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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25 15:04:19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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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군대 만화
Subject [유머] 의외로 가끔 있는 일


집밥보다 군대밥, 급식 학식이 더 맛있는경우


저는 그래도 집밥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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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5 15:05
수정 아이콘
소고기 미역국에 쏘야 정도 나와야 간신히 비빌까 말까이죠 크크
소믈리에
21/10/25 15:06
수정 아이콘
+ 엄마가 그날따라 밥 차리기 귀찮아서 찬밥데워주고 밑반찬만 꺼내줌 정도는 돼야 비빔

근데 밑반찬이 할머니가 보내준 oo이다? 그럼 못비빔
21/10/25 15:06
수정 아이콘
집밥 너무 맛없어서 군대밥이 더 낫긴 햇슴다
전경준
21/10/25 15:07
수정 아이콘
남이 해주는 밥의 고마움이란!
살려줘
21/10/25 15:0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먹어봐도 엄마가 해준밥만큼 그 슴슴하고 담백하고 먹고 난 뒤 속이 괜찮은게 없는 것 같아요
착한글만쓰기
21/10/25 15:08
수정 아이콘
급식이 맛있게 나오면 양이 모자람..
21/10/25 15:09
수정 아이콘
요리 실력 좋은 어머님들만 있는 게 아니니.. 심리적 요인이 상당수..
21/10/25 15:10
수정 아이콘
군대 밥은 메뉴에 따라서 기복이 심했습니다
21/10/25 15:11
수정 아이콘
전 군대 밥이 훨씬 맛있었는데 힘들어서 그랬던듯..
막상 첫 휴가나가서 집밥먹으니까 우리집밥이 이렇게 맛있었나? 바로 나옴 크크
우리집백구
21/10/25 15:11
수정 아이콘
짬밥이 묵은 쌀을 취사기에 쪄서 맛이 없을 뿐이지 반찬의 맛과 영양은 훌륭함.
앙겔루스 노부스
21/10/25 15:12
수정 아이콘
전 불효자식이라 그런지, 울 엄마 요리실력도 괜찮은데, 같은 밥이라도 밖밥이 좋아요...

왜 그런가 진지하게 생각해봤었는데, 어렸을 때, 밖에서 먹는건 맛있는거, 집에서 먹는건 맛없는거 라는 고정관념이 씨게 박힌데다, 밖에서 뭔가를 사먹는 행위에서 자유를 느꼈던게, 각인이 되어서 그런거 같네요. 몇십년이 지났지만 그래서 여전히 밖밥이 좋고, 집에서도 배달이 좋네요.
21/10/25 15:13
수정 아이콘
여러분 해군 배 타면 식판 부러지도록 나옵니다
커몬 커몬!
Janzisuka
21/10/25 15:16
수정 아이콘
기복이있긴한데..전 꽤 만족하고 다녀서
김칫국만 아니면..하아
아밀다
21/10/25 15:26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21/10/25 15:30
수정 아이콘
일단 젓가락부터가 말이 안되는
겟타 아크 봄버
21/10/25 15:49
수정 아이콘
젓가락을 쓰다니 1주년 넘긴 사람이로군요?
임시회원
21/10/25 15:50
수정 아이콘
집밥도 별로 맛없어서 ..
Lightninbolt
21/10/25 15:56
수정 아이콘
자취할때보단 잘먹고 살았죠 크크
21/10/25 16:00
수정 아이콘
영양학적으론 훌륭하죠
조리하는 과정이 문제일 뿐
피자니코
21/10/25 16:06
수정 아이콘
저는 파견근무가 매주 잦아서, 10명 이하 근무하는 부대에 요리집 알바 출신의 취사병있는 부대에 파견 나갔을 때는 정말로 '어? 집밥보다 맛있는데...?' 라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사실 그 부대의 정체는 장교 휴양시설...)
썬업주세요
21/10/25 16:08
수정 아이콘
꼬리곰탕이었나? 그거랑 오리불고기 리얼 밥도둑
치키타
21/10/25 16:12
수정 아이콘
자대에서 식단 잘 맞으면 괜찮죠.
21/10/25 16:40
수정 아이콘
학식은 괜찮을때도 있었고, 군대는...어...음...당시 취사병들에겐 미안하지만
차라리꽉눌러붙을
21/10/25 16:50
수정 아이콘
집밥이 맛없으면 충분히 가능...
태연­
21/10/25 19:36
수정 아이콘
밥을 숟가락 반대쪽으로, 국을 젓가락으로 먹으려는걸 봐서 정신이 나가버린게 확실하군요
대불암용산
21/10/25 20:50
수정 아이콘
저도 생각보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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