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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01 17:36:04
Name KOS-MOS
File #1 20211001_173301.jpg (110.1 KB), Download : 63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재난지원금 좋네요 흐흐


친구도 걸러주네요 흐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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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이
21/10/01 17:36
수정 아이콘
어질
항정살
21/10/01 17:37
수정 아이콘
세상에나
21/10/01 17:37
수정 아이콘
아찔
21/10/01 17:39
수정 아이콘
뇌가 재난 상황
피잘모모
21/10/01 17:39
수정 아이콘
경악
R.Oswalt
21/10/01 17:41
수정 아이콘
경멸
은솔율
21/10/01 17:43
수정 아이콘
달란 사람이 이상하다는 건가요? 내가 왜 주냐는 사람이 이상하다는 건가요?
응~수고
21/10/01 17:45
수정 아이콘
저는 후자로 이해했습니다.
아싸리리이
21/10/01 17:45
수정 아이콘
...당연히 왜 주냐가 이상한 것 같은데요?
21/10/01 17:45
수정 아이콘
당연히 내가 왜주냐는게 이상하죠...
재난지원금으로 내던 카드 포인트로 내던 뭔 상관인가요.
캬옹쉬바나
21/10/01 17:46
수정 아이콘
당연히 내가 왜 주냐는 쪽이 이상한 거죠. 포인트나 재난지원금은 개인 재산 아닌가요?
미카엘
21/10/01 17:54
수정 아이콘
닥후입니다
척척석사
21/10/01 19:42
수정 아이콘
띠용 크크
파랑파랑
21/10/01 17:47
수정 아이콘
명존쎄
메가트롤
21/10/01 17:5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새벽목장
21/10/01 17:56
수정 아이콘
우와 재난지원금은 나랏돈을 개인이 인출해서 쓰는건가?
아웅이
21/10/01 18:12
수정 아이콘
우와 저 그거 하고싶네요
AaronJudge99
21/10/01 17:57
수정 아이콘
....?
약설가
21/10/01 17:58
수정 아이콘
보면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 꽁돈(이라고 생각하는)은 내 꽁돈으로 알아요.
21/10/01 19:07
수정 아이콘
저도 주변에 그런 케이스 있어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정말 뭐든 꽁(일수도 있는것)이라는 여지를 주면 안됩니다.
은근슬쩍 끼어들려고 하고 돌려 거절하면 괜히 뭐라 하고..
그 사람 앞에서는 좋은 마음으로 나눌것도 오히려 더 꽁꽁 싸매게되더라고요.
21/10/01 18:03
수정 아이콘
캬 이렇게 도움이 됩니다 크크
티모대위
21/10/01 18:27
수정 아이콘
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어디부터 지적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야나-
21/10/01 18:30
수정 아이콘
주변에 저런 사람 있어서 잘 압니다...
친구들끼리 여행가서 술 잘먹고선 혼자 화장실 들어갔다가 민박집 세면대 부쉈는데 (짚고 있다가 힘준듯)...

그날 갔던 사람들한테 돈 각출하라고 문자 돌렸다더군요. 다음과 같은 이유로...
1. 자기 술 먹는거 안말렸다고
2. 자기 혼자 화장실 가는거 안말렸다고
3. 다 같이 놀러간거니까

같은 언어를 쓴다고 다 말이 통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보라준
21/10/01 18:36
수정 아이콘
와나 유게와서 댓글보고 혈압 오르네요
버트런드 러셀
21/10/01 18:46
수정 아이콘
차라리 조금씩 보태달라고 부탁했으면 들어줄걸... 개같은 논리를 크크
FRONTIER SETTER
21/10/01 18:46
수정 아이콘
결말... 결말이 시급합니다 어떻게 되었나요 선생님
-야나-
21/10/01 19: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행히 그 때 전 참석하지 않았지만 갔던 사람들도 다 호구들은 아니라서
'너한텐 적지 않은 돈일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거기에 돈을 줄 수는 없을것 같다. 대신 모임 회비(방값+식료품비+유류대등)는 안받겠다.'
로 넘어갔다는걸로 기억합니다.

+ 아마 그때 자기 여친(다른 모임 사람들하곤 잘 모름) 데려 와서는
'내 차로 같이 왔고 얼마 안먹으니 얘 회비는 안내도 되지?'하고 신나서 술먹다가 생긴 일이었던걸로 들었습니다.
타츠야
21/10/01 20:13
수정 아이콘
모임에서 안 잘렸나요? 자기 빼달라고 요청하는 수준 같은데...
-야나-
21/10/01 20:30
수정 아이콘
다들 어렸을때 처음 만났는데 원래 그랬던 사람이라...
에피소드가 너무 많아서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기고, 가능하면 안보는걸로 마음먹은듯 합니다.

썰 풀자면 너무 많은데... 여백이 부족하여 적지 않습니다...
타츠야
21/10/01 20:33
수정 아이콘
저도 중딩 시절부터 친구들 모임할 때마다 늦는 못된 습관이 있다가 대학생부터는 고쳐서 사람되었는데 잘못인걸 전혀 인지를 못 하나보네요.
FRONTIER SETTER
21/10/02 03:23
수정 아이콘
결국 천천히 손절하는 엔딩이었군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유자농원
21/10/01 18:31
수정 아이콘
친구의 지원금을 자기 밥값만큼 차감시겨서 그만큼 손실발생은 명확하잖아...
21/10/01 19:15
수정 아이콘
뭐 어떻게 보면 깡이 되는 셈이긴 한데 그런걸 떠나서 다시는 얽히고 싶지 않은 사람이네요
21/10/01 19:32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깡이 되는 셈인건 맞는데,
보통 저런 유형이 거꾸로 본인이 깡을 이용할수 있는 상황이면 적극적으로 이용하려고 들겁니다.
친구 사이에서도 그 차이로 손익을 계산해 주장할 정도의 사람이라는게 포인트라서요 흐흐
탑클라우드
21/10/01 20:50
수정 아이콘
가끔 돈 앞에서 이성 잃는 사람들을 보는데,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천혜향
21/10/02 01:07
수정 아이콘
다음에 밥살게 하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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