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0/21 19:34:54
Name insane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미국이 진짜 미친 나라인 이유.JPG (수정됨)

e5658d64374dc3bf3f8bca9e42d09f906e3d9e14b470e978f72035f1d99dd5deafcfb0b25c6b83b09f9f8c9065c906c7cde59aa63d9e90fb12cb7023cd3ce90c4153a6a1bd7c1b8ad1d429ae8766036223da49f3716dbc7e20dae986d4746200ccb8113cb6d3118acf574191.jpg 미국이 진짜 미친 나라인 이유



2021년




이번 누리호에 탑재된 75톤 엔진.


누리호는 75톤 엔진 4개를 사용해 300톤급 추력을 확보함













149db1bac6b22865d770206bc85271ec481a79741cd22f31d0aa2fa1a539eca4257f0f1899df969e349606e81ede69185ca6d9cc566a40ff6b39381327c33ccea944b6e68df11b8611b1ba2b22748967553d2c0ad4a9f64b114d0777143ee1bc4756e775e0ad379621d954c8.jpg 미국이 진짜 미친 나라인 이유

1967년



54년 전 아폴로 프로젝트에 이용되었던 F-1 엔진


개당 800톤급 추력, 새턴 V 로켓은 F-1 엔진 5개를 다발로 묶어 총 3460톤의 추력으로 인간을 달로 보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구라리오
21/10/21 19:36
수정 아이콘
다운사이징의 여파가 로켓까지...
21/10/21 19:37
수정 아이콘
아폴로 11호가 1969년이라죠? 50년 전이잖아? 그 때 사람이 달에 갔다고?
21/10/21 19:38
수정 아이콘
에이 무슨소리; 그땐 아이폰도 없었는데
21/10/21 19:39
수정 아이콘
50년 전보다도 못하다니 한국 약소국 맞네요.
21/10/21 19:40
수정 아이콘
그때 컴퓨터나 계산장치 수준으로 어떻게 구현했을까 대단하긴합니다.
덴드로븀
21/10/21 19:45
수정 아이콘
머리와 손 그리고 펜...
21/10/21 19: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우주비행사들의 피...
소믈리에
21/10/21 20:05
수정 아이콘
히든피겨스
여우사랑
21/10/22 02:09
수정 아이콘
추천!
호랑이기운
21/10/21 21:07
수정 아이콘
컴퓨터 = 계산하는 사람
21/10/21 19:41
수정 아이콘
진짜 로스웰 외계인이라도 갈아넣은건가... 덜덜덜
우주전쟁
21/10/21 19:41
수정 아이콘
75톤짜리 그냥 업사이징 하면 되는 거 아닌가여?...ㅜㅜ,,,
21/10/21 19:45
수정 아이콘
주판으로 계산했나
하루사리
21/10/21 19:47
수정 아이콘
미국 나사 구경가서 봤는데 진짜 더럽게 크더라고요.
카루오스
21/10/21 19:52
수정 아이콘
기술력이 부족하면 돈을 덜쓴게 아닌지 생각해봅시다.
21/10/21 19:58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한나라죠
어강됴리
21/10/21 20:02
수정 아이콘
그때 당시도 초강대국이었던 미국의 GDP 3%를 나사에 썼다고 나무위키에서 봤던가..
지금 미국 GDP가 한해 2경쯤 되니까 600조 정도 썼다고 보면 되것네요
소믈리에
21/10/21 20:06
수정 아이콘
오 우리나라 21년예산이 604조라던데

다 때려박으면...?
어강됴리
21/10/21 20:08
수정 아이콘
때려박는것도 때려박는건데 유지가 안될겁니다.
당장 미국만봐도 아폴로 계획 성공하자마자 줄줄이 예산컷했죠..
황금경 엘드리치
21/10/21 20:12
수정 아이콘
뭐랄까 좀 자존심 싸움을 한 거에 가까웠죠 가능하니까 했다기보단 크크크크
앙겔루스 노부스
21/10/21 20:19
수정 아이콘
이번 발사사업 총 예산이 2조원든거 생각하면 비교가 되죠.
라방백
21/10/21 21:55
수정 아이콘
연방 예산의 3%라 그렇게 많지는 않고 적당히 30조정도를 10년이상 부었던걸로...
유니언스
21/10/21 20:19
수정 아이콘
아마 냉전시대였으니 가능한 돈지랄이 아니었나 싶기도...
스위치 메이커
21/10/21 20:21
수정 아이콘
소련과의 과학 '전쟁'을 벌인 거죠

