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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03 01:43:17
Name 이과망했으면
File #1 83644b98b76a8b61f6d61b773c3baf15.jpg (1.62 MB), Download : 64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한국계가 살고 있는 섬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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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질없는닉네임
21/10/03 01:51
수정 아이콘
김이 king,신이 shing이 된 건 알겠는데
강이 kiosshin이 된 건 너무 아무말 아닙니까?
몽키매직
21/10/03 08:47
수정 아이콘
강씨 라고 한게 저렇게 된거 아닐까요
서류조당
21/10/03 01:56
수정 아이콘
티니안 섬 탈환 직후에는 조선이 일본 영토라 보내줄 방법이 없었던 거고
전쟁이 지속되는 사이에 현지인과 결혼하고 현지에 정착해서
전쟁이 끝나고 본국으로 갈지 남을지를 선택하라고 했을 때 남기로 한 분들의 후손입니다.

실제 티니안 섬에서 살아남은 분들의 대부분은 해방된 조선으로 돌아왔습니다.
피지알러
21/10/03 02:26
수정 아이콘
티니안섬 인구 약 3천명이고 한국계가 45%면 대략 1350명.
그런데 1944년 당시 26명의 원주민이 도왔다면 실제로 섬에 남은 한국인은 10명 정도라고 봐야 되려나요.
서지훈'카리스
21/10/03 02:45
수정 아이콘
사이판 직항보다 티니안섬 직항을 만들어야
21/10/03 02:48
수정 아이콘
사할린 섬도 그렇고 일제의 식민사에 조선사람들 비중이 꽤나 크죠. 이런 이야기는 고려인을 포함해서 좀 많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대박났네
21/10/03 04:20
수정 아이콘
오 몰랐네요 잘 봤어요
인생은에너지
21/10/03 07:37
수정 아이콘
와진짜 일본이 저때 우리나라한테 한짓은… 쳐죽일놈들
아밀다
21/10/03 09:19
수정 아이콘
띠용... 진짜 한국계 맞네요...
도뿔이
21/10/03 10:45
수정 아이콘
2차 세계대전에서의 우리 선조들 이야기는 가슴아픈 이야기도 많지만
또 민감한 이야기들도 꽤나 있기에 우리 역사에서 어떻게 다룰지 어려운 문제죠.
대표적으로 그 악명높은 일본의 포로수용소 직원(?)으로 갔다가 전후에 전범으로 처벌받은 이야기라던지..

본문에 오류 하나만 지적하자면 티니안은 2차세계대전 전에도 일본 영토였습니다.
1차 세계 대전 전에는 독일령이었던 사이판과 티니안을 일본이 승전국 지위로
할양(?)받았죠. 보통 같이 묶이는 괌은 미국령이었고
아마 태평양 전쟁 최초로 일제에 점령당한 미국 영토였을겁니다.
도뿔이
21/10/03 10:48
수정 아이콘
태평양 전쟁때 일제놈들은 당시 기준으로도 제 정신이 아닌 놈들입니다.
저런 짓들을 그들 기준에서 본토인들에게도 했었죠.
포로로 잡힐바에 자살하라고...
포졸작곡가
21/10/03 11:02
수정 아이콘
티니안섬에서 히로시마, 나가사키로 배달되는
택배를 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기념하는 장소도 있다고 함.
비후간휴
21/10/03 13:05
수정 아이콘
원주민 26명이면 사실상 한가족같은데 외부인과 결합한 형태가 되었네요
다들 몸이 좋고 비만이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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