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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01 19:19:37
Name 이브이
File #1 DD4A1063_6224_40D9_81B2_29E097C44E4C.png (417.0 KB), Download : 65
출처 플레임
Subject [LOL] 플레임) 페이커 에이징커브 왔다


근데 에이징 커브가 180도로 두번 돌아서 에이징 부메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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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1 19:28
수정 아이콘
하지만 담원은 구멍이 없고 너무 강했다고 한다
21/11/01 19:29
수정 아이콘
19 20 21 계속 더 잘해지고 있고 20 21은 그 사달을 겪었는데도 이렇다는 게 진짜 믿기지가 않습니다 뭐하는 놈이야 이거
21/11/01 19:33
수정 아이콘
이번 담티 4강전은 진짜 자강두천이었죠.

모든 라인(탑....은 살짝?)이 정말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솔직히 5판3선승제로 한번 더하면 티원이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차이였다고 봅니다.
강나라
21/11/01 19:3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다시 돌아서 4경기부터 다시 왔답니다.
지오인더스트리
21/11/01 19:43
수정 아이콘
하 4경기 라이즈 선픽이ㅜㅜ
검정치마
21/11/01 19:47
수정 아이콘
4경기에서 끝냈어야 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라이즈 제이스 VS 진 르블랑 구도를 또 만들어 준게 너무 큰 패착이라 봅니다.

이래서 코치 추가 영입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Energy Poor
21/11/01 19:50
수정 아이콘
위로 꺾이는 커브인가요?
소믈리에
21/11/01 19:52
수정 아이콘
팀 게임이니까요.
아마 롤이 1:1 게임이고
테니스처럼 롤 아이슬랜드 오픈 이런거였으면 4강에서 페이커가 쇼메이커를 이겼을 수도 있습니다.
(페더러가 조코비치 잡을 수 있는 것 처럼요)

탑 바텀이 뭐 비슷했다 치면 캐니언이 너무 잘했죠.
21/11/01 20:05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페이커가 다시금 이런 포스를 보여줄거라곤 전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4강 경기력은 진짜 씨맥이 중계 하면서 말한 그대로 롤의신 그 자체였네요.

앞으로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문문문무
21/11/01 20:09
수정 아이콘
내년 진짜 기대됩니다.
티원이 티원답게 섭섭하지 않게 쏴줄거같고 선수들도 지금의 팀에대한 확신도 가졌을테고
아이군
21/11/01 20:34
수정 아이콘
결국 패배한 이유는 다전제 경험의 차이....라고 봐서...
이대로만 잘 굴러가면, 내년 티원은 올해보다 확실히 강할거라고 봅니다.
21/11/01 20:36
수정 아이콘
이번티원은 19담원느낌이에요 내년에는 진짜 일낼거같습니다.
21/11/01 20:57
수정 아이콘
만약 21T1이 19담원이면 내년에 한 자리 더 바꿔서 떡상하는 겁니까? 크크
카바라스
21/11/01 21:40
수정 아이콘
캐니언 분노의 현질로 슈퍼팀완성?
21/11/01 21:36
수정 아이콘
skt에겐 야스오 깜짝픽 같은게 굉장히 좋은거같던데 앞으로도 야스오 가끔식 뽑앗음 좋겠네요 팀컬러뭐고 다 떠나서 가끔식 한건해서(?) 게임을 이기게는 해줌 크크크
이경규
21/11/01 22:40
수정 아이콘
예전 g2랑 4강이었나요, 키아나 혼자 잘리는거 보고 페이커는 여기까지구나 하고 안타까워했던 적이 있는데 이렇게 다시 부활한 모습 보니까 소름이 끼칩니다.

[한동안 저는 제 직감이 떨어졌다고 느꼈고, 저는 그것을 회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영원히 그러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올해가 시작되던 때, 저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세계 정상 자리에서 내려오고 있고 다른 선수들이 저를 뛰어넘고 있다는 다른 사람들의 말이 사실인 것만 같은 두려움을 말이죠.

Not anymore. 이제는 아닙니다.]


오래오래 게임해주세요
21/11/02 07:19
수정 아이콘
저도 똑같이 생각했습니다. 그 한해동안 캡스랑 G2한테 계속당하고 손 부들부들 떨때, 그리고 올해 스프링에 비디디한테 조이로 신드라한테 카운터맞고 인장질 당할때, 페이커는 이제 안되나 진짜 그랬는데 제 믿음이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진짜 대단한 사람이에요. 중국사람이 올린 어떤 격문처럼 이제 그가 스스로 은퇴할 그때까지 그가올릴 승리하나하나에 같이 기뻐해주고 응원이나 해야될것 같습니다.
21/11/01 22:42
수정 아이콘
내년 담티전은 리그에서 내내 꿀잼 라이벌매치로 띄워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팀 다 미쳤어요..
switchgear
21/11/01 23:03
수정 아이콘
차이가 좀 더 벌어짐 섬머 결승 재방송이라 생각해서 담원이 무난히 이길걸로 예상했었네요. 담원이 제 예상대로 강했는데 T1이 그때보다 이렇게나 강해진걸 몰랐었네요. 페이커의 저력에도 놀랐던 4강이었습니다.
shooooting
21/11/02 05:47
수정 아이콘
4강 보면서 페이커는 신이구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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