지금의 한국과는 비교할 수도. 비교할 이유도 없는.
21/10/21 20: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소련이 우주에 처음으로 인간을 보내지 않았다면 존재하지도 않았을 프로젝트죠. 2차 세계대전 당시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자본주의적 동기와 기술 발전의 상관관계가 리버럴들이 생각하는거만큼 끈끈하지 않다고 반박할 때 주로 사용되는 근거...
antidote
21/10/21 20:29
수정 아이콘
이게 좀 정확한 말입니다.
자본주의에서 발달하는 기술은 자본주의 체제 친화적인 기술이 발달하는 것입니다.(결국 주로 소비와 관련한 기술, 그리고 그 소비에 필요한 재화를 공급하는 기술들) 사실 저런식으로 대량의 돈을 하나의 프로젝트에 국가적으로 쏟아부어서 발전하는 기술은 자본주의적인 것이 아니라 극도로 국가 개입주의적이고 시장주의와는 전혀 거리가 먼 방식으로 작동하죠.
21/10/21 23:54
수정 아이콘
부분적으로는 맞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틀린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antidote
21/10/22 18:48
수정 아이콘
예시라도 좀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핵무기, 우주개발 등은 대표적으로 자본주의와 정 반대의 동인으로 발달한 기술입니다.
21/10/21 20:32
수정 아이콘
진짜 최고급 두뇌를 가진 인력과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야 결과가 튀어나온다는 진리네요.
21/10/21 2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좀 씁쓸하게 말하자면 냉전이 만들어낸 쾌거죠. 양 진영의 자존심 싸움이 아니었으면 이만한 국가적 자원 투입이 불가능했었을 테니. 냉전이 지금까지 지속되었다면 인류는 지금쯤 진짜 화성 가고도 남았을 겁니다. 중국의 성장세가 지속되어 정말 미국을 위협할 정도가 된다면 또한번 우주개발의 혁명적 진보가 일어나겠죠.
아이군
21/10/21 21:51
수정 아이콘
미국도 저 때 기술 중 몇개는 못 찾고 있다는 신기죠...
뻐꾸기둘
21/10/21 22:58
수정 아이콘
진짜 냉전이라서 가능했던 프로젝트...

관련 다큐나 드라마들 보면 문자 그대로 돈과 사람을 갈아서 만든 프로젝트였죠.
21/10/22 00:57
수정 아이콘
전 가끔 생각하는게 전인류가 수익을 무시하고 다 달려들어서 무제한의 자금과 인력을 투입하면 뭐가나올지 궁금합니다
츠라빈스카야
21/10/22 07:53
수정 아이콘
심지어 CNC같은 가공설비도 없던 시절에 만든 수제작 엔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7481 [LOL] 롤드컵 LPL 괴담 [21] rEhAb11854 21/10/24 11854
437480 [LOL] 알고보니 대진운 극악 [8] roqur10419 21/10/23 10419
437479 [유머] 수학 선생님 출근룩 [23] Croove18678 21/10/23 18678
437478 [LOL] 8강 1,2경기 끝난 시점에서 LPL 팬의 반응 [18] EpicSide10556 21/10/23 10556
437477 [LOL] 중국 LOL 클라이언트 픽창에서 애니의 위치선정 [26] EpicSide10477 21/10/23 10477
437476 [유머] 호불호 갈리는 감자칩 [22] Pika4811730 21/10/23 11730
437475 [기타] 과학 5호기 한줄평 [12] 톰슨가젤연탄구이10163 21/10/23 10163
437474 [LOL] C9은 지금 웃고 있다. [16] Destinyzero8466 21/10/23 8466
437473 [유머] 교토식 화법 하드카운터.jpg [47] 파랑파랑12823 21/10/23 12823
437472 [LOL] RNG 밴픽을 본 더샤이 [2] 스위치 메이커9255 21/10/23 9255
437471 [게임] 사실 한번도 그래픽 좋았던 적이 없는 게임 [13] 크레토스9780 21/10/23 9780
437470 [유머] 동시에 가버리는... 분기점. [8] KOS-MOS10399 21/10/23 10399
437468 [유머] 조용히 나온 신제품 사발면.jpg [23] KOS-MOS15360 21/10/23 15360
437467 [유머] 아니 근데 진짜 시발카드 [9] 덴드로븀12116 21/10/23 12116
437466 [게임] ??? : 아니, 멀쩡한 캐릭터 이름을 왜 바꿈? [5] 오곡물티슈9539 21/10/23 9539
437465 [유머] 친구가 본체 조립해 줌.jpg [33] KOS-MOS12788 21/10/23 12788
437464 [기타] 후라이팬 설거지 [48] 11772 21/10/23 11772
437463 [유머] 오싹오싹 보정 어플.jpg [3] KOS-MOS10571 21/10/23 10571
437462 [유머] 모든 것을 아는 사람 [6] 길갈8318 21/10/23 8318
437461 [동물&귀욤] 갬성을 맛본 샘성 악세사리 (플립3 케이스) [5] 오곡물티슈8705 21/10/23 8705
437460 [스포츠] 타이슨 vs 유튜버 로건폴 경기 확정. [20] KOS-MOS8999 21/10/23 8999
437459 [LOL] 더샤이 2020 월즈 객원해설 어록 [22] EpicSide13911 21/10/23 13911
437458 [서브컬쳐] 20년후에 MZ세대가 싸잡혀 까일 때 사용될 것 같은 친구. [82] kien.13389 21/10/23 133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