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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0 21:26
김민철 요새 아프리카에서 프로리그 승률 거의 80퍼 찍어서 기세 좋았는데
이번에도 저저의 벽을 넘지 못하더군요. 항상 저그전에 발목잡혀서 높은 곳을 못올라감.
21/10/10 21:47
저저전은 뭐... 빌드싸움에서 승부가 한 7할쯤 결정되니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이제동이 말이 안되는거였죠.
[저저전 공식전 승률 순위] 1. 이제동 213전 156승 57패 73.2% 2. 홍진호 103전 59승 44패 57.3% 3. 조용호 128전 73승 55패 57.0% 4. 김윤환 148전 81승 67패 54.7% 5. 박태민 123전 65승 58패 52.8% [저저전 통합 승률 순위] 1. 이제동 264전 194승 70패 73.5% 2. 찬주작 118전 75승 43패 63.6% 3. 김정우 133전 80승 53패 60.2% 4. 신동원 120전 71승 49패 59.2% 5. 변은종 170전 100승 70패 58.8%
21/10/10 23:18
심지어는 저 이제동의 저저전 기록이 끝물로 갈수록 패가 늘어나고 있었다는게 함정이죠 막판에 패를 누적하고도 저 승률이 나왔다는게 정말 무서웠습니다. 더욱 놀라웠던건 스타2에서 저저전 승률 91퍼센트를 찍은적도 있었죠.
21/10/11 01:57
단판이면 몰라도 그 3할에서 실력의 차이가 나니 저저전 승률이 어쩔 수 없는 수치에 불과하지는 않죠. 이번 8강만 해도 실력차이 때문에 졌으니까요.
21/10/10 23:02
김민철이 1세트 빌드 먹어놓고 그냥 컨 실력차로 진거라 크크
준비 잘해와서 3:0 낼 수도 있었는데 김민철 입장에서는 참 아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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