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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08 15:04:43
Name KOS-MOS
File #1 Screenshot_20210908_150318_Chrome.jpg (1.15 MB), Download : 31
출처
Subject [유머] 외삼촌이 용돈 주셨는데요.txt


외삼촌만 머리에 물음표 열몇개 떠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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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8 15:06
수정 아이콘
용돈주고 누나한테 욕처먹은 삼촌 1패...
21/09/08 18:35
수정 아이콘
다시읽어봐도 삼촌이 욕먹었단얘긴없지않나요
21/09/08 15:08
수정 아이콘
암만 봐도 동생보단 언니가 훨씬 잘못했는데 이걸 같이 후려치네..
설령 외삼촌이 20을 혼자 하라고 주셨어도 동생한테 나눠야 정상일텐데
21/09/08 15:09
수정 아이콘
2222222
TWICE NC
21/09/08 15:09
수정 아이콘
삼촌 1패(2)
약설가
21/09/08 15:11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언니가 노답이죠. 스물두살 성인이 할 행동 치고는 참 유아적이네요.
재가입
21/09/08 15:19
수정 아이콘
저와 같은 생각이네요. 처음에 대충 보고 둘다 10대인가 했는데...
리자몽
21/09/08 15:12
수정 아이콘
좋은일 하고 욕먹은 삼촌은 대체...
21/09/08 15:13
수정 아이콘
소설로 믿기로 함...
21/09/08 15:18
수정 아이콘
저도 저거랑 똑같은 일이 있어서 소설은 아닐 거 같네요. 어릴 때라 금액은 기억 안나지만
이모께서 (어머니 몰래) 형과 저랑 나눠 가지라고 2만원을 주고 가셨는데 형이 자기한테
준거라고 그 2만원 꿀꺽하려고 저랑 싸우다 어머니께서 들어오셔서 회수해 가셨습니다.
나막신
21/09/08 15:16
수정 아이콘
20대한테 용돈을 준거부터가 의심이..
처음이란
21/09/08 15:18
수정 아이콘
이십대후도 아니고 22이면 줄만하지않나요
21/09/08 15:19
수정 아이콘
20대한테도 충분히 주죠. 전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이모한테서 자동이체로 10만원씩 받았는걸요.
Bruno Fernandes
21/09/08 15:21
수정 아이콘
저희 삼촌은 취직전까지 가끔씩 5만원씩 용돈 주셔서 감사하게 받았는데..
재가입
21/09/08 15:22
수정 아이콘
대학생때 친구들 보면 집 바이 집이긴 한데
취업하기 전까지는 명절에 용돈 받는 애들도 꽤 있더라구요.
몽쉘통통
21/09/08 15:33
수정 아이콘
군대가기 전까지는 받았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첫취업 전까진 받은애들도 많았구요.
잠수족
21/09/08 15:34
수정 아이콘
취직한 30대한테도 주기도 하더라구요
대학생때까진 비교적 흔한것 같고
21/09/08 15:40
수정 아이콘
20대초반이 가장 용돈이 필요할 때입니다.
돈을 벌지는 않는데 나름 사회생활은 해야되거든요.
wish buRn
21/09/08 15:42
수정 아이콘
취준생 처남한테 몇차례 용돈준적 있습니다. 저보다 9살 어려서 30살이었어요.
라파엘
21/09/08 15:50
수정 아이콘
전 skt다니는 30대 처남에게도 상품권 등등 종종 챙겨주는데..
Janzisuka
21/09/08 16:12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35살쯤인데..작은할아버지가 용돈으로 3백주고가셨는데...
저도 사촌동생들 서른 넘었는데 만나면 5-10만원씩은 주는데;;
나막신
21/09/08 16:15
수정 아이콘
히익..제일 필요할때인건 맞네요
기무라탈리야
21/09/08 17:01
수정 아이콘
BTS 진(92년생)도 19년 추석때 외숙모에게 용돈을 받았다고 했죠 크크
이쥴레이
21/09/08 17:03
수정 아이콘
결혼하기전까지 세배돈이랑 용돈 받았습니다. ㅠㅠ
저희집안 룰인지 결혼전까지는 다 주시더군요.
21/09/08 17:37
수정 아이콘
취직전까지 주는게 국룰아닙니까..
강양이
21/09/08 17:46
수정 아이콘
저희 남편은 30대초반 사촌동생에게도 집안일로 볼일 있을 때마다 20만원씩 용돈 줘요. 집바이집인 듯 합니다.
