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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03 23:54:09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74.8 KB), Download : 50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서울사람이 부산 여행가서 충격먹음.jpg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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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네
21/11/03 23: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타지 않을 때 최선을 다해서 외면하는것도...
살려줘
21/11/04 00:02
수정 아이콘
에이 서울도 버스 매정거장 정차 원칙된거 얼마 안되지 않았나요
서류조당
21/11/04 00:40
수정 아이콘
심지어 경기버스는 그거에 해당이 안되기 때문에 늦은 밤에
같은 노선 달리는 서울버스 경기버스 있을 때 경기버스 타면 7-8분은 빨리 도착하죠 크크크
Mephisto
21/11/04 08:04
수정 아이콘
경기버스는 부산이랑 반대죠.
내가 안탄다고 외면하는 모습을 어필해야 지나가죠.
정거장에 가만히 서있으면 정차합니다.
21/11/04 08:08
수정 아이콘
남부권은 열심히 타겠다고 어필해야 하던데요..?
안그런지역에서 와서 그런가
버스가 지나간줄도 모르고 놓쳤었는데 처음엔
Mephisto
21/11/04 08:11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수도권은 꽤 넓게 돌아다녔는데 어지간하면 정거장 길가에 서 있으면 원하지 않아도 차량이 정차하길래 아예 정거장안에 앉아 있거나 정거장 뒤쪽에 있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1/11/04 09:42
수정 아이콘
수도권 버스가 시내랑 시외랑 정차 행태가 다릅니다.
서류조당
21/11/04 09:59
수정 아이콘
적응되서 그런지 수도권이 가장 좋습니다. 기사와 승객이 서로서로 도와주는 느낌이라 크크크크
서울처럼 사람 없는 게 뻔히 보이는데도 기계적으로 매정거장 멈추는 건 좀 답답하더군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1/11/04 00:03
수정 아이콘
경기도도 그런데
푸쉬풀레그
21/11/04 00:07
수정 아이콘
대전 출신이라 순간 당연한걸 왜?라고 생각했습니다.
21/11/04 00:20
수정 아이콘
원래 안타는 사람이 고개 돌리고 갑자기 딴짓 액션 하는데… 부산은 반대군여.
21/11/04 00:23
수정 아이콘
가끔씩 서울 지방 비교하면서 유머소재로 글을 올리시는데 불편한건 나뿐인가…
메타몽
21/11/04 08:02
수정 아이콘
이런글이 워낙 많아서 이젠 반포기 했습니다
공인중개사
21/11/04 00:33
수정 아이콘
서울살면서도 그러는데.. 경기도살다와서그런가
서류조당
21/11/04 00:39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도 경기버스 타려고 하면 똑같은데....
방구차야
21/11/04 01:10
수정 아이콘
앞,뒤 주머니쪽으로 손을 뒤척이며 지갑을 찾으려는 동작을 취하고
눈은 살짝 크게뜨고 기다리던 것이 왔다는 감정을 충분히 실어 버스기사를 지속적으로 응시한다(상태유지)
상체는 약간 앞으로 숙이고 한쪽 무릎은 살짝 굽히며 나는 그냥 서있는 것이 아니라 버스를 탈 준비를 하고있는 것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최대한 차도쪽에 붙어야 하지만 이때 버스 백미러에 머리가 충격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21/11/04 01:41
수정 아이콘
공략집인가요 크크
피지알 안 합니다
21/11/04 02:07
수정 아이콘
그냥 버스 운전석쪽 빤히 쳐다보면 되지 않나요.
호머심슨
21/11/04 03:35
수정 아이콘
인천에서 배차간격 30분짜리 버스를
35분 기다렸고 정거장에서 손까지 내밀었는데
내 눈깔을 야리면서 지나간 기사놈은
내 인생의 수수께끼
서류조당
21/11/04 09:55
수정 아이콘
차도에 한 발을 내려서 차를 감속시켰다가 정류장에 들어오는 타이밍에 절묘하게 발을 올려야 하는 동네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 인천 평택 천안....
인생은에너지
21/11/04 07:22
수정 아이콘
저는 택시잡듯이 팔 휙휙 해줍니다 성공률 100%에요
21/11/04 08:25
수정 아이콘
서울도 불과 얼마전까지 이랬어서 저도 버스탈때 타는척 하는 시늉하는 버릇있는데 뭐 부산이 특별히 저런 문화가 있고 그런건 아닐겁니다.
근데 버스기다리다가 버스가 그냥 지나치면 진짜 딥빡..
21/11/04 08:47
수정 아이콘
경기권은 사람 서있는데 버스 쳐다보면 무조건 스고.. 버스를 보다가 다시 핸드폰 보면 그냥 지나가는 느낌.....으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크크
막나가자
21/11/04 08:51
수정 아이콘
경기도 버스난폭운전은 좀 힘들더군요
버스에 사람이 서있다고 생각 자체를 안하는듯
21/11/04 08:58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는 쉬늉이라고 하나요?
(충격 받은 울산 사람)
이것봐라
21/11/04 09:07
수정 아이콘
경기권에서 버스 탈 때 가만히 서있으면 정차하시는 버스 운전기사분들이 많아서
내가 안 탈 버스면 일부러 버스 정류장 뒤편으로 가거나 핸드폰으로 시선을 돌리는 편..
글쓴이
21/11/04 10:09
수정 아이콘
제가 겪기론 거의 서울만 의무 정차하는거 같던데
앗잇엣훙
21/11/04 13:16
수정 아이콘
모든 도시를 가본건 아니지만 천안이랑 부산이 유독 심한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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