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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21 16:11:49
Name EpicSide
File #1 789791_307395_4755.jpg (25.6 KB), Download : 50
출처 도탁스
Subject [기타] 의외로 가까이에 있는 영토(?)분쟁 상황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11020005200641

그거슨 설악산 대청봉을 두고 속초, 인제, 양양이 벌이고 있는 분쟁입니다....

지난 10년동안 3자가 서로 대청봉 소유권을 두고 견제하고 있는 상황인데,

얼마 전에 인제군이 대청봉은 우리꺼라고 선빵(?)을 치면서 다시 또 갈등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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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a Park
21/10/21 16:13
수정 아이콘
그냥들 백두산처럼 나눠가져~~
메가트롤
21/10/21 16:14
수정 아이콘
전쟁하면 누가 이기나요??
21/10/21 16:18
수정 아이콘
군부대는 많긴 한데...
시무룩
21/10/21 16:24
수정 아이콘
속초는 약할꺼고 양양보단 인제가 더 세겠죠?
애기찌와
21/10/21 16:58
수정 아이콘
인제오면 언제가나 원통해서 못 살겠네 라는 말을 들어보았으니 인제가 이길겁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10/21 17:09
수정 아이콘
[인제] 가면 언제오나 [원통]에서 못살겠다 그래도 [양구]보단 나으리...
양구가 가장 셉니다!
앗 양구는 영토 분쟁에 없네요;;
애기찌와
21/10/21 17:27
수정 아이콘
앗 제가 알던 이야기에 뒷단이 더 있었군요!! 양구도 나오다니!
그치만 양구는 참전하지 않았으니 인제의 승리로!!
21/10/21 19:34
수정 아이콘
인제는 원통하지 않다, 현리가 있다!
아니었나요?
21/10/21 16:18
수정 아이콘
이러다 다죽어~
아슈레이
21/10/21 16:19
수정 아이콘
위쪽에 valley of death는 뭐하는 곳인가요
21/10/21 16:24
수정 아이콘
카라잔 가는 길인가봐요.
EpicSide
21/10/21 16:25
수정 아이콘
옛날에 눈사태로 사람들이 생매장 당해 죽는 비극이 있던 곳이라 그 후로 죽음의 계곡이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원래 이름은 건폭골이었던걸로.....
아슈레이
21/10/21 16:37
수정 아이콘
아이고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별지기
21/10/21 16:26
수정 아이콘
오래전 겨울에 대형 산악사고가 난 지역에 붙은 명칭입니다..
착한글만쓰기
21/10/21 16:27
수정 아이콘
1969년에 눈사태로 등산전문가 열 사람이 떼죽음 당한 곳..
21/10/21 17:29
수정 아이콘
어... 언더테이커...
어데나
21/10/21 16:19
수정 아이콘
대청봉만 별도의 지자체로 만듭시다
21/10/21 16:33
수정 아이콘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

지자체간 영토분쟁(?)이면 이런 걸로 판결받아야 되지 않을까요?
21/10/21 16:36
수정 아이콘
반도의 카슈미르...
Navigator
21/10/21 16:38
수정 아이콘
저기 막으려면 산으로 가면 되나요?
21/10/21 16:46
수정 아이콘
저정도는 아니지만 지자체간 접경지에 있는 유명 관광지를 놓고 지자체간 신경전 벌이는건 꽤 흔한 일입니다. 영주시에서 단산면을 소백산면으로 개칭하려다 단양군의 극렬한 반발로 저지된 사례라던가, 양양군에서 한계령(한계령은 인제쪽 지명인 한계리에서 따온 지명입니다.)을 오색령으로 바꿀려고 끊임없이 시도한다던가...
21/10/21 16:56
수정 아이콘
대청봉을 자기 구역 관할로 인증받으면 홍보에 도움이되는건가요 무슨 이득이 있나요
21/10/21 17:18
수정 아이콘
자기 관할이면 꽁으로 홍보도 되고 놀러오는 대청봉 관광수익도 관할지차제에서 가지지 않을까요??
으촌스러
21/10/21 17:06
수정 아이콘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페스티
21/10/21 17:50
수정 아이콘
설악동 데쥬레...
소믈리에
21/10/21 18:31
수정 아이콘
남이섬이 춘천인데
선착장은 가평이라...
포도씨
21/10/21 21:11
수정 아이콘
임야는 높은 곳에서부터 1번지인데 인제군은 21번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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