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9/05 21:10:51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43.8 KB), Download : 34
File #2 2.jpg (382.0 KB), Download : 27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한국가요 희대의 난제.JPG




저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식인
21/09/05 21:11
수정 아이콘
저는 김건모
아이군
21/09/05 21:14
수정 아이콘
후대의 영향력 생각하면 김건모라고 봅니다.

신승훈은 발라드의 황제라는 말이 여러모로 맞다고 봐요. 좋은 의미도 있는데 반대로 나쁜 의미도...
구동매
21/09/05 21:17
수정 아이콘
나쁜의미는 무었이있나 궁금해서 그런데 말씀해주실수있을까요?(최대한공손한마음)
윗집여자
21/09/05 21:23
수정 아이콘
발라드에만 한정되어있다는 뜻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대박났네
21/09/05 21:25
수정 아이콘
대신 답변 죄송하지만 아무래도 발라드라는 하나의 장르에 국한된 늬앙스때문 아닐까요
물론 승훈형님 콘서트를 본다면 그를 발라드의 황제라고만 부를순 없지만요 크크
21/09/05 21:39
수정 아이콘
굳이 말하자면 신승훈님도 다른 장르의 곡들을 많이 내셨지만 대중적 임팩트는 없을 때 내셨고,
김건모님은 본인의 앨범이 대중에 임팩트가 있을 때 여러 장르가 섞여있었기에 대중들한테 다재다능하단 임팩트가 확실하죠
여기에 낄 수는 없지만 본인이 나중에 장르 바꾼걸 확실히 각인시킨 사람은 이승환...
21/09/05 21:27
수정 아이콘
원글분의 뜻이랑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해석으론 '발라드'의 황제라는 거죠
한국에서 발라드란 장르가 워낙 획일적이고 확장성이 약한 장르라서요
아이군
21/09/05 21:28
수정 아이콘
위의 두 분의 의미에 더해서 아무래도 발라드 라는 장르 자체가 그 후로는 힘이 줄어들어서 황제라고 할 만한 사람을 만들지 못하게 되었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물론 그 뒤로 폭망 이런건 아닌데, 아무래도 신승훈 때가 발라드의 전성기라고 생각합니다.
브루투스
21/09/05 21:14
수정 아이콘
김건모
구동매
21/09/05 21:18
수정 아이콘
저는 신승훈~
호랑이기운
21/09/05 21:19
수정 아이콘
당시엔 신승훈 현재는 김건모
Davi4ever
21/09/05 21:19
수정 아이콘
신승훈을 더 좋아하기는 하는데 '누가 더 큰 임팩트를 남겼나' 쪽을 많이들 생각하실 것 같고, 아무래도 김건모죠.
'핑계'-'잘못된 만남'이 히트쳤던 2년 동안 김건모는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그 타이틀을 달고 있었죠. '국민가수'였습니다.
희대의 난제까지는 전혀 아닌 것 같은...
21/09/05 21:20
수정 아이콘
발라드만 하면 신승훈
본인 영향을 여기저기 다 퍼트린건 김건모

근데 번외지만 이제는 40대에 나와도 차트에 자기 곡 넣을 수 있는 성시경이 신승훈보다 발라드에서 더 강자라 생각합니다...
대박났네
21/09/05 21:22
수정 아이콘
신승훈 형님 노래로 중학교때 인기좀 누렸던 입장이라 팔이 안으로 굽지만
김건모 선택하는 사람이 많을것 같네요
스토리적으로도 승훈형님의 줄곧 모범생 느낌이었다면
김건모는 좀 반항기있는 문제아가 모의고사 1등하는 느낌이라 대중적으로도 좀 더 흥미롭고
추리왕메추리
21/09/05 21:25
수정 아이콘
저도 신승훈 노래를 더 좋아하지만 취향 빼면 김건모 쪽에 표 줄 것 같네요.
SSGSS vegeta
21/09/05 21:26
수정 아이콘
이건 김건모죠
21/09/05 21:28
수정 아이콘
커리어가 넘사가 아닌 이상 임팩트에서 비교가 안된다고 봅니다
김건모죠
민방위12년차
21/09/05 21:28
수정 아이콘
호나우지뉴 vs 카카 느낌
미카엘
21/09/05 21:28
수정 아이콘
신승훈 좋아하지만 이건 김건모입니다
21/09/05 21:29
수정 아이콘
이제는 비교대상도 아닌 느낌
하얀마녀
21/09/05 21:34
수정 아이콘
신승훈은 이제 가수 올타임급을 논하기엔 좀 어렵고 발라드 분야 한정으로 조성모 성시경 장범준하고 줄세우기 놀이에 나와야하는....
21/09/06 23:11
수정 아이콘
성시경은.. 대상은 고사하고 본상도 몇번 못받았을겁니다
모나크모나크
21/09/05 21:35
수정 아이콘
저도 신승훈 팬이지만 김건모에 표를 줍니다. 음악적 역량에 차이가 난다봐요.
어바웃타임
21/09/05 21:41
수정 아이콘
탑 모건

