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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8 10:24
[고]양이 구조시 들어간 구조비, 병원비, [밥]값, 모래 금액 등등의 기타 [비]용 이라고 하더군요. 뭔 구조로 만들어진 줄임말인지도 모르겠음..
21/09/18 11:32
예전에도 찾아봐서 달았는데
캣맘들이 길고양이 데려다 분양할때 '책임비'라는걸 받는다면서 여기저기서 비난의 말이 나오자 캣맘까페에서 이걸 돈을 받는게 문제라는건 외면하고 '책임비'라는 용어가 어감이 나빠서라고 결론내린 후 '앞으로는 책임비대신 고밥비(길고양이를 임시보호하면서 들어가는 고양이 밥 비용)로 대체 하세요'라고 공지를 내렸는데 캣맘들이 어? 고밥비? 그래 책임비는 책임비고 그래 우리가 그동안 준 먹잇값도 받았어야 했네~ 하면서 되려 둘 다 받는 상황이 나온겁니다.
21/09/18 10:21
도어락 비번 공유하고 일주일에 한번 방문한다는 얘길 여러번 본거 같은데, 캣맘들 사이에 저런 문화를 퍼뜨리기 시작한 시초가 누구였는지 궁금하네요.
21/09/18 10:29
생각해 보니 저런 부류는 집사가 고독사 해도 그건 내 알 바 아니라고 신경쓰지 않고 고양이만 챙길 것 같은 킹리적 갓심이 듭니다
21/09/18 10:51
XXX: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얼마전 냥이 분양해줬던 사람이 고독사를 했는데 냥이가 일주일 이상 굶었는지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더라고요.
21/09/18 11:05
털레반으로 묶이기는 하지만 고양이 매매업자랑, 애정을 고양이에 전부 투영하는사람,대인기피증이 심해 인간혐오까지간 사람등이 다 뒤섞여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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