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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25 16:50:53
Name TWICE쯔위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1세기동안 자동차 디자인을 유지시키게 만든 천재 디자이너
war-20211025-143345-000.jpg 1세기동안 자동차 디자인을 유지시키게 만든 천재 디자이너



5b9b544f250000320035a894.jpeg 1세기동안 자동차 디자인을 유지시키게 만든 천재 디자이너

201809142322700_1.jpg 1세기동안 자동차 디자인을 유지시키게 만든 천재 디자이너





그건 히틀러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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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인
21/10/25 16:52
수정 아이콘
여기 나치가 있어요!
21/10/25 16:53
수정 아이콘
이런 인재를 왜..
미대 입학 허가를 했어야 한다니까요...
21/10/25 17:25
수정 아이콘
산업디자인학과는 옆건물입니다
Lord Be Goja
21/10/25 16:54
수정 아이콘
공포의 산업디자인감각이 뛰어나고 도박을 잘하며 전차포구경과 장갑수치에 관심이 많은 동물애호가
고란고란
21/10/25 16:57
수정 아이콘
20세기 초 독일에 산업디자인과가 있었어야 했던 건가....
뭐 그래도 일어날 일은 일어났을 거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메타몽
21/10/25 16:57
수정 아이콘
와... 히틀러가 난 사람은 난 사람이네요 -_-;;
Cazellnu
21/10/25 16:57
수정 아이콘
전세계의 책임은 미대교수들이 지는걸로
DogSound-_-*
21/10/25 16:59
수정 아이콘
다른의견에는 포르쉐 박사그 체코제 계획안을 베꼈다는 말도 있던데
강동원
21/10/25 17:00
수정 아이콘
여기 총통님의 미적 감각을 음해하는 자가 있다!!!
21/10/25 17:06
수정 아이콘
체코 회사한테 소송이 걸리자 바로 침공해서 소송을 무효로...
던져진
21/10/25 16:59
수정 아이콘
헐...... 비틀이 모양은 참 이쁘네요.
21/10/25 17:02
수정 아이콘
가끔 돌아다니는걸 보는데 지금봐도 왠만한 차보다 이쁨..
21/10/25 17:03
수정 아이콘
어떤 방식으로든 대중을 홀리게 만드는 능력이 있었다고 봐야되나
EpicSide
21/10/25 17:04
수정 아이콘
히틀러 전기 작가들과 사학자들에 따르면 히틀러는 미술아카데미에 낙방하고 건축과로 지망을 바꿀까 하면서 건축관련 알바를 하다가 노동자들과 어울리던 와중에 흑화(?)한거라, 미술아카데미에 합격했다고 한들 경제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어딘가에서 알바하면서 흑화 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을거라고.....
달은다시차오른다
21/10/25 17:04
수정 아이콘
근데 2차대전은 터질 수 밖에 없긴 했습니다.
독일한테 패전했다고 너무 쥐어짜서 언젠가 터질수 밖에 없었죠..
공원소년
21/10/25 17:12
수정 아이콘

베르사유 조약의 문제는 차라리 조질거면 애초에 독일 제국 자체를 폭발사산시켜 찢어버리던가, 아니면 그냥 관대하게 용서해 주거나 둘 중 하나였어야 하는데 애매하게 관용을 베풀고 그러면서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입은 피해가 너무 크니 또 뜯어갈건 엄청 뜯어간 어중간하기 짝이 없는 조약이었던게 문제였지요.

그 결과 배상금 때문에 당시 집권하던 독일 정권이 터져버리고 온갖 극단적인 사상이 난무하면서 동시에 프랑스는 또 프랑스데로 혐성을 부리다보니 맥주홀에서 한 악마가 탄생해 버리고 말았고......
21/10/25 17:55
수정 아이콘
쥐어짠다고 무조건 폭발하는게 아니죠. 대부분은 쥐어짜여 시듭니다
하르피온
21/10/25 17:05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탱크는 직각장갑
Lord Be Goja
21/10/25 17:53
수정 아이콘
Kv와 티거의 디자인이 반대였다면 낙지빠 1/3은 사라졌을겁니다 나머지는 영국하고 군복이랑 뚜껑 바꿀때 사라짐
덴드로븀
21/10/25 17:19
수정 아이콘
헐? 진짜 히틀러가 저대로 그려서 폭바에 넘긴거라구요?
21/10/25 17:38
수정 아이콘
귀여워서 와이프 사주려고 했는데 단종돼더라고요. 아쉬운 차종 중 하나입니다.
일사칠사백사
21/10/25 18:15
수정 아이콘
전기차로 다시 나왔으면~
21/10/25 18: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 개구리 눈은 포르쉐로 이어집니다
21/10/25 19:02
수정 아이콘
체코의 타트라.. 차량 디자인을 베꼈다는 의혹도 있지 않나요? 찾아보니 페르디난트 포르셰가 인정했다는 얘기도 있고.

나무위키 페르디난트 포르셰 항목을 보니,
"히틀러는 체코의 자동차 제조사인 타트라의 차량들을 매우 좋게 보고 포르쉐에게 국민차 개발목표를 제시했는데 포르쉐가 타트라의 T97을 그대로 베껴(당연히 타트라가 폭스바겐에 소송을 걸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독일이 체코를 침공하면서 그대로 씹히고 말았다) 폭스바겐 비틀을 만들게 되었을 정도였다." 라는 언급이.. 흠좀무;
-안군-
21/10/25 19:16
수정 아이콘
일단 화가지망생 답게 그림은 확실히 잘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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