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9/16 17:30:47
Name giants
File #1 1631714848342.jpg (49.5 KB), Download : 52
File #2 1631714849193.jpg (113.5 KB), Download : 38
출처 1차 mlbpark
Subject [기타] 이쯤에서 다시보는 90년대 추석 귀성길 풍경




구와아아악

저는 창원->대구 25번 국도 루트라 저런 정체 겪을 일은 적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arkmental
21/09/16 17:33
수정 아이콘
서울 부산 1박2일 코스
츠라빈스카야
21/09/16 17:34
수정 아이콘
전 대구에서 서울로 역방향을 해서.....모르긴 몰라도 그쪽도 막혔겠지만 정방향보단 훨씬 나았겠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1/09/16 17:36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저땐 수동이 더 많던 시절...
댄디팬
21/09/16 17:37
수정 아이콘
네가 태어난 고향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시절 ㅠ
은 훼이크고 저때는 고향에 살아서 진짜 티비로만 보던 풍경이네요
서린언니
21/09/16 17:39
수정 아이콘
강원도쪽도 헬이었죠 춘천 강릉 속초 동해 등등 12시간 기본이었던.
하얀마녀
21/09/16 17:39
수정 아이콘
아재들 정모장소라길래 구경왔습니다
21/09/16 17:42
수정 아이콘
회사 다닐 때 상무님이, 당신 고향이 산청인데 소싯적 명절에 서울에서 새벽 2시에 출발했는데 다음 날 새벽 4시에 도착해서 내가 지금 2시간 만에 도착한건가 했다고....
율리우스카이사르
21/09/16 17:47
수정 아이콘
큰집이라 다행이야..
유니언스
21/09/16 17:56
수정 아이콘
당시엔 서울-대구 8시간만에 도착하면 일찍 왔네. 그랬었네요
꼬마산적
21/09/16 18:01
수정 아이콘
저때 도로에서 마른오징어 엄청 팔았다죠
21/09/16 18:01
수정 아이콘
할머니께서 상경하실 때 온 가족을 다 데리고 상경하셔서 친척들이 전부 주변에 살았던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할머니께서 시골에 사셨다고 해도 저 시절엔 명절마다 저래서 미리 가고 말지 당일은 안 갔을 것 같긴 해요.
사촌형이 부산에 사는데 교통 발달한 지금도 올 때마다 고생하는거 보면 저 당시엔 정말 다들 고향에 대한 마음이 대단했구나 싶습니다.
블레싱
21/09/16 18:11
수정 아이콘
시골이 김포 끝자락이라서 시골가는 기분도 낼 수 있었고 명절마다 행복했습니다.
21/09/16 18:17
수정 아이콘
수동으로 16시간 운전이라..덜덜..
화요일에 만나요
21/09/16 18:18
수정 아이콘
맨아래짤 보면 차선을 사선으로 안 긋고 전부 직선으로 그었었네요
신류진
21/09/16 18:38
수정 아이콘
고향이 밀양이라서 참 편했습니다.
영양만점치킨
21/09/16 18:40
수정 아이콘
저정도는 아닌데 대구에서 대전가는데 5시간 걸려본적은 있네요
21/09/16 18:44
수정 아이콘
큰집이라 다행이야(2)
MicroStation
21/09/16 18:44
수정 아이콘
저때는 명절때 서울이 텅텅 비었죠.
수타군
21/09/16 19:01
수정 아이콘
아시는 군요 어느순간 그러지 않게 되더라구요
MicroStation
21/09/16 19:05
수정 아이콘
뭐 그걸 체험했다는게 연식이 많이 된걸 드러내는거죠. 크크
고분자
21/09/16 18:59
수정 아이콘
무지개의 끝에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는 짤이군요
DownTeamisDown
21/09/16 19:42
수정 아이콘
뭐 저기보다 최악은 39번 국도였죠 서해대교 개통전의 아산만 방조제는 지옥 그 자체였던
시라노 번스타인
21/09/16 19:43
수정 아이콘
서울-목포 였습니다.
서해안 생기기전에는 경부로 대전까지 갔다가 호남선 갔었는데 항상 1박2일 코스였죠.

어렸을 땐 차 멀미가 굉장히 심해서 전날 잠 안자고 멀미약 먹고 차 타자마자 잤는데,

3시간 후에 일어나보니 아직 서울이였다는...
일모도원
21/09/16 20:39
수정 아이콘
새벽 4시에 출발에서 다음날 새벽2시에 도착하는 기적?이..
아버지께서 어떻게 그걸 혼자 다 운전 하셨는지 성인이 되서야..
n막m장
21/09/16 23:00
수정 아이콘
지금 tg 옆에 보이는 저 땅만 샀더라도…
당근케익
21/09/17 00:51
수정 아이콘
친가 외가 다 서울이 고향이라서
오히려 사람 빠져나간 시내가 한산함!
앙겔루스 노부스
21/09/17 19:12
수정 아이콘
친가 외가 다 실향민이라 서울 모여살아서 다행이었죠 후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3577 [서브컬쳐] 오우거 만화.manhwa [5] 추천6974 21/09/16 6974
433576 [기타] 안전하고 평등한 한가위 보내세요 [37] KOS-MOS10407 21/09/16 10407
433575 [기타] 태풍 '찬투' 경로.jpg [20] 청자켓11849 21/09/16 11849
433574 [기타] 변기보다 더러운 것들 [19] 쁘띠도원11143 21/09/16 11143
433573 [기타] 오늘 있었던 스페이스X 발사 장면 [27] 카루오스10404 21/09/16 10404
433572 [기타] 과거로 회귀하기 전 외워야되는 정보 [36] 쁘띠도원11951 21/09/16 11951
433571 [기타] 한문철 tv 레전드 갱신 [42] 쁘띠도원11992 21/09/16 11992
433570 [기타] 치킨 배달 리뷰 [7] 어서오고8311 21/09/16 8311
433569 [기타] 과산화수소를 마시는 사람들 [33] 쁘띠도원10787 21/09/16 10787
433568 [유머] 레버리지를 산 친구 시리즈 (헝다편) [18] 능숙한문제해결사8975 21/09/16 8975
433566 [유머] 백신 맞으면 빌게이츠에게 조종당한다는데요 [18] Starlord9517 21/09/16 9517
433565 [텍스트] 이번 여름 수상하게 안 보인 것 [19] 요슈아8800 21/09/16 8800
433564 [기타] 카카오택시의 수상한 알고리즘 [44] 쁘띠도원13551 21/09/16 13551
433563 [기타] [강혐] 햄버거 먹는데 오도독.news [10] KOS-MOS8587 21/09/16 8587
433562 [유머] 한달 버티면 2700만원 [15]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797 21/09/16 10797
433561 [게임] 버섯 왕국은 이미 내가 점령했다.jpg [6] KOS-MOS8253 21/09/16 8253
433560 [서브컬쳐] 뉴스 나온 키드모 기소 [48] 추천17223 21/09/16 17223
433559 [기타] 생각보다 먹을 만해서 놀랐던 음식.jpg [23] BTS13468 21/09/16 13468
433558 [유머] 은행 가계대출 순증 비율 [11] Leeka9895 21/09/16 9895
433557 [유머] 수급을 취하다 [10] 닭강정9013 21/09/16 9013
433556 [기타] 한국이 핵잠수함 설계를 자신있어 하는 이유 [33] 아롱이다롱이10675 21/09/16 10675
433555 [유머] 비트코인 다 망한다!! [15] 어서오고11408 21/09/16 11408
433554 [유머] 오빠 뭐해요?? [16] KOS-MOS11027 21/09/16 1102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