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0/17 11:03:53
Name roqur
File #1 다운로드.jpg (49.7 KB), Download : 38
출처 구글링
Subject [LOL] 롤의 신


양대인을 내보낸 팀
양대인이 돌아온 팀

두 팀이 롤드컵을 선도하는 중(아직까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헤븐리
21/10/17 11:09
수정 아이콘
티원은 안 내보냈으면 롤드컵도 못 왔을 수 있고 담원은 해메고 있었을수도 있으니 참 묘하긴 하네요.

근데 감독 양대인은 진짜 별로였음 크크
시린비
21/10/17 11:11
수정 아이콘
양쪽에 영향을 대충 끼친 인간... 양대인..!
aDayInTheLife
21/10/17 11:16
수정 아이콘
롤드컵 전만 해도 저는 경질을 할 수는 있으나 타이밍이 이상했다였는데 뭐 지금은…
경질로 lck 두팀을 살린 경질의 신 [조 마쉬]
방가방가햄토리
21/10/17 11:16
수정 아이콘
감독의 역할은 꼬마 밑에서 배우면서 나중에 잘할것같습니다 코칭쪽 능력은 탁월하니깐요 여러모로 담원 다시 돌아간건 양대인 본인에게 좋은 선택인듯합니다
닉바꾸기힘들다
21/10/17 11:41
수정 아이콘
꼬마도 사실 코치시절 경력이 좋고 감독으로서는 별로였던것으로...
카루오스
21/10/17 11:19
수정 아이콘
보낸팀과 받은팀 둘다 미치게하는 슈퍼스타? 크크
21/10/17 11:20
수정 아이콘
이게바로 슈퍼스타의 자질..!
문문문무
21/10/17 11:45
수정 아이콘
전 페이커 감코커리어가 제일 기대됩니다.
(T1에서 은퇴후 지도자 연수라는게 뭐 감코와 많이 다른가?)

페이커는 전형적인 천재, 즉 감각적인 천재과라기 보다는(13-15만해도 그런느낌이 세긴했습니다만)
로지컬로 자신의 플레이를 구조화해서 효율적으로 피드백을 처리하는게 천재적이라고 보기때문에

흔히들말하는 자기만 보는 득점각 같은걸로 선수들과의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못하는 케이스와는
조금 궤를 달리할것 같습니다.
21/10/17 11:46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감코 안할 것 같아요. 선수 연봉 대비 쥐꼬리 만한 돈 받으면서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앖어보여요.
문재인대통령
21/10/17 11:53
수정 아이콘
그냥 스트리머 하는게 돈도 잘벌고 인생 더 편할듯요
21/10/17 12:00
수정 아이콘
그것도 채팅창보면 멘탈보존힘들듯해서 쉽지않을지도
문문문무
21/10/17 12: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제일 가능성 낮은게 스트리머라고 봅니다
T1내 지도자로서 활동하면서 T1스트리밍을 하면 모를까
전업스트리머는 그동안 보여온 페이커의 성향을 생각하면 아닌거같아요
문문문무
21/10/17 12:00
수정 아이콘
T1에서의 페이커 연봉이라면 얘기가 다르겠죠,
페이커가 좋은연봉받으면서 성적내면 그게또 씨맥과 양대IN&OUT 에이어서
감코진의 중요성을 증명하는 사례가 되기도 할테구요

그리고 욕먹는거에 지쳐서 그만둘꺼면 진작에(18, 20때) 그만두지 않았나 싶어요
21/10/17 12:25
수정 아이콘
욕먹는게 문제개 아니라 감코 연봉 자체가 엄청 박봉일거에요. 울프도 강퀴도 안 간다는거 보면
21/10/17 13:27
수정 아이콘
강퀴는 중국에서 통수 맞은거 트라우마로 안하는거 아닌가요 크크
ioi(아이오아이)
21/10/17 13:0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낮게 예상해도 페이커 연봉이 십억대 인데, 제가 알기로 억대 연봉도 감독 중에 몇명 안 될껄요?
이경규
21/10/17 12:36
수정 아이콘
돈때문에 하고 안하고 할 선수는 아닌거같아요
선수 연봉만큼 맞춰줄수는없어도 t1이 섭섭할액수 제시할거같지도않고, 씬에 남는다면 페이커가 해설이나 스트리머 하는거보단 그래도 감코하는게 가깝지않을까싶은
문문문무
21/10/17 13:14
수정 아이콘
거기다 이스포츠 최대팬덤인 페이커팬덤의 상당부분을 계속해서 T1에,
그리고 전체적으로는 롤프로씬에 묶어둘수있다는 점에서
은퇴가 가까운시점에 T1에서 상당한 노력을 들여 설득하지 않을까 싶네요
21/10/17 13:30
수정 아이콘
저도 님도 페이커가 아닌데 페이커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는게 우습긴 하지만, 이스포츠 감독이라는게 기성 스포츠의 감독이나 이스포츠 선수와 비교할 때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미미한 자리인데(그러니 구단들도 많은 돈을 주지 않는거고) 스트레스 받아가며 보상은 얼마 있지도 않은데 그걸 할까 싶네요. 실례로 이제 롤씬도 10년이 넘어가는데, A급 선수 중에 은퇴후 코칭 스태프를 하는 선수가 있긴 한가요?
21/10/17 13:38
수정 아이콘
저도 관심이 없어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은퇴후 감코한 선수들은 꽤 있지 않나요?
당장 떠오르는 사람만 래퍼드, 빠른별, 옴므, 천주, 푸만두 정도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페이커 선수야 말로 돈보다 다른 것에 가치를 두는 선수인거 같아 감코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유자농원
21/10/17 14:1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돈은 아예 후려치지만 않으면 급에 맞는 감코연봉으로도 할 사람 같음
트레비
21/10/17 12:11
수정 아이콘
롤을 진짜 잘 알고 이해하는사람은 코치로 가는게 맞고 감독은 매니저겸 선수멘탈관리하는사람으로 선임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양대인을 T1감독시절은 별로였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도 좀 많이 이상했고, 선수들 멘탈도 좀 별로였던거 같았어요...
차라리 뒤에서 인게임적으로 영향력을 주는게 좋아보여요
태양의맛썬칩
21/10/17 12:13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은퇴 후 무언가를 한다면 돈 때문에 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문문문무
21/10/17 12:19
수정 아이콘
매우 동의합니다.
그간 쌓여온 인터뷰의 데이터를 보면
굉장히 학구적이고 돈보다는 좀더 추상적인 가치를 추구하는것같아요
Arcturus
21/10/17 14:31
수정 아이콘
그쵸 돈 때문이라면 아무것도 안해도 충분할텐데요

