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0/25 15:03:53
Name 우주전쟁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열혈 아빠 팬들에게 욕먹는 아들...
브라이언 허버트
Brian-alt.jpgOkWQq1O.jpg

소설 듄의 창시자 프랭크 허버트의 아들로 아버지가 1986년 죽자 아버지의 창작 메모나 미완성 원고등을 바탕으로 해서 듄 시리즈 소설들을 이어서 출간했지만 팬들로부터 듄을 망쳐놨다고 욕만 무진장 먹고 있는 인물입니다. 레전드의 아들로 산다는 건 그리고 특히 동종의 일을 한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0/25 15:05
수정 아이콘
책이 많이 나온걸 보면 욕하면서도 많이들 좋아해줬나 보네요!
시린비
21/10/25 15:11
수정 아이콘
동종의 일을 하더라도 그냥 다른작품 썼으면 되죠. 자기 작품이 아닌걸 이어쓰면 뭐...
타카이
21/10/25 15:14
수정 아이콘
크리스토퍼 톨킨은 새로 쓴게 아니라 아버지 원고를 연구해서 정리한 출간한 거라 욕을 안먹었죠
그나저나 드라마 반지의 제왕(실마릴리온: 2시대 이야기)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내년 9월까지 어떻게 기다려...
21/10/25 15: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본인이 아버지의 명성을 이용하려 했으니 어쩔 수 없죠.
스티븐 킹의 세 자녀들도 모두 작가인데 각자 커리어를 잘 이어가고 있죠. 몇몇 단편은 아버지와 같이 쓰기도 하고
21/10/25 15:58
수정 아이콘
듄 시리즈 팬들 입장에선 부관참시에 가까워서...
이어 쓴 내용도 별로 평가가 좋지 못했고 설정집도 자기이름으로 내면서 해석을 덧입혔죠
듄 골수팬 중에서는 프랑크 허버트가 쓴 6부작 중에서도 3부작까지만 진정한 듄이고 나머지는 사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브라이언 허버트가 거기다가 7,8부를 이어쓴 게 좋은 평가를 받지도 못했음
내꿈은세계정복
21/10/25 21:11
수정 아이콘
전 1 부만 기억하고 싶습니다. 1 부는 정말 담백하고 완벽하고 깔끔하게 끝나거든요. 2 부 3 부도 좀 뇌절이에요. 브라이언 허버트가 쓴 건 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7796 [서브컬쳐] . [13] 삭제됨8614 21/10/26 8614
437795 [기타] 오유 유물)학생들 설문조사(?) 한 결과에 멘붕했던 썰 [25] 오곡물티슈9340 21/10/26 9340
437794 [기타] 왕릉 훼손 아파트 근황 [67] 고쿠11218 21/10/26 11218
437793 [LOL] 부두술 마스터 쇼메이커 [5] roqur6959 21/10/26 6959
437792 [게임] 히오쇼츠 #1~5 [2] 5317 21/10/26 5317
437791 [연예인] [스압][약후] 호불호 안갈리는 건강미.jpgif [13] 일사칠사백사11385 21/10/26 11385
437790 [유머] 개선요청 회사 여직원이 커피를 뿜었습니다... [20] 비타에듀11726 21/10/26 11726
437789 [게임] 헤일로 안녕 from xbox360 [1] 타카이6550 21/10/26 6550
437788 [유머] 천안 살면서 이거 모르면 간첩 [12] EpicSide10336 21/10/26 10336
437787 [유머] 삼겹살 먹는 날.jpg [19] KOS-MOS10023 21/10/26 10023
437786 [유머] 약 먹이는.manhwa [11] KOS-MOS7704 21/10/26 7704
437785 [기타] 부산 E컵 [16] 퍼블레인9052 21/10/26 9052
437784 [LOL] 룰러 진에 대해 많은 이들이 모르는 사실 [30] 묻고 더블로 가!9306 21/10/26 9306
437782 [기타] 로떼와의 대결에서 패배,신메뉴 출시 [4] Lord Be Goja8319 21/10/26 8319
437781 [기타] 내무부장관의 명을 받은 남편 [49] 묻고 더블로 가!13168 21/10/26 13168
437780 [서브컬쳐] [MCU] 한복입은 이터널스 길가메시.jpg (feat.마동석) [16] VictoryFood9172 21/10/26 9172
437779 [유머] 얼음 자판기 처음 써봄 [11] 카루오스10163 21/10/26 10163
437778 [유머] 조선시대 주막에 사람이 많았던 이유.jpg [32] Aqours11203 21/10/26 11203
437777 [연예인] 테슬라 20만원에 사서 존버중이라는 연예인.jpg [19] insane12955 21/10/26 12955
437776 [기타] 이제는 그만해야 할 밈 [20] 막나가자10895 21/10/26 10895
437775 [유머] 지하철에서 최면 어플 금지.jpg [7] KOS-MOS9842 21/10/26 9842
437774 [LOL] 4강 lck 3팀일 때 즐겨야 하는 이유 [12] 이브이7142 21/10/26 7142
437773 [기타] (약후?)호불호 갈리는 아빠자켓핏 [13] 묻고 더블로 가!10888 21/10/26 1088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