이슬떨이
21/09/08 15:19
수정 아이콘
보석상은 왜 안나오나요?
퀴즈노스
21/09/08 15:20
수정 아이콘
외삼촌이 욕먹었단 얘기는 없는데요? 욕은 딸들이먹었죠
TWICE NC
21/09/08 15:31
수정 아이콘
본문에 애들에게 용돈 주지마라는 내용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간의 잔소리 추가 되겠습니다
이스케이핀
21/09/08 15:22
수정 아이콘
언니 뭐죠? 받았으면 그냥 가만히 조용히 있을 것이지 굳이 동생에게 받았다고 자랑한건가 크크크 멍청
내맘대로만듦
21/09/08 15:28
수정 아이콘
보통 집에서 싸움나지말라고 없는 형제거까지 챙겨주죠
초~중학교때는 저런걸로 많이 싸웠던기억나네요.
스물 넘게 먹고 저러는건 좀 안타깝긴합니다
21/09/08 15:33
수정 아이콘
? (적이 사라짐)
풀캠이니까사려요
21/09/08 15:40
수정 아이콘
언니가 너무 한거죠. 22살이나 먹고 저러네.
그와 별개로 외삼촌은 엄마 몰래 용돈 주실 겁니다.
AppleDog
21/09/08 15:57
수정 아이콘
항상 10,10을 주셨으면 당연히 나눠가지라고 20주는게 맞는것 같은데... 혼자만 받았으면 아예 받았다고 이야길 하지 말던가... 언니 잘못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티모대위
21/09/08 16:04
수정 아이콘
동생도 참 웃기지만
언니는 인성 근본이 의심되네요. 그깟 십만원이 뭐라고 걍 혼자 먹으려 하는지.
외삼촌이 나눠가지라고 했냐 여부가 그리 중요한가요. 동생 못 받았고 자기는 받았으면 나누는 거지.
이게 자매여 웬수여... 아무리 형제자매지간에 투닥거려도 돈 문제는 별개지.
옥동이
21/09/08 16:08
수정 아이콘
엄마가 현명
21/09/08 16:18
수정 아이콘
전 언니 이해감. 동생만 있으면 동생한테만 돈 주실 수도 있는거니까. 야박하다고는 할 수 있지만 딱 거기까지.
이스케이핀
21/09/08 17:35
수정 아이콘
언니의 문제는 받은 걸 굳이 동생에게 말했다는 점이죠 크크
21/09/08 18:56
수정 아이콘
크크 어리석었네요
달달각
21/09/08 16:20
수정 아이콘
삼촌 이득
하늘하늘
21/09/08 16:22
수정 아이콘
그냥 외삼촌에게 전화해서 왜 언니만 주고 난 안줘? 라고 했으면 깔끔하게 다 해결될텐데
자매간의 싸움으로 해결하려고 하다니 안타깝네요
21/09/08 16:23
수정 아이콘
외삼촌은 걍 웃으면서 다음에 또 용돈 줄거 같아요. 저도 누나 말 안듣거든요.
언니가 20 받았으면 알아서 동생 10 줘야지 걍 언니가 너무 철이 없네요.
동생은 그냥 18살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그때 뭐 외삼촌한테 감사하고 그런거 알기도 어렵고 자기만 억울하겠지요.
21/09/08 16:31
수정 아이콘
근데 삼촌이 누나말을 들을리가 없음 크크크
MissNothing
21/09/08 16:34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하면 그깟 10만원이지만, 22살때 저라면 저도 언니 욕 못할듯 크크
홀리데이
21/09/08 17:52
수정 아이콘
난 10 10 받아도 동생한테 내 10도 줬는데
21/09/08 18:02
수정 아이콘
현실 : 외삼촌 안 주고 엄마가 꺼억
아이폰텐
21/09/08 18:17
수정 아이콘
삼촌이 비밀로 하고 용돈 계속 줄듯
21/09/08 18:17
수정 아이콘
뭔가 이솝우화에 나올 법한 그런 이야기 구조네요 크크
21/09/08 18:50
수정 아이콘
우리형이랑 똑같네..
동생이랑 나눠가지라는거 혼자 꿀꺽하려고 거짓말 치길래 더러워서 그냥 먹고 떨어지라고 했다가 주먹질하고 싸웠는데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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