오히려 공부하려고 대학을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뇌과학쪽에 흥미가 있다고 계속 말했던걸로 기억하는데..
Winterspring
21/10/17 12:29
수정 아이콘
대인!
데이나 헤르찬
21/10/17 13:06
수정 아이콘
설마 페이커는 포커플레이어 전향같은건 안하겠지 크크크
트리거
21/10/17 13: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페이커는 박지성 포지션 잡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1/10/17 14:12
수정 아이콘
카메라에 잡힐 때마다 턱스크...
유자농원
21/10/17 14:15
수정 아이콘
티원은 스크림하면서 담기픽밴 뽑아먹을만 하겠다는 생각도 충분히 킹능 크크크크
55만루홈런
21/10/17 14:21
수정 아이콘
양대인이 오너 페이커 조합을 일찍 알았다면 크크...

티원은 양대인을 내보내면서 얻은게 크지만 반대로 담원도 강해져서 티원이 우승하기 힘든건 마찬가지가 되긴 했죠

가장 베스트가 감독직은 내려놓아도 코치나 어떻게든 붙잡는건데 양대인 성격상 안되는것 같긴 한...

양대인의 선수 구성이 문제였지 밴픽은 참 좋아서 아쉽긴해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6839 [LOL] ??: 한번만이다.. [4] 반니스텔루이7678 21/10/17 7678
436838 [LOL] 게임을 잘할 뿐인 노잼리그 [12] roqur7954 21/10/17 7954
436837 [LOL] 승리 후 싱글벙글 브위포 [27] 카루오스9736 21/10/17 9736
436836 [LOL] 롤의 기원 [3] roqur6254 21/10/17 6254
436831 [LOL] 한화생명이 이긴 이유 [17] 카루오스8340 21/10/17 8340
436830 [LOL] 죽지않는 대황모건 [15] 카루오스7757 21/10/17 7757
436816 [LOL] 세체탑 결정전 [12] roqur7783 21/10/17 7783
436814 [LOL] 오늘 롤커뮤니티에 가장 많이 올라올 인물 [15] Starlord11133 21/10/17 11133
436807 [LOL] 케리아 인성 논란 [5] roqur10119 21/10/17 10119
436804 [LOL] 실력주머니 쌓는중.mp4 [10] insane7454 21/10/17 7454
436803 [LOL] 솔직히 억울한 챔피언 [2] roqur7473 21/10/17 7473
436792 [LOL] 그룹 A조 만평 [19] 황금경 엘드리치8980 21/10/17 8980
436782 [LOL] dfm 아리아 "lck팀에서 뛰어보고 싶다" [60] 아롱이다롱이11475 21/10/17 11475
436781 [LOL] 지금 LPL의 암울함을 LCK에 대입시켜 봣습니다 [13] 여기9939 21/10/17 9939
436776 [LOL] 롤의 신 [31] roqur8783 21/10/17 8783
436772 [LOL] 아리아 트위터 근황 [9] 삭제됨7227 21/10/17 7227
436769 [LOL] 현재 롤드컵 우승배당 [23] 니시노 나나세10156 21/10/17 10156
436767 [LOL] 요즘 롤 유튜브 채널 특징 [6] 물맛이좋아요9641 21/10/17 9641
436763 [LOL] 일본 LOL팬들 현재 충격과 동요중 [12] 아롱이다롱이11476 21/10/17 11476
436762 [LOL] 이쯤에서 다시보는 페이커 쇼크웨이브 [23] 묘이 미나 14297 21/10/17 14297
436759 [LOL] 그룹스테이지 현재까지 각 리그별 성적 [11] 아롱이다롱이7964 21/10/17 7964
436758 [LOL] EDG 퍼즈 사유 (메이코 개인화면) [12] EpicSide10106 21/10/17 10106
436757 [LOL] EDG전 끝나고 오너 인터뷰.txt (feat.T1식 밴픽해법) [43] Hestia10772 21/10/17 1077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