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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31 18:58
100미터 전방에서 철수 선생님을 향해 기차가 시속 120km로 접근하고 있다. 몇 초 후에 철수 선생님과 기차가 접촉하는지 구하시오. (3점)
21/10/31 19:23
모르는게 맞긴하죠. 현대의 머신러닝은 문제점보단 해결책을 찾는 방향으로 진화해왔으니까요.
뭐가 문젠지는 모르지만 너가 아직도 기본문제를 틀리면 해결책은 이거야! 로 가겠죠 크크
21/10/31 19:16
그래서 저는 제 밥벌이는 크게 걱정안합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주체였으면 인강 나왔을때 학원산업은 망했어야 했어요. 현실은 학생수가 주는데 시장규모는 더 커지는...... 최상위권조차도 학원에 대려다 놓아야 '혼자' 공부를 더 많이 합니다.
21/10/31 20:55
말씀처럼 실제 코로나 겪으면서 미래에는 학교가 없어질거라느니 오프라인 수업은 의미없다느니 하는 말들 싹 없어졌죠....
결국 공부를 하는 건 사람이기 때문에.
21/10/31 19:45
유머이긴 하지만 저도 비슷한 이유로 교사라는 직업이 줄지언정 사라지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학생 수준과 눈높이에 맞는 수업이라는건 인강이나 ai가 완전히 대체하긴 힘들거든요. 그리고 생활지도나 학생상담 같은 영역 역시 ai로선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21/10/31 20:02
학생도 인공지성, 인공마음이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면 인간은 설 자리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살로 된 선생님이 필요없어지면 학생은 필요하기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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