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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9 21:36
콘솔에 지극히 남성적인 게임이다보니까 그래도 줘터지진 않을 것 같네요.
보면 [온라인 게임] 이 주로 두들겨맞는 대상일 것 같다고 하니까요.
21/09/09 21:37
그동안 한국게임 판호 안내주는 것만 이슈됐지만 사실 자국게임 판호도 엄청 안내줬어요. 그래서 중국게임사들이 더 기를 쓰고 해외진출 한거고요.
21/09/09 21:49
암만봐도 이해가 안되네요.
중국게임산업이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고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는 수익도 엄청날텐데 이걸 죽이나요?? 아님 높으신분들은 이미 돈이 많으니 상관없어서 그냥 본인들 꼴보기 싫으니 저러는건가요... 진짜 국익에 도움안되는거 같아요. 우리나라였음 k게임 열풍 기사로 도배되었을거 같은데
21/09/09 22:12
우리나라도 잘 자라던 시장 뿌리뽑은후에 겨우겨우 다시 살린 전과가 몇번이나 있죠.
하물며 공산주의 국가에서야 더 뭘 말하겠습니까. 높으신분들 권력이 더 중요하지요.
21/09/09 22:13
중국은 뭐든 무리를 지으면 체제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특히 모바일 게임에 유저가 엄청나거든요. 제2의 파룬궁인거죠 뭐..
21/09/09 22:47
당장의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저런거에 빠져드는 젊은이들이 공산당에 충성하지 않는게 싫다고 봐야하나 그런 느낌이죠.
미국에게 지지않고 어떻게든 이겨보겠다는걸 목표로 삼은거라면 좀더 실물적 산업이나 과학 연구 쪽으로 다 투입시키고 싶을테니 저런 말도 안되는 칼부림을 하고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21/09/09 23:09
시진핑이 여기서 그냥 주석 내려가면 자기 포함 측근들 다 숙청이겠죠... 그동안 자기가 했던것들이 있으니 그러기에 자기 죽기전까지
어떻게는 권력 유지할려고 쥐어짜는거죠
21/09/09 23:53
한국도 교육을 위해 게임시장을 다 없애버렸으면 좋겠다는 분들 은근히 많을겁니다. 50대 이상 층위로 자르면 그게 다수일수도 있어요.
단지 그게 정책반영에 주가 되느냐 아니냐가 문제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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