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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6 06:18
1전투비행단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적어도 저때는 폭력이나 가혹행위가 거의 없었습니다 들었던 얘기로 원래 사건사고가 너무 많이 터졌어서 요인이 몇 갈리고 난 후에 부조리 근절을 위한 노력들을 정말 많이 했다더군요 그럼에도 목적없는 일상의 반복은 정말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최근 군생활의 내면을 드러내는 작품이 많아지는데 사람들의 인식과 국방부의 태도가 조금이라도 바뀌는데 도움이 되길바랍니다
21/09/06 13:28
앗 반갑네요....저도 파입부대원 신분으로 1비에서 전역했어요. 꿀을 너무 빨아서인지 아직도 동기한명, 선임한명과 가끔 만납니다. 주말마다 몰래 가서 테이크아웃해먹은 앤써니피자... 그립읍니다...
21/09/06 13:19
저는 그나마 자대 가기 얼마전 상병이 총대 메고 부조리 다 긁어서 소대 5명 제 분대 2명 영창, 전출가는 피바람불고 gop들어가면서 실탄주니 부조리 사라졌다 하더군요. 대구 악마라인의 마지막 분대장이 전역할때 그렇게 착한 상병이 모포말이로 사람 죽일듯이 밟은거 처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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