거꾸로 하면

건모 탑
21/09/05 21:48
수정 아이콘
??????????
라프텔
21/09/05 22:00
수정 아이콘
???????????
날아라 코딱지
21/09/05 21:53
수정 아이콘
전성기시절 단기임팩트는 신승훈이 우위로 보였지만
전체적 영향력 평균으로 보면 사실 김건모하고
차이가 많이 나죠
21/09/06 06: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히려 단기가 김건모 아닌가유
라임오렌지나무
21/09/05 21:58
수정 아이콘
성적이나 임팩트는 잘모르겠고 시간이 지나니까 김건모 곡들이 오디션이나 경연곡으로 더많이 살아남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회장님
21/09/05 22:18
수정 아이콘
신승훈이죠.
지니팅커벨여행
21/09/05 22:26
수정 아이콘
가수로서는 김건모지만 음악가로는 신승훈이요.
노래로도 아직도 걸핏하면 TV에서 회자되는 최고의 히트곡인 I Believe가 있죠.
다람쥐룰루
21/09/05 22:39
수정 아이콘
내가 즐겨 듣는 장르가 아니지만 들으면 좋고 따라부르게되는건 정말 어렵죠... 김건모요
마리아 호아키나
21/09/05 23:02
수정 아이콘
임팩트의 김건모, 누적의 신승훈인데 전 신승훈입니다.
스타견습생
21/09/06 00: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건모님은 한국의 스티비원더라고 생각해서... 목소리 자체가 소울이...
테크닉파워존
21/09/06 00:59
수정 아이콘
잘못된 만남 인트로 선에서 정리 가능
handrake
21/09/06 02:13
수정 아이콘
김건모겠죠?
그리고, 전성기 히트곡을 지금 들어보면 신승훈 노래는 올드한 느낌이 많이 나는데, 김건모 노래는 세련된 느낌이 들더군요.
밀크캔
21/09/06 03:04
수정 아이콘
김건모
호랑이기운이쑥쑥
21/09/06 03:31
수정 아이콘
김건모 요즘도 노래 많이 듣습니다~~
다시마두장
21/09/06 06:21
수정 아이콘
특유의 유니크함때문에 주로 임팩트에서 김건모가 앞서는 것 같습니다.
발라더는 신승훈 이후로도 계속 있었지만 김건모 스타일로 메이저신에서 활동한 가수는 딱히 기억나는 사람이 없네요.
개인적으론 신승훈을 더 좋아하긴 합니다. 발라드 장르를 잘 안 듣는데 그 중에서 듣는 게 신승훈 정도라...
탈리스만
21/09/06 06:26
수정 아이콘
김건모팬인데 신승훈도 위대한 가수죠. 엄대엄봅니다.
21/09/06 09:04
수정 아이콘
최연성이냐 이윤열이냐

근데 누구?
21/09/06 09:38
수정 아이콘
속도의 김건모, 높이의 신승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2908 [유머] 당신은 새벽 3시에 햄버거가 먹고 싶어집니다. [1] Farce9008 21/09/10 9008
432907 [유머] 수학유우머 [4] 종이컵8034 21/09/10 8034
432906 [유머] ??? : 한국아 솔직히 말해봐 [43] 마스터충달13975 21/09/10 13975
432905 [기타] 수험생을 위한 학과선택 길잡이 [61] 개맹이10192 21/09/10 10192
432904 [기타] 상어를 한방에 조져버리는 다이버 나이프.gif [29] 캬라12082 21/09/10 12082
432903 [게임] 스타워즈 게임 리메이크 소식 [10] 전직마법사7690 21/09/10 7690
432902 [기타] 롯데리아 X WOW콜라보 [25] 톰슨가젤연탄구이11911 21/09/10 11911
432901 [유머] 리밸런싱의 중요성-인버스와 레버리지에 반반투자한다면 [16] 비타에듀7883 21/09/10 7883
432900 [기타] 여기가 공무원의 도시입니까? [7] 뜨거운눈물11339 21/09/10 11339
432899 [유머] 이와중에 내년 여성부 예산.jpg [34] 파랑파랑12494 21/09/10 12494
432898 [유머]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사와 신작에 대해 나눈 대화 유출 [9] BTS10875 21/09/10 10875
432897 [유머] 게임에 과금하는 사람 특 [15] 파랑파랑8459 21/09/10 8459
432896 [유머] 생일때 어떤 케이크를 줄까? [3] Starlord7005 21/09/10 7005
432895 [LOL] 얼굴만 보면 키 작을거 같았는데 의외로 키가 큰 선수.jpg [24] insane11019 21/09/10 11019
432894 [유머] 아기와 어린이의 차이점 묘사.perfect [23] 삭제됨10985 21/09/10 10985
432893 [유머]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소문 [32] 비와이10113 21/09/10 10113
432892 [서브컬쳐] 매트릭스: 리저렉션 공식 예고편 [17] 카루오스7297 21/09/10 7297
432891 [기타] 설빙 콜라보 신메뉴 [16] 번개크리퍼10594 21/09/10 10594
432890 [기타] 군대 거기 쉬러 가는 곳 아니었어? 군캉스 아니야? [28] 나주꿀12735 21/09/10 12735
432889 [유머] 친구가 시황분석해줬습니다 [50] 능숙한문제해결사14315 21/09/10 14315
432888 [유머] 엉덩이 무거운 남자때문에 시험 망한썰 [3] Starlord8668 21/09/10 8668
432887 [유머] 외국인이 본 한국 역사 [23] 짱구9631 21/09/10 9631
432886 [유머] 인간의 신체가 개쩌는 이유.jpg [41] TