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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6 18:01
이때 어떤 관중이 경기장으로 난입해서 채치수 자리에서 무투척 퍼포먼스와 가자미를 외치다가 진행요원들에게 끌려나감.
-> 크크크크크크
21/09/16 18:07
산왕팬 -"북산은 lec 1시드-2시드랑 플옵에서 5꽉 간 적 있으니 아모른직다"며 기대컨
북산팬 - 3:0만 나오지 말라고 빌다가 1세트 끝나고 "이길 수 있을지도..." 하다가 3세트에서 절망 4-5세트에서 눈물폭발
21/09/16 18:16
애초에 정상적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차이로 설정해 놓는 바람에 이기려면 도감독이 삽질을 할 수밖에 없었죠.
안 그래도 승부의 세계에서 사이클이 맞아 떨어지면 업셋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데... 하지만 또 그렇게 하면 만화의 맛이 안 사니까.... 그런데 092는 사유리도 아니고 서유리도 아니고 애쉬 아닙니까 크크크
21/09/16 18:25
1세트에서 정대만 활약상을 좀 더 적었으면 좋았을뻔했네요.
일단 원작에서 정대만 기초체력을 생각하면 라인전에서 무조건 발리고 들어간다는걸 상수로 놓는게 일반적인데 반반 혹은 그 이상을 갔다는것부터가 기대이상으로 잘한거라고 생각했어서.
21/09/16 18:40
스탯으로 보면 정대만>강백호>> 나머지고 버지버터랑 모멘텀 가져온게 강배호긴 해서 서태웅 활약상을 줄이고 정대만을 올리면 되고 강백호는 그대로 되도 될듯해요
21/09/16 20:10
오펜스 리바운드는 커버 세이브 + 오브젝트 스틸에 가깝고 (한번 더의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디펜스 리바운드가 역갱으로 보면 정확하지 않을까 싶네요. 산왕전 강백호는 3점슛만 없지 멀티플 요원이죠.
21/09/16 18:27
[기적같은 강백호의 장로 스틸 + 이니시로 4대 5 한타가 열리고 10초간 이어진 예술적인 한타에서 서로가 물고 물리는 순간 막 우물에서 부활한 서태웅이 텔을 타고 한타에 합류하며 에이스를 달성]
이 부분에서 실제로 소름돋았습니다 크크크
21/09/16 18:50
스포츠는 각본없는 드라마라고, 이미 저 정도의 이변이 현실에서 일어났었죠
G2가 RNG 떨어뜨린거나 msi에서 미국팀이 중국팀 이긴게 그 당시에는 저거 이상의 쇼크였던 것 같네요
21/09/16 19:16
채치수는 한 세트 정도는 덩크왕 다리우스를 픽했겠죠?
강백호는 한 세트 정도는 리신을 픽해서 원딜 물러 달려드는 상대방 케넨을 파리채 블로킹으로 차냈겠죠? 정대만은 한 세트 정도는 글로벌 궁이 있는 원딜로 장거리 킬을 따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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