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0/28 23:07:54
Name TWICE쯔위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미국에서 현지화 완료된 김치.jpg

kim.jpg 미국에서 현지화 완료된 김치.jpg


톡 쏘는 그맛이 일품이라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즈가브
21/10/28 23:09
수정 아이콘
화약대신 고춧가루라도 들었나요...
21/10/28 23:10
수정 아이콘
정갈해요
21/10/28 23:12
수정 아이콘
탄두도 마침 빨간색 크크
CoMbI COLa
21/10/28 23:19
수정 아이콘
사랑방 선물 미국버전
Energy Poor
21/10/28 23:19
수정 아이콘
매운 맛을 보여주마
덴드로븀
21/10/28 23:2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화약을 먹으면 어떻게 되나오?
21/10/28 23:34
수정 아이콘
TNT는 사람의 신진대사를 높이는 물질이기도 하다. 제1차 세계 대전 때 프랑스에서 TNT를 만들던 근로자들이 발열, 발한, 체중감소를 보였다. 조사 결과 TNT가 사람의 신진대사율을 높이는 물질이라는 것이 밝혀졌다....(중략).....TNT의 발암성은 동물연구에서 일부 알려져 있으며 토끼에서 방광암을, 쥐에서 혈액암을 유발하는 증거가 있다.다만 인간에게 발암성을 가지는 지는 연구된 바가 적으며, 국제암연구소는 현재 TNT를 발암물질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 (Group 3 : 발암성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 함)

대충 꺼무위키에서 긁어온 대표적 폭발물 TNT의 인체에 대한 영향...
21/10/28 23:45
수정 아이콘
니트로글리세린은 심장약으로 쓰이지만 직접 먹으면 소화되서 효과가 없고 피부에 붙이거나 혀밑에 넣고 녹여서 직접 흡수되게 한다고 합니다
21/10/28 2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총알에 들어가는 무연화약의 재료 중 하나인 니트로글리세린을 포함해서 인류에게 쓸만한 기전이 있는 화학물질도 있습니다. 다만, 뻔하게도 사람이 퍼먹으면 큰일나고 전문의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다른 재료인 면화약은 말 그대로 면의 형태인지라 입에 넣을 수는 있으나, 일단 섬유질 자체가 인간이 소화가 불가능한 재료이기에 채네에서내지는 배출후에 처리시설에서 불이 붙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질산염 때문에 중독증상이 생길 수 있다네요,

대구경 화포에 쓰이는 트리플베이스 무연화약은 니트로구아니딘이 추가로 들어가는데요. 비록 인간의 소변에 소량 포함된 물질이지만, 염기성이 강해서 제제로는 화약의 재료로 안 쓰이면 소독제나 살충제에 쓴다고 합니다. 음, 역시 별로 먹고 싶진 않네요.

다만 소량의 화약을 총알 하나에서 까서 먹는 경우에는 일단 바로 큰 일이 생기진 않습니다. 화약끼리 정전기로 발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탄소코팅이 되어있고, 탄소는 사람의 몸에서 별 문제를 안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질산염은 우리가 햄 같은 걸 먹어도 방부제로 섭취하게 되고요. 다만 화약을 잔뜩 먹는다면 바로 질산염 중독으로 숨을 쉬기 힘들어지다가, 피부가 파랗게 질리고, 내장이 작살이 나버릴겁니다. 아질산염이 산소보다 먼저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면서 채네에서 산소가 사라져버릴 것이거든요 (이게 방부제의 작동원리기도 하고요!)
21/10/28 23:33
수정 아이콘
앞에 고추장 발라놨나?
21/10/28 23:4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그러고보니 종이박스 뿐만이 아니라 저런 플라스틱 통에다도 총알 많이 담아서 보관하거나 운반하더라고요. 이 또한 한국적인 요소의 위엄이겠죠.
터치터치
21/10/28 23:53
수정 아이콘
하선정이라 쓰고 오사마빈라덴이라고 읽나요?
tomsaeki
21/10/29 04:41
수정 아이콘
현재 지금 저희집 냉장고에 있는 김치네요..
21/10/29 06:17
수정 아이콘
구멍난 가슴에 우리 국물이 흘러 넘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8348 [유머] 엄마한테 한 거짓말이 수습이 안 된다 [3] 오곡물티슈12177 21/10/31 12177
438347 [유머] 12억을 벌 수 있게 해주는 3가지 법칙.jpg [16] 파랑파랑13007 21/10/31 13007
438346 [유머] 이터널스 점수에 놀란 마블팬을 본 디씨팬 [1] 길갈8676 21/10/31 8676
438345 [유머] 기아차 SNS 논란.jpg [16] TWICE쯔위11635 21/10/31 11635
438344 [유머] 개쌉소리 한 번 했다가 이름이 단어로 박제된 사람.jpg [8] TWICE쯔위12245 21/10/31 12245
438343 [연예인] 남자 키 190 조금 넘을때 실물 느낌 [6] 파랑파랑13196 21/10/31 13196
438342 [LOL] 고개를 들어라 한화 [38] 라슷9784 21/10/31 9784
438341 [LOL] T1의 패승승패패를 지켜보는 한남자... [6] 삭제됨9516 21/10/31 9516
438340 [기타] 공무원 철밥통 맞음.... [20] 닉넴길이제한8자11517 21/10/31 11517
438338 [유머] 이태원 프리댐 [4] 파랑파랑10252 21/10/31 10252
438337 [게임] 숙제를 하면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는 게임 [14] 톰슨가젤연탄구이10223 21/10/31 10223
438336 [게임] 복장이 살짝 변할? 케이틀린 [5] 문문문무11161 21/10/31 11161
438335 [LOL] 4강 과몰입 후 현타 온 임아니 [14] 묻고 더블로 가!9957 21/10/31 9957
438334 [기타] 뭔가 달라지고 있는 듯한 18호 피규어들 [15] 묻고 더블로 가!10301 21/10/31 10301
438333 [LOL] 티담전 5경기 진이 안나온 이유.Reddit [3] 이츠씽8765 21/10/31 8765
438332 [LOL] 5셋 아지르 조이 라인전 구도 디테일 [9] 이브이10096 21/10/31 10096
438331 [LOL] 리뷰 방송 켰다가 기분이 팍 상해버린 강퀴.jpg [7] prohibit10123 21/10/31 10123
438330 [LOL] 한 번도 나오지 않은 기록, 그랜드 슬램에 가까웠던 팀들 [20] Silver Scrapes8698 21/10/31 8698
438329 [LOL] 승부의 신 근황 [7] 니시노 나나세7403 21/10/31 7403
438328 [LOL] 담기 vs 티원 경기 시청자수 [5] Leeka7885 21/10/31 7885
438327 [LOL] 담원 vs 티원 처음만났던 순간.. [23] FarorNear8910 21/10/31 8910
438326 [LOL] 오늘 티원 5경기 가장 아쉬웠던 장면 [115] 검정치마12647 21/10/31 12647
438325 [LOL] ???: 뭐 캐니언이 역체정이라고? 풉 [3] DRX7187 21/10/31 718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