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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12 14:27:36
Name 텅트
File #1 nobel_econ.png (197.4 KB), Download : 48
출처 노동경제학
Link #2 https://economics.mit.edu/files/9800
Subject [유머]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의 논문 속 뜬금없는 고백



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MIT 교수 Angrist의 논문입니다.

미국의 70년대 고등학교 분위기는 많이 달랐나 봅니다.

동생이 친구들이랑 어울리지 못할까봐 걱정해주는 모습까지...

그런 사람들이 어른이 되었으니 하나둘씩 합법화되는 이유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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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맨
21/10/12 14:39
수정 아이콘
70년대면 히피문화가 절정일 때가 아닐까요
21/10/12 14:46
수정 아이콘
70년대 아니고 2000년대에도 미국 고딩들은 피더군요..문화충격이었슴다
샤르미에티미
21/10/12 14:50
수정 아이콘
미국 문화 볼 때마다 저기는 마약이 그냥 일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이 퍼져 있으니까 대마초 합법화 정도야 그거 하는 사람들이 정부에 있으니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21/10/12 14:50
수정 아이콘
지금도 오지게 필텐데요.
21/10/12 15:08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대마초는 고등학교때 시작해서, 대학교초반 까지 피고 슬슬 안피는 문화라..
류지나
21/10/12 15:33
수정 아이콘
대마는 마약과 담배 그 중간 어딘가쯤 위치한 물건인지라...
지구 최후의 밤
21/10/12 15:46
수정 아이콘
사실 저 시절이면 한국도 고등학생 반 이상은 마약은 아니지만 담배태우던 시절 아닐까요.
TWICE쯔위
21/10/12 16:14
수정 아이콘
저 시절 대마초 단속으로 걸렸던 연예인들이 장난 아니죠.(당장 대통령 아들도 저거 피웠을때니..)
그 닉네임
21/10/12 16:16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고등학교 잠깐 다닌적이 있었는데
거기 양아치 형들은 여름에 죄다 긴팔 입고 다니더라구요.
이유는 나중에 한국 오고나서 알았습니다.
답이머얌
21/10/12 16:46
수정 아이콘
설명 좀 부탁드려요.
카페알파
21/10/12 16:58
수정 아이콘
문신 때문은 아닐 거고...... 혹시 '마약' 주사자국 가리려고 한 게 아닐까요?
그 닉네임
21/10/12 20:01
수정 아이콘
주사자국 안보이려고요.
답이머얌
21/10/12 23:54
수정 아이콘
엌!
역시 사는 환경이 다르니 사고하는 폭도 달라져야겠군요.
AaronJudge99
21/10/12 19:48
수정 아이콘
저기는 대마초면 양반이고 코카인도 하는 사람 좀 있는 곳 아닌가요...마약을 은근 많이하는 느낌...
21/10/12 22:0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미국은 마음만 먹으면 무슨 약이든 구할수 있는 환경이긴 하죠.
제 주변이 유독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사회처럼 마약에 대한 인식이 엄청 나쁘지만은 않았던거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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