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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0 15:23
실제 댐은 지었고 공사비는 1700억원, 이중 모금 예산은 639억이니까 댐 건설비로 쓰긴 했습니다. 그 이후에 김대중 정권때 추가 증축하기도 했고 간혹가다 쏠쏠하게 써먹고 있기는 한데... 사실 있어서 다행이다 싶은거지 왜 지었냐라고 하면 ? 스럽긴 하죠.
21/10/10 15:40
2002년에 금강산댐에서 경고없이 물을 쏟아부어 평화의댐이 무너질 수 있는 위기가 발생하자
2000억 들여서 추가증축하고 저수량 늘리고 했었는데 평화의댐 자체가 필요없는 것이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21/10/10 17:45
댐 건설 자체는 추후에 여러 가지 댐으로서의 효과가 확인되어 필요했다고 인정이 되지만 초기에 북한의 수공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국민 성금 모으고 했던 것은 문제가 맞죠. 국민 성금 없이 천천히 댐을 지어도 되는 것을 억지로 쥐어짜서 돈 모으고 정치적인 의도로 시작한 것이니깐요.
21/10/10 15:29
일제시대때는 나라 팔아먹으면서 해먹고, 625때는 대놓고 사람 죽이면서(국민방위군) 해먹고,
이 시절에는 국민들한테 대놓도 돈 걷으면서 해먹고, 김대중때는 금을 사줬지만 그걸 뒤로 돌려서 해먹고, 이후에는 개발사업 등에 특혜를 주면서 해먹고... 방식만 달라졌지, 해먹는다는 사실 자체는 달라진게 없죠.
21/10/10 15:41
4천만 국민중 3천만이 냈다고 가정시 개인당 대략 2300원씩 낸셈이군요. 국민학생은 무조건 500원이었고 어른들은 5천원,만원씩 냈으니...
저때 교수 나부랭이들이 티비에 나와서 서울 전부다 잠긴다고 하니 다들 믿었던 시대죠. 어린 나이였던 저도 의심스러워 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던거라 지식인들은 분명 알았을건데도 그 누구도 말하지 못했던 시절..
21/10/10 16:52
저때 금강산댐을 터트리면 서울에 어디까지 물이 차나를 티비에서 보여줬는데 강남이 모두 물에 잠겨도 성남은 관련이 없었던 기억이 ...크크... 참고로 저땐 분당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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