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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2 01:16
진짜 저걸로 과테말라에 개입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그 결과 이미지가 개판되서 남미는 온통 게릴라들의 소굴이 되었고 코앞의 쿠바에는 카스트로가 집권하는 개망신을.... 저게 사실이라면 버네이스의 스노우볼이 어마어마하군요.
21/11/02 01:36
예전부터 미국이 매독 인체 실험했고 이권 개입위해 군부 움직여서 쿠테타 발생시켜서 과테말라 망하고 그걸 보고 채게바라가 미국에 환멸 느껴 노선 잡았다는
21/11/02 02:00
(수정됨) 책장에 책 끼워팔기 저게 버네이즈 작품이었군요...
70~80년대 경제성장으로 큰집으로 이사하는 사람들 거실에 책장+백과사전 끼워팔기가 유행했는데 딱 저거였네요. 거기다가 피아노 전축까지 놓으면 완벽했죠.
21/11/02 02:00
(수정됨) 오늘 슈카월드 영상에서 본
남들이야 우째 됐든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한다의 결정판이군요, 저게 사실이라면 다른건 몰라도, 과테말라는 선 넘었지, 쓰레기 같은 놈. 아니 근데 저 놈 말만 듣고 미정부가 과테말라를 쳤을리가 없고, 아이디어를 제공해준거라고 봐야되나.
21/11/02 08:25
(수정됨) 그 사람들은 제 고객이 아니니까요
죽던 아프던 망하던 말던 어제 경영학 관련 수업에서 경영학 초심자들은 대충 전략=어떻게든 돈 벌 방법 찾기 로 이해해보라고 강사님이 말하던데 어떻게든 에 방점이 찍힌 좋은? 예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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