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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1 19:38
근데 저렇게 휘어진 트렉 가까이서 출발하는 거면 2백미터 이상 뛰는 거고, 그러면 아주 중거리이상이 아닌 이상은 안쪽에서 달릴수록 달리는 트랙 길이가 짧아져서 출발 지점을 더 뒤로 잡지 않나요?
21/09/21 20:21
비중이 빠르게 줄고있긴 합니다만 아직 가사자체가 남편이'돕는'개념인 집이 있어서 맞는곳과 아닌곳이 섞여 혼파망일 것 같네요...
물론 일하고있지만 전업희망인 부인도 있을테니 합하면 쌤쌤이겠지만, 실제사회가 저렇게 간단할리 없음.
21/09/21 20:58
경향성이야 있긴 할겁니다만 요즘세대로 갈수록 줄겠죠
그러니 부모세대가 여성차별하고 그 반동은 2030 남자가 당한다는 소리가 나오죠 그리고 요즘 맞벌이하면서 여자혼자 독박 살림 절대 못시킬텐데요
21/09/21 21:47
여자 임원 비중이 낮은 원인이 생물학적인게 전부가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맞지 않을까요… 생물학적으로 남성이 우월해서 그런거다고 하면 뭐 할말이 없습니다만
21/09/22 04:54
(수정됨) 저도 피터슨옹 영상에만 의지해서 하는 얘기입니다만
생물학적인게 거의 전부라고 해도될정도이긴 합니다. 임원이되려면 기본적으로 어마어마한 업무량을 소화해야하고 그건 남녀를 불문하고 기피하는게 정상이며 그런 자리에서 일을 소화해 내려는 극소수의 미친사람들이 남자쪽에 거의 몰빵되어 있어서 그런것이죠 대부분의 엘리트여성들은 그정도로 업무량이 많아지니까 자신의 인생을 찾기위해 때려치는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남자라는 생물학적특징들중에서 극히 일부분에 해당되는 무언가가 그들을 그렇게 만든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저 군대있을때 바둑연구생하다가 때려치운 후임한테 썰들은바에 의하면 초등학교 고학년 ~ 중학교 1~2학년 때까지만해도 남자애들 순수실력으로 때려눕히는 기력을 가진 여자애들이 꽤많았는데 중고생 시절을 기점으로 역전이 되고 남자애들의 강세가 뚜렷해진다고 하더군요 재능보다는 집중력이나 침착함부분에서 많이 밀리기 시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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