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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20 18:03:01
Name Epic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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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탁스
Subject [유머] 육지사람은 잘 모르는 제주도의 문화





난 왜 한 번도 못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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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설가
21/10/20 18:10
수정 아이콘
그런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던데요. 제주도민이 하거나 당해 처분이 안된 물건들, 혹은 상품가치가 없는 속칭 '파치' 중에서 농협 같은 곳에 염가로 넘기지 못한 것들을 공급받을 수 있는 가게는 내놓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요즈음은 외지인들도 많이 들어가서 장사를 하는지라 저게 평균이라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21/10/20 18:12
수정 아이콘
고기국수 먹으러 갔더니 나올 때 주시긴 하더군요
울리히케슬러
21/10/20 18:26
수정 아이콘
호텔에도 귤한박스를 가져다 두더군요
복합우루사
21/10/20 18:28
수정 아이콘
그 호텔이 어딥니꽈???????
21/10/20 21:34
수정 아이콘
그걸 다 먹을 줄이야...
21/10/20 18:28
수정 아이콘
올해 1월에 표선에 있는 고깃집 갔더니 딱 저 만화처럼 귤을 쌓아주더군요. 그런데 여름~가을에 가면 짤 없...
냥냥이
21/10/20 18:30
수정 아이콘
제주도 식당 탁자 가운데 귤이 수북히 쌓여 있다면 걍 먹어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대부분 작은 귤들이라 눈으로 봐도 먹어도 괜찮은 느낌이었어요
21/10/20 18:31
수정 아이콘
시골에 많음
한국화약주식회사
21/10/20 18:32
수정 아이콘
제주도 관광지보다는 좀 현지인들 마을에 있는 곳이 노리기 좋죠.
12년째도피중
21/10/20 18:33
수정 아이콘
가게주인 상황에 따라 케바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약설가님이 잘 말씀해주셨네요. 없는 비율이 더 높습니다.
21/10/20 18:41
수정 아이콘
크크 제주도 5년차인데 귤 지긋지긋하네요
i제주감귤i
21/10/20 18:44
수정 아이콘
감귤 하악~!
대박났네
21/10/20 18:47
수정 아이콘
저는 드라마에서 봤는데 겹부조인줄... 진짜 빡셀것 같더군요 요새도 있나요?
개좋은빛살구
21/10/20 19:33
수정 아이콘
제주도 자유여행 2번 가봤는데
첫번째에선 한번도 못봤고
두번째에선 100원에 한봉다리 줄테니까 가져가라는 집 2군데 봤습니다 크크
우리집백구
21/10/20 20:00
수정 아이콘
재고처리 곤란할 때도 있죠.
군대에서 인당 한박스씩 주고 먹으라고...;;;
양지원
21/10/20 20:17
수정 아이콘
5년 전쯤엔가 별로 안 유명한 해물라면집 혼자 가서 먹고 나오는데, 사장님이 혼자 놀러 왔냐고 묻고는 귤을 한봉다리 주시더라구요. 차 있어? 물어보시곤 차 있다고 하니까 한 박스 더 주시더라구요.

숙소 가서 다른 분들 나눠줘야지 하고 숙소 가니까(플레이스캠프 제주) 이미 시설 곳곳에서 꾸역꾸역 귤 까먹고 있는 숙박객들...
Meridian
21/10/20 20:26
수정 아이콘
게하 갔더니 공짜귤이 박스로 놓여있었어요 크크크크
다이어트
21/10/20 20:48
수정 아이콘
제가 제주 내려가서 살면서 동호회 나갔다가 그냥 제주왔는데 귤 한번도 못 먹어봤네요 한마디 했었는데 담날 갔더니 귤 2박스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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