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0/29 10:29:04
Name
File #1 3ce9378fe18d9ed6190f3d2f48c1b6e931bda456.jpeg.jpg (633.9 KB), Download : 57
출처 미생
Subject [서브컬쳐] 일하면서 체력이 중요한 이유.manhwa


하지만 정신력이 안돼서 체력을 기르지 못하는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1/10/29 10:31
수정 아이콘
뭐 일다니면서 헬스하는게 쉬운일은 아니긴 한데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뭐
이츠씽
21/10/29 10:33
수정 아이콘
몸이 안 좋으면 머리가 고생하는 법
21/10/29 10:41
수정 아이콘
머리로 해결 안 되면 충분히 힘이 세지 않은지 생각해봐라
[대충 강호동이 힘으로 문 따는 짤]
iPhoneXX
21/10/29 10:39
수정 아이콘
타고난 체력 아닌 이상 성공한 분들 보면 힘든 와중에 운동 하시는 분들은 많은듯.
백년지기
21/10/29 10:40
수정 아이콘
이건진리..30대가 넘어가면서 무조건 운동을 필수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예전엔 운동 다니는 사람들 보고 왜 저렇게 몸을 가꾸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사회생활하다보니 아.. 생존전략이었구나 라고 깨닫는다는.
21/10/29 10:40
수정 아이콘
죽을 듯이 공부가 싫은 사람이 있는 반면에 공부를 즐기는 사람도 있듯이,
운동도 비슷한거 같읍니다.
은때까치
21/10/29 10:41
수정 아이콘
이거 인생의 진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파랑파랑
21/10/29 10:45
수정 아이콘
살려고 운동합니다
애기찌와
21/10/29 10:51
수정 아이콘
어머 어제 미생 7화 딱 봤는데 오프닝에 나오던 부분이 딱!!
여러번 접해 봤던 말인데 항상 와 닿습니다. 승부따윈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지 않아야지요!!
ComeAgain
21/10/29 11:00
수정 아이콘
육아하면서 새삼 더 느낍니다
Lahmpard
21/10/29 11:00
수정 아이콘
헬스를 좋아해서 헬스는 많이 하는데
회사다니면서 느끼는 게 미생에서 말하는 이 체력은 유산소 지구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엄한 데 시간을 쓰고 있는 게 아닌가하는 속상함이 ㅠㅠ
21/10/29 11:03
수정 아이콘
누가 그랬는데
와 저사람은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인간관계도 넓고 진짜 대단하다. 나는 운동할 체력도 없는데...
라고 생각하다가 자기도 운동을 시작했는데 운동을 하고나니 자기도 공부, 취미생활, 인간관계를 할 체력이 생기더라고 크크
결국 다른걸 위해 운동은 꼭 필요하다고.
나스닥
21/10/29 11:07
수정 아이콘
근데 저기서 말하는 체력을 기르려면 유산소위주가 나을까요 웨이트 위주가 나을까요?
비와별
21/10/29 11:19
수정 아이콘
병행이 가장..!
실제상황입니다
21/10/29 11:18
수정 아이콘
실제로 최정상급 프로들은 체력이 거의 다 좋은가 봐요?
지르콘
21/10/29 11:21
수정 아이콘
여기서 체력은 근력이 아니라 지구력입니다.
유산소하세요.
아즈가브
21/10/29 11:25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몸 움직이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체력 기르기 위해서 운동하려면 정작 정신력이 필요하다는...
저기서 이야기하는 정신력은 집중력 쪽일테고 제가 필요한건 동기나 의지니 다른 이야기이겠지만요. 크크크.
다레니안
21/10/29 11:31
수정 아이콘
책상 앉아서 하는 일도 체력 엄청 필요합니다.
일하면서 하다못해 당분이라도 꾸준히 섭취하면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펠릭스
21/10/29 12:29
수정 아이콘
히딩크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한국 선수들은 기술이 부족한 게 아니라 체력이 부족하다.
넙이아니
21/10/29 12:41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체력이 안 좋으면 짜증도 쉽게나고 아침에 일어나기도 싫죠.
꾸준히 운동하는 분들은 회사에서 봐도 활력이 좋습니다.
아구스티너헬
21/10/29 19:24
수정 아이콘
이거죠
문제->노력------->짜증->포기
노력에서 짜증까지의 버퍼가 체력입니다.
육아도 비슷하죠
21/10/29 13: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평생 운동 기피하면서 체육시간에도 앉아만 있고 하던 사람은 아예 개념 자체를 받아들이기 힘든 모양이더라고요. 어릴 때 효과도 못 볼 정도로 짧게 운동해본 기억 가지고 '나도 운동 안해본 거 아닌데 동의 못하겠음'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8279 [LOL] 롤드컵 4강 T1 vs 담원 - MAKE A DYNASTY / BREAK A DYNASTY [48] 아슬릿8821 21/10/30 8821
438278 [유머] [스포] 듄을 본 침착맨이 이해 하지 못한 장면.jpg [17] TWICE쯔위9720 21/10/30 9720
438277 [유머] 인터넷에서 자주보이는 질서악 유저들 [12] 10026 21/10/30 10026
438276 [유머] 사이버펑크2077 2022년도 로드맵 [7] TWICE쯔위8739 21/10/30 8739
438275 [동물&귀욤] 엄마를 구한 백호 [6] 길갈8346 21/10/30 8346
438274 [유머] [이미지스압] 방송에서 소신밝힌 강형욱, 그후 .jpg [78] 오곡물티슈11554 21/10/30 11554
438273 [유머] 채용 후회되는 직원 순위.jpg [19] 핑크솔져14249 21/10/30 14249
438272 [유머] 잘생긴남자를 바라보는 여자의 눈빛.gif [33] 핑크솔져15159 21/10/30 15159
438271 [게임] 반박불가 살거지론 [7] 푸크린10239 21/10/30 10239
438269 [유머] 수상할 정도로 눈치가 뛰어난 직장동료.jpg [11] 12131 21/10/30 12131
438268 [유머]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찐따 [42] 어서오고13317 21/10/30 13317
438267 [기타] 결국 버거킹도... [16] 동굴곰11079 21/10/30 11079
438265 [유머] 영화 화이트데이 부기영화 요약 [15] TWICE쯔위9469 21/10/30 9469
438264 [서브컬쳐] 최애 포켓몬 왕중왕전 결과 [11] 이브이6599 21/10/30 6599
438263 [기타] 일론머스크 재산 365조.jpg [14] insane10914 21/10/30 10914
438262 [유머] 소용돌이에 아이스크림 콘 넣기.gif [14] TWICE쯔위9707 21/10/30 9707
438261 [게임] 게임 콘트롤러의 역사 [2] 피잘모모7633 21/10/30 7633
438260 [유머] 별똥별에 소원을 신중하게 빌어야 되는 이유 [4] 파랑파랑7860 21/10/30 7860
438259 [LOL] ??? : 페이커 르블랑 수준은 북미 탑라이너 이하 [4] rnsr7767 21/10/30 7767
438258 [연예인] 송강 호떡 사주기vs송강호 떡 사주기 [8] 파랑파랑10338 21/10/30 10338
438257 [기타] 두 친구...스토리텔링.. Lord Be Goja6201 21/10/30 6201
438256 [기타] 현대에서 출시한 700만원대 신형차(?) [6] 물맛이좋아요10262 21/10/30 10262
438255 [기타] 성희롱 행위자로 지목 되었을 때의 대처방안 [37] 묻고 더블로 가!11830 21/10/30 118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