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9/09 03:45
대구 수성구(5,657.66/km2)를 잘못 쓰신 것 같네요. 원본 글로 추정되는 글 댓글들이 흥미롭고 유익하네요. (https://www.fmkorea.com/3899152849)
'선생님 성저십리를 생각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전 서구랑 비교하는 것은 좀... 서구가 95제곱킬로미터 정도 되는데 50제곱킬로미터가 인구 5000정도인 기성동이에요. 실제 도심지 인구비율은 더 높지요.'라는 댓글 대전 사람으로 엄청 흥미롭고요. 영화 클래식 시골 풍경 촬영했었다는 곳이 기성동인가 보다 했는데 검색해 보니 거기는 원정동이라 하고, 그럼 원정동은 어딘가 했더니 '원정동,흑석동,매노동,산직동,장안동,평촌동,오동,우명동'을 통틀어 기성동이라 하는 모양이네요. '군인들 모아놔서 그래요. 저 인구의 한 10~15%는 군인들과 군인 가족임. 말이 한양이지 조선판 의정부, 동두천임.'이라는 댓글도 인상 있었고요.
21/09/09 10:56
지방에서 땅차지 하고 있으면 실질적인 지역의 왕이 되는 봉건제가 아니라...
서울의 왕 밑에서 벼슬 한자리라도 차지해야 땅과 재산을 쌓아갈 수 있는 중앙집권국가의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 같은 유럽이어두 프랑스와 독일은 확 차이나고... 프랑스도 우리처럼 리그앙보다 국대축구 인기가 더 좋고 그렇죠..크크
21/09/09 11:21
그때와의 차이잠은 그때는 서울 몰빵이라도 지방경제까지는 영향력이 거의 없어서 각자 살아가는게 가능했는데
지금은 서울 영향력이 전국으로 가서 지방이 소멸 중인가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