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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12 11:48:17
Name KOS-MOS
File #1 FF18F104_648B_4DBD_9AB0_EB3849307665.jpeg (586.7 KB), Download : 41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늘어나는 20살 9급.news


점점 늘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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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문문무
21/09/12 1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장단이 있겠지만, 저는 좋은쪽을 좀더 크게 평가하고싶습니다.
공무원을 안정적인 밥줄때문에 한다고는해도
20대초반의 일욕심?은
고작 수년전 제나이일 뿐인데도
어떻게 그렇게했지? 생각할정도로 대단했거든요
유자농원
21/09/12 11:50
수정 아이콘
수능급으로 공부하면 킹만하니까
아케이드
21/09/12 11:51
수정 아이콘
원래 9급 시험 자체가 고졸이 응시할 수 있는 정도이긴 했죠 그게 맞다고 보구요
저런 식의 제도를 확대해서 우리나라의 학력 인플레를 좀 완화할수 있었으면 하네요
21/09/12 11:59
수정 아이콘
응시에 대졸자격이 붙은 게 아니라서 저 전형 없이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어바웃타임
21/09/12 11:53
수정 아이콘
제 막연한 이미지로 9급은 불호네요

개인적으로 내가 저 직업을 하겠냐라는 의미에서 말이죠

남이사 20살에 하건 40살에 하건 상관없구요. 자기맘이죠
내맘대로만듦
21/09/12 11:54
수정 아이콘
4드론 그만쓰라고...
개망이
21/09/12 1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딩때부터 준비해서 공채 뚫은 20살은 소수고 고졸채용 비율이 늘어나서 자연스럽게 20살이 많아진 거더라고요.
21/09/12 11: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내년부터는 좀 달라질겁니다.

여태 사회 과학 수학이라는 과목 때문에 합격에 유리한 부분이 있었지만 저 과목들이 내년부터 없어지기 때문에 고등학생들만의 메리트가 없어졌어요.

이제 공무원 되려면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행정학 행정법 공부해야 합니다.
21/09/12 13:49
수정 아이콘
제가 낙방(!)한 다음년도에 바뀐걸로 아는데 또 바뀌는군요
21/09/12 11:56
수정 아이콘
할당되는게 엄청나네요
유목민
21/09/12 11:56
수정 아이콘
지금 대학의 80%는 없어져야 할 학교들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좋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나중 몇 년 근무후 업무나 전문성을 위해서 대학을 다시 진학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그래야죠..
정말 말이나양이나 다 대학가서 인서울 사무직만 바라보고 있으니..
아스날
21/09/12 11:56
수정 아이콘
그냥 본인 선택이고 자기인생인데 호,불호 할게있나요.
건전한닉네임3
21/09/12 11:58
수정 아이콘
뒤 있는 인생 9드론
21/09/12 11:59
수정 아이콘
대다수의 사기업에도 굳이 대학 졸업장 필요 없는 직군이 많다 생각해서,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료도로당
21/09/12 12:00
수정 아이콘
개인 입장에서는 현명한 선택을 한거죠.
다시마두장
21/09/12 12:01
수정 아이콘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공무원 근무중에 영장이 나오면 어떻게 처리가 되는건가요?
다녀오면 같은 자리에 다시 복직을 시켜주려나요?
21/09/12 12:03
수정 아이콘
군휴직합니다. 당연히 복직되죠.
그냥가끔
21/09/12 12:03
수정 아이콘
병역휴직을 통해 군복무를 하게 됩니다.

