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9/07 21:56:27
Name 파랑파랑
File #1 3de4623d1cf3d17e84d2600b9c1cc620.jpg (74.5 KB), Download : 38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인체 무료 구독기간



그러고보니

저 나이 지나서 귀신같이 기립성 저혈압, 허리 통증 오긴 했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르피온
21/09/07 21:57
수정 아이콘
보름전에 유료서비스 시작했습니다 크흑
이디어트
21/09/07 21:58
수정 아이콘
확실히 30이 넘으면 회복이 느려지는 기분이더라고요
30 이후에 난 상처들은 흉터가 유난히 많이 남은 느낌이고 한번 아픈데 또 아프고..
앓아누워
21/09/07 22:09
수정 아이콘
진짜 상처가 안 아물어요...ㅠㅠ
21/09/07 22:03
수정 아이콘
전 발에 물집잡힌거 터트렸다가 걷지도 못 할 정도로 덧나서 지금 병원 다니고 있어요.
술, 담배를 안해서 그런지 30대까지는 힘든거 몰랐는데 40넘으니까 노안을 시작으로 여기저기 탈이 나네요.
21/09/07 22:11
수정 아이콘
미래의 제 모습이겠군요....
평생 운동 안하다가 제작년 부터 요가 배우고 있습니다.
그덕에 몸이 조금이나마 괜찮은듯 한대 이제 안하면 몸이 뻐근해서 살려고 운동하는 상태가 되버렸어요...
힘내세요.
21/09/07 22:05
수정 아이콘
치아 사이에 음식물 끼기 시작...
기술적트레이더
21/09/08 01:53
수정 아이콘
하.. 이거 너무 슬퍼요~ 치실을 달고 삽니다 ㅜ
HealingRain
21/09/07 22:06
수정 아이콘
30 꺾이는 순간 업보 터집니다. 그래서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스포츠맨이나 헬창 아니고서야 다들 젊어서는 대충 사니
나중에 고생 많이 하더라구요.
Jedi Woon
21/09/07 22:11
수정 아이콘
확실히 40을 바라보고 있으니 몸 상태가 안 좋아지는게 확 체감 됩니다.
박용택_33
21/09/07 22:21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입니다. 30대 꺽이고 영양제로 버티다가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운동중입니다.
21/09/07 22:23
수정 아이콘
현재 구내염 + 내성발톱 + 잇몸부어서 사랑니가 자꾸 건드림 입니다..
21/09/07 22:23
수정 아이콘
자연수명은 38세라고하니까요
21/09/08 09:04
수정 아이콘
여기까지인가…
21/09/07 22:23
수정 아이콘
40중반을 향해가는데, 고혈압, 당뇨, 고지혈 약 중 하나도 안먹는 친구를 손에 꼽습니다.
21/09/07 22:26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라고 말 안해줘도 이미 다들 아시잖아요… 노인정21.com
ComeAgain
21/09/07 22:27
수정 아이콘
2차 성징 이후 20대 초반까지 뭘 해도 지치지 않는 팔팔한 체력은 애 낳고 키우라는 거였고...
그 이후 인생은 사실 할아버지라는 거죠...
노지선
21/09/07 22:28
수정 아이콘
2년 초과되었군요 ..

아직 멀쩡한 몸에 감사하며 조심히 살고 있습니다
21/09/07 22:29
수정 아이콘
내년이면 끝나네 아이고...
부대찌개
21/09/07 22:31
수정 아이콘
36살에 디스크 터짐..
카루오스
21/09/07 22:31
수정 아이콘
고령층 사이트 pgr21...
동년배
21/09/07 22:32
수정 아이콘
양안 1.0 / 1.2 였는데 노안오는데 1년반이 안걸리더군요.
건전한닉네임3
21/09/07 22:33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연장이 않됀데?!
21/09/07 22:34
수정 아이콘
유료구독21.com
Pinocchio
21/09/07 22:37
수정 아이콘
38세가 인간 유전자에 입력된 수명이라던데...
남자답게
21/09/07 22:42
수정 아이콘
진짜 인생 막살았는데 아직 꾸준히 먹는약 없는걸로봐서(41세) 복받은거군요.
21/09/07 22:43
수정 아이콘
과음 흡연 비만 셋 중 하나라도 있으면 안 되는 것..
다시마두장
21/09/07 22:47
수정 아이콘
나 서른인데 예전같진 않지만 아직 팔팔한데? 라고 자신만만했었는데 그 이후로 1년이 다르게 몸이 늙어가더군요.
노화에도 가속이 붙는다는 걸 진작에 알았다면...
21/09/07 2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하루 1시간씩 달리기를 했더니 30대 후반인 지금도 딱히 아픈곳도 고장난곳도 없이 살고 있습니다......아니다 얼마전에 족저근막염이 왔었구나
잠재적가해자
21/09/07 23:12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부터라도 운동해야겠네요 ㅠㅠ 이미 많이 늦었지만
This-Plus
21/09/07 23:56
수정 아이콘
대단...
21/09/08 11:15
수정 아이콘
결국 무릎이 안좋아집니다..흑흑
21/09/07 23:02
수정 아이콘
ㅠㅠ
퀀텀리프
21/09/07 23:06
수정 아이콘
초생강 추천.. 맛도 있고 혈액순환에 좋음.
성야무인
21/09/07 23:13
수정 아이콘
이런 이야기를 해서 그렇긴 헌데 술 안마시고

매일 오후 10시쯤에 자면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만 (그리고 새벽 5시쯤 일어나면)

절대 힘들죠
21/09/07 23:13
수정 아이콘
전 일단 35정도에 성욕이 확연히 줄어드는게 느껴지더군요..

