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0/24 11:08:46
Name TWICE쯔위
File #1 d.jpg (49.5 KB), Download : 45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미디어화 하면서 대폭 너프먹은 캐릭터 원탑


드라큘라


원작소설에서 드라큘라는 태양빛을 받아도 죽지 않는다







태양빛을 받으면 죽는다는 설정은 1922년 공포영화 노스페라투에서 처음 나온 설정이며 이후 흡혈귀 캐릭터들은 죄다 이 설정을 따르게 되었다


원작소설에선 태양빛을 받으면 죽진 않고 대신 특수능력을 못 쓰게 된다는 설정이었다




...하지만 그와 더불어 물을 못건너간다. 자기 고향의 흙이 담긴 관 안에서만 잘수 있다. 초대받지 않은 집엔 들어가지 못한다..등의

디메리트도 같이 사라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0/24 11:09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상향?
피잘모모
21/10/24 11:09
수정 아이콘
[초대받지 않은 집엔 들어가지 못한다]

예의바른 캐릭터군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1/10/24 11: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 설정 덕분에 명작 영화 하나 나왔져
21/10/24 11:59
수정 아이콘
렛 미 인?
냥냥이
21/10/24 11:18
수정 아이콘
아마도 출신이 귀족이어서 아닐까... 하는 설정입니다.
21/10/24 11:11
수정 아이콘
초대남 이셨군요
새벽목장
21/10/24 11:24
수정 아이콘
줄서봅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1/10/24 11:14
수정 아이콘
요즘같이 밤에도 훤한 세상엔 별 약점도 아닌..
코시국이라서 타격이 있긴 하겠군요
21/10/24 11:14
수정 아이콘
결국 배 하나를 통째로 집어삼키고 상륙한 아카드.
명탐정코난
21/10/24 11:15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읽었던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에서 드라큘라가 관에 들어가 배타고 영국인가로 건너가는데 그건 괜찮은건가요? 관속에 흙을 넣었나.. 어무 어릴 때라 기억이 잘 아나네요.
집주인이 창문이나 문을 열어주기 전에는 밖에서 계속 문을 두드리기만 하는게 저런 이유군요
TWICE쯔위
21/10/24 11:19
수정 아이콘
관속에 흙을 넣은게 맞을겁니다.

헬싱도 비슷한 설정이었죠.
아케이드
21/10/24 11:32
수정 아이콘
해당 소설에는 관속에 흙을 넣는 묘사가 나오죠
전자수도승
21/10/24 11:19
수정 아이콘
드라쿨 기사단(용기사단)의 후예인 드라큘라 백작이니까 귀족이 맞습죠
그리고 서유럽쪽은 그 전에도 흡혈귀를 묘하게 귀족 취급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보다 더 일찍 쓰여진 백합 고전 소설인 카밀라도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백작부인이었고
아마도 피만 빤다는 것과 기독교의 피=영혼 취급 때문에 좀 더 고급화된 이미지를 갖지 않았나 싶죠
정작 흡혈귀의 본고장인 동유럽은 늑대인간과 흡혈귀 구분이 딱히 없고 죽은 사람이 모종의 이유로 부활한 괴물이라 그냥 사람 잡아먹는 괴물 1 정도였는데 말이죠
21/10/24 11: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가장 최근에 나온 드라큘라 영화는 비극적이고 멋지게 포장해주지 않았나요? 크크
아라라기 코요미
21/10/24 11:4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런 몬스터 중에서는 상위종이라서 능력은 너프겠지만 이미지는 참 좋은 듯요.
ComeAgain
21/10/24 12:19
수정 아이콘
달빛도 반사된 태양빛인더... 어째서...
시노자키 아이
21/10/24 12:35
수정 아이콘
애는 좀더 버프시켜줘도 될것 같은데요.
닭강정
21/10/24 12: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어느 순간부터 그런 설정은 하급 흡혈귀나 간직하고 진퉁 드라큘라, 뱀파이어의 왕, 진조 막 이런 설정을 지닌 최강들은 약점이 거의 없는걸로 나오죠.
태양빛, 말뚝, 십자가, 마늘 그까짓거!
21/10/24 13:00
수정 아이콘
트루블러드 갓쑤키
우리는 하나의 빛
21/10/24 13:02
수정 아이콘
초대받지않은 집에 못들어가면,
'집이었던 것'으로 만들면 될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7597 [유머] 이 시국 한국인이 암스테르담 홍등가 골목을 걸어가면 듣는 소리 [9] 13203 21/10/25 13203
437596 [LOL] 담원 기아 vs 매드 라이온즈 킬 스코어 [16] 니시노 나나세8983 21/10/24 8983
437595 [LOL] EU의 마지막 희망 [7] 유튜브 프리미엄7502 21/10/24 7502
437594 [LOL] (설레발주의) 슬슬 시동걸리는 담원 우승시 업적달성 여부 [51] EpicSide12312 21/10/24 12312
437593 [서브컬쳐] 남자는 얼굴이야 [6] 판을흔들어라8811 21/10/24 8811
437592 [서브컬쳐] 남자는 외모가 전부입니다 [5] 아케이드10432 21/10/24 10432
437591 [유머] 설거지 데칼코마니 [32] 잠봉뷔르11172 21/10/24 11172
437590 [유머] 설거지론의 가장 간단한 해결책. [200] 펠릭스17355 21/10/24 17355
437589 [유머] 특촬물덕후가 트위터에서 본 가장 완벽한 질문.jpgif [5] TWICE쯔위8708 21/10/24 8708
437588 [유머] 야구선수에게 DM보낸 디씨인.JPG [2] TWICE쯔위9270 21/10/24 9270
437587 [LOL] 실시간 매드 트윗 (2) [1] Starlord7453 21/10/24 7453
437586 [LOL] 실시간 LEC 트윗 [15] 물맛이좋아요8174 21/10/24 8174
437585 [LOL] 실시간 매드 트윗 [21] 카루오스9197 21/10/24 9197
437584 [기타] 설거지론 카이스트,서울대 에타 반응 [168] 영원히하얀계곡22379 21/10/24 22379
437583 [유머] 너는 회를 초장맛으로 먹니? [21] 길갈9684 21/10/24 9684
437582 [기타] 서울 아파트 값 정도면 괜찮지 않냐? [22] 로켓11490 21/10/24 11490
437581 [유머] 전직쉐프의 아바타 요리 챌린지.youtube [10] valewalker8792 21/10/24 8792
437580 [유머] 참을 수 없는 공장 견학 코스 [1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350 21/10/24 12350
437579 [기타] 설거지론 이야기를 현실에서 꺼내선 안되는 이유 [190] 오곡물티슈16604 21/10/24 16604
437578 [게임] 대충 엑스컴 2 덜 흔한 장면 [3] K-DD8166 21/10/24 8166
437577 [LOL] 오늘자 수빈누나.mp4 [1] insane9813 21/10/24 9813
437576 [서브컬쳐] 피카츄 20년이면 몬스터볼을 쓸 줄 안다.gif [6] VictoryFood7569 21/10/24 7569
437575 [게임] 대충 엑스컴 2 흔해빠진 장면 [17] K-DD8641 21/10/24 86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