 너무 강한말 하면 웃겨보이는데 크크크크크
21/11/04 15:42
수정 아이콘
리플 이거 누가 퍼갈수도..^-^v 찰칵
소믈리에
21/11/04 15:42
수정 아이콘
나 너무 무서워....
황제의마린
21/11/04 15:44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안 젊어보이는데 왜 자꾸 젊다고 우기는건지 모르겠네..
황제의마린
21/11/04 15:46
수정 아이콘
유머게시판에서 고소 협박이 그동안 있었나요 ??
처음이면 그것도 나름 기념비적인 게시물이네요
시나브로
21/11/04 15:48
수정 아이콘
뭔 고소를 해요 저걸로
황제의마린
21/11/04 15:50
수정 아이콘
그럼 합당한 벌이 도대체 뭔데요 커뮤니티에서 ? 누가봐도 저거 고소 협박으로 해석될꺼같은데요
황제의마린
21/11/04 15:52
수정 아이콘
제가 님을 안 젊게 본다는 이유가 젊은 사람이면 커뮤에서 서로 까놓고 키배를 뜬다

그냥 서로 좀 싸우고 차단하고 말았을건데

뭔 커뮤니티 댓글 그것도 단순한 비꼼 댓글 하나 가지고 뭔 기록을 하니 합법적으로 대가를 치르니

본인이 보면 안 부끄러워요 ? 무슨 중학생 사춘기도 아니고..
심장소리
21/11/04 15:46
수정 아이콘
2030이라는 말 자체가 30대 아저씨들의 희망사항이 담긴 단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어둠의그림자
21/11/04 19:58
수정 아이콘
사실 1020 3040으로 묶는게 맞는것 같긴 합니다.
피아칼라이
21/11/04 15:48
수정 아이콘
고작인터넷 커뮤니티 댓글 하나 가지고 기록해놨다가 대가를 치르게 하네 어쩌네~ 나참 찌질하긴....
시나브로
21/11/04 15:52
수정 아이콘
앞에서 찍 소리도 못 할 거면서 인터넷에서 비난이나 하는 크크
Just do it
21/11/04 15:59
수정 아이콘
뭐 비난?댓글이 여럿 달리면 좀 반갑지 않으실 수 있는데
현실도 비슷해요. 말을 "굳이" 안 할 뿐이지
나랑 별 상관없는 사람이면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온라인에서 이것처럼요.
직장같은데야 앞에선 말 못하고 뒤에서, 속으로 욕하겠죠.
피아칼라이
21/11/04 16:07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그저 웃지요

자기가 뭐라도 되는양 대가를 치르게 하네마네 하면서 급발진 하는거보단 훨 나은듯?
21/11/04 15:52
수정 아이콘
이게 유우머 게시판이지
유유할때유
21/11/04 15:54
수정 아이콘
로제 개고기는 그럴싸 한데....?
태랑ap
21/11/04 15:56
수정 아이콘
리니지w 망한걸 개고기에 비유해서 깜
예상댓글 : 역시 엔씨 망겜

현실 : ...
피우피우
21/11/04 15:58
수정 아이콘
댓글 방향 이상하게 흘러가버렸지만
진짜 적절한 비유다 싶습니다 크크
성큼걸이
21/11/04 16:04
수정 아이콘
아이젠의 명대사가 생각나네요
SG워너비
21/11/04 16:05
수정 아이콘
로제 너무 좋은데...
니하트
21/11/04 16:17
수정 아이콘
이게 피지알이지 크크 감동과 재미가 공존하는 사이트
21/11/04 16:30
수정 아이콘
40대인데 어릴 때 부터 개고기 먹을 생각해본 적도 없습니다.
사회생활 초년 시절엔 워낙 개고기 먹는게 어때서!, 혹은 개고기가 얼마나 맛 있는데! 분위기여서 억지로 따라는가는데, 저는 그냥 따로 삼계탕 시켜먹고 그랬어요.

제가 40대 중반을 넘어가니 복날 개고기 먹으러 가자는 윗 냥반들 없어져서 세상 속 편합니다.

제가 개고기를 좋아한다 치고, 직장 그만두기 전 제 팀원들한테 개고기 먹으러 가자고 제가 얘기할 수 있었을까에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이 드는 걸 보면, 요즘 젊은 분들이 개고기 싫어하는 건 맞는 거 같아요.
AaronJudge99
21/11/04 22:19
수정 아이콘
사회초년생이셨으면 대충...90년대 후반에서 00년대 초반일텐데..그때는 지금보다는 개고기 많이들 먹었군요...개고기 자체를 본 적도 없고 파는 집도 본적이 없어서 생경합니다 크크
21/11/04 23: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때도 그헐게 쉽게 접하는 음식은 아니었어요.
작은 회사 다닐 때인데, 대표가 그렇게 개고기를 좋아했더랬죠.
하필 회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개고기집이 있고, 거기가 서울에서 나름 유명한데였나봐요.
뭔 날만 되면 데리고 가는데 거기 삼계탕이 너무 맛 없어서 따라가기 싫었었어요 흐흐
라라 안티포바
21/11/04 17:07
수정 아이콘
와 저도 분명 아재인데
사실은 젊은피인가? 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만한 댓글흐름이군요..
감자채볶음
21/11/04 17:07
수정 아이콘
재밌다 여기 댓글 맛집이네요
로제개고기보다 노이로제댓글이 더 맛깔남
척척석사
21/11/04 18:11
수정 아이콘
노이로제 엌크크크크크
폰지사기
21/11/04 17:09
수정 아이콘
댓글반응이 완성해버린 진짜 비유네요
긴 하루의 끝에서
21/11/04 17:39
수정 아이콘
개고기를 접해본 적이 일절 없거나 거의 접하지 않는 부류가 요즘 시대에,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많은 건 사실인데 그걸 무조건적으로 개고기를 어떤 이유에서든 싫어해서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마스터카드
21/11/04 17: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느끼는건 20대는 개고기 싫어하고 말고가 아니라
관심조차 없습니다
AaronJudge99
21/11/04 22:22
수정 아이콘
번데기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굳이 그걸 왜 먹냐 이런 느낌?
꿈꾸는사나이
21/11/04 17:45
수정 아이콘
비유가 좀 쎄서 흥했나 했더니 역시
칼라미티
21/11/04 18:03
수정 아이콘
너무 강한 말은 쓰지마... 약해보인다구
세인트
21/11/04 18:18
수정 아이콘
나도 아재틀딱인데
저렇게 안늙어서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다크 나이트
21/11/04 19:06
수정 아이콘
되게 약해보이네요.
개까미
21/11/04 19:07
수정 아이콘
댓글 방향 경로이탈이네요. 이래야 유게지 크크크크크
21/11/04 23:08
수정 아이콘
나도 30초반까진 안먹었는데 먹어보면 알아요
유리에비친와따시
21/11/05 08:40
수정 아이콘
아 흥한다 여기 잔치가 열렸구나
Polkadot
21/11/05 12:55
수정 아이콘
쉰내나요
가만히 손을 잡으
21/11/05 21:38
수정 아이콘
아. 옜날에 윗분들 때문에 가끔 끌려가면 전 삼계탕먹고는 했죠. 그럼 네가 어려서~~그랬는데.
이제 제가 꼰대급인데 아예 요즘 선택지에 개고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크크.
짐바르도
23/12/12 11:00
수정 아이콘
[늙]
23/12/12 11:24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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