썸녀랑 스킨쉽 하는데 그녀석이 아무 반응을 안함..
CastorPollux
21/09/07 23:30
수정 아이콘
39살+40살 6월까지 1년 반 동안 간 병원 횟수가 38년 동안 간 병원 횟수 보다 많았습니다.................
Splendid
21/09/07 23:30
수정 아이콘
34인데 온몸이 아픕니다.. 예전같지않다라는게 절절히 실감중...
트린다미어
21/09/07 23:50
수정 아이콘
인체를 인터체인지로 읽는 거 보니 제가 탈콥을 많이 하긴 했네요...
이쥴레이
21/09/08 00:31
수정 아이콘
제가 최근 1년동안 방문한 병원 횟수가 나머지 39년보다 더 많습니다. ㅠㅠ
로즈마리
21/09/08 00:39
수정 아이콘
출산 육아까지 더해지면 훨씬 빨리 갑니다...
Lovelinus
21/09/08 00:43
수정 아이콘
32살에 목디스크가 오더니 33살엔 돌발성난청이 오더군요 크크크
작년에 처음으로 병윈 입원 해봤습니다
세타휠
21/09/08 01:01
수정 아이콘
귀찮아서 그냥 자려고 했는데..운동하러 갑니다 ㅠㅠㅠㅠ
아와비아
21/09/08 01:35
수정 아이콘
만 34세 고혈압+ 콜레스트롤+ 뇌동맥류+ 당뇨(곧) + 통풍(곧) + 공황장애 + 우울증 + 지방간 인 저도 있습니다 크크 보험은 꼭 드시고 가족력 있으시면 무조건 특약 드세요. 전 의료보험 낸 것보다 혜택을 더 받고 있습니다. 후..인생
21/09/08 09:20
수정 아이콘
이쪽 세트면 다이어트 한방에 대부분 해결되겠는데요.. 힘내십쇼
욱상이
21/09/08 04:38
수정 아이콘
20대 중반입니다... 다음주부터 다이어트 시작할려고요...
재가입
21/09/08 06:04
수정 아이콘
진짜 노안이 닥치면 제일 슬플 것 같아요.
바람의바람
21/09/08 07:31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정말 관리 안하고 살았다면 30대 되자마자 느낌 옵니다.
시니스터
21/09/08 08:23
수정 아이콘
농업혁명 전 수명 생각하면 대충 맞는거 같습니다...
21/09/08 08:40
수정 아이콘
35살인데 올해 벌써 입원만 세번째네요.(것두 다 다른 이유)
원래 헬스 주 5일 정도 하는데 아파서 못간지 넉달째고
건강 체질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건강 생각하며 살아야겠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2766 [유머] 굴러다니는 데쓰스타 [26] 퀀텀리프9540 21/09/09 9540
432765 [게임] 무릎의 철권TV 근황.jpg [10] KOS-MOS10470 21/09/09 10470
432764 [기타] 게임 싫어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png [19] Aqours9353 21/09/09 9353
432763 [LOL] 쇼메이커 국산 게임 실력 feat. 담원유튭 [9] 따라큐9211 21/09/09 9211
432762 [기타] 작은 통에 같이 들어가있는 건장한 흑인 두 명의 하반신 사진 [3] 묻고 더블로 가!8615 21/09/09 8615
432761 [유머] 매운 거 못 먹는 직원 때문에 답답.txt [42] KOS-MOS13634 21/09/09 13634
432760 [기타] 네이버 카카오 줍줍 타이밍 아니냐? [27] 로켓11724 21/09/09 11724
432759 [유머] 흔치 않은 다이빙 [12] 길갈7606 21/09/09 7606
432756 [기타] 머지포인트 1호 재입점 등장 [18] 카루오스13197 21/09/09 13197
432755 [유머] 무명 시절 열심히 살았던 샹치 배우.jpg [28] 캬라16078 21/09/09 16078
432754 [기타] 아우디에 질 수 없는 BMW 컨셉트카... [30] 우주전쟁11294 21/09/09 11294
432753 [서브컬쳐] 1973년도에 국산 백합만화가 나올수있었던 이유. [16] 캬라9636 21/09/09 9636
432752 [기타] 파란나라를 보았니~ 꿈과 희망이~ [20] 공사랑9495 21/09/09 9495
432751 [서브컬쳐] 1970 - 2020년 한국어판 슈퍼로봇 주제가대전 [2] 라쇼10632 21/09/09 10632
432750 [유머] “천마여, 부끄럽지도 않단 말인가?” [15] 파랑파랑12887 21/09/09 12887
432749 [게임] 디아블로2 레저렉션 '우버 디아블로' 소환 조던링 갯수 공개 [40] TWICE쯔위18145 21/09/09 18145
432748 [기타] 주방에 숨겨진 것... [14] 닭강정12421 21/09/09 12421
432746 [스포츠] 일본과 이탈리아의 추축국 콜라보 자전거 [5] 물맛이좋아요10483 21/09/09 10483
432745 [유머] 개미가 기술적 반등을 노리면 안되는 이유 [45] 천영13638 21/09/09 13638
432744 [유머] 멸공의 유치원.jpg [14] KOS-MOS12909 21/09/09 12909
432743 [유머] 아이스크림 공짜로 먹는 법.txt [8] KOS-MOS10306 21/09/09 10306
432742 [유머] 요즘 잘 지내? [39] 메롱약오르징까꿍11633 21/09/09 11633
432741 [서브컬쳐] 사지만 있어도 보정해준다는 오해를 받는 틱톡 카메라 [6] Lord Be Goja12283 21/09/09 1228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