같은 자리인지는 복직할때 정해질 거예요.
21/09/12 12:02
수정 아이콘
고졸특채가 생각보다 면직률이 높습니다. 대졸 가산이 있는 것도 아닌데 특채를 따로 운영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21/09/12 12:03
수정 아이콘
이거나 저거나 별차이 없음
어지간하면 후회 없을듯
21/09/12 12:03
수정 아이콘
고졸자의 공무원 시험은 환영하지만, 티오의 일부를 저렇게 할당하는건 반대합니다. 대졸이든 고졸이든 중졸이든 공정한 판에서 한다면야 매우 좋음
회색추리닝
21/09/12 12:03
수정 아이콘
원래 9급 공무원은 고졸하고 바로 하시는분들이 많았죠.
최근 10년정도가 비현실적으로 많이들 응시해서 그렇지
고양이왕
21/09/12 16:18
수정 아이콘
그러면 9급 공무원은 고졸들이나 해야하는 대졸자가 사면 한심한 일이라는 얘기네요?
Lightningol
21/09/12 12:04
수정 아이콘
추천받아서 특채로 들어가는건 좀..
앵글로색슨족
21/09/12 12:06
수정 아이콘
대졸로 들어간 친구도 생각보다 업무때문 힘들어하던데...
Chasingthegoals
21/09/12 12:08
수정 아이콘
4드론이 트렌드가 되다니 1.07 버전 헬조선 덜덜
점프슛
21/09/12 12:08
수정 아이콘
현명한 아이들이네요.
21/09/12 12:08
수정 아이콘
저기서 공채 시험 보는 고등학생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 마이스터고 연계 지역인재 전형으로 쉽게 들어가는겁니다. 웃긴게 일반적인 인문계 고등학생들은 저 혜택 거의 못 받습니다.
21/09/12 12:21
수정 아이콘
그렇죠.고졸이 고졸이 아니에요.
21/09/12 12:10
수정 아이콘
어차피 고졸도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인데, 굳이 고졸 티오까지 만들어야 하나 싶네요...
레너블
21/09/12 12:10
수정 아이콘
30살때 1억 모아놨겠는데요 ㅠㅠ
21/09/12 12:21
수정 아이콘
40년 일하겠다 덜덜
21/09/12 12:26
수정 아이콘
특성화 고등학교 전형으로 들어온 기술직 공무원을 아는데 좋은 것 같더라고요. 97년생인데 8급 승진하고 군대 다녀오고 조금 있으니 7급 승진. 소수 직렬인데 사무관 이상 연령 분포를 보면 이분들 퇴직하고 나면 4급 승진까지는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고 하네요. 동기들이 주로 30대 중반 정도인걸 감안하면...
BibGourmand
21/09/12 12:41
수정 아이콘
4드론 자체는 좋은데, 고졸 티오를 만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앙몬드
21/09/12 13:10
수정 아이콘
강산이 몇번이 변했는데 9급 고졸수준 타령은 도대체 언제까지 나올건가 궁금하군요. 은행원들도 예전엔 죄다 상고나오면 취직하는곳이 은행이었는데 요새 그런얘긴 일절 안나오더만 9급 얘기만 나오면 그놈의 고졸타령은..
The)UnderTaker
21/09/12 15:42
수정 아이콘
남들 성공한인생 배아파서 그러는거라고 생각하면됩니다.
물론 저게 전 성공한인생이라 생각하지 않지만(그냥 준수한인생이라 생각합니다)저걸 비아냥거리는건 그렇게밖에 생각들지 않더군요.
개망이
21/09/12 17: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새 막상 해보면 9급도 어려운 일 많은데(민원인들이 똑똑해지고 행정수요가 복잡해져서...) 다들 동사무소에서 서류 떼주는 것만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요.
걸핏하면 소송 걸리고, 판단 한번 잘못하면 난리나고, 국회에서 자료요구해대서 계속 관련법령 검토해야 하는데...
그리고 9급으로 시작해도 나중에는 5급, 4급 등 관리자까지 가는 경우도 많은데 조금이라도 더 똑똑한 사람이 들어오는 게 낫죠.
SoLovelyHye
21/09/12 17:31
수정 아이콘
대학 진학 여부로 지능을 판단하는건 잘못된 것 같은데요
9급 붙을 정도로 수능 공부했으면 웬만한 대학은 갔겠죠 대학 나오고도 9급 못붙는 사람도 많은 것 같던데
동경외노자
21/09/12 21:56
수정 아이콘
인상 최대업적이 고작 대학입학인 사람들인데 무시하는게 맞습니다. 무식한사람들랑 싸우면 나만 손해라...
21/09/12 13:39
수정 아이콘
일부 공기업에도 고졸공채 있죠. 그 중에는 철밥통 차고 구석에 숨어서 호봉 오르기만 기다리는 약은 자들도 없지 않지만, 대졸 취업경쟁에서도 이기고도 남았을 유능한 인재도 있죠.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여러 케이스가 뒤섞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별이 어려워지죠.
21/09/12 14:04
수정 아이콘
문제는 위에서 말하는 고졸 공무원은 특채를 말하는 거라서.... 애초에 공채에 고졸이 어떠한 패널티도 없는데 특채하는 거에 불만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1/09/12 14:04
수정 아이콘
친구가 집이 IMF때 힘들어서 졸업하고 바로 공무원 갔는데... 지금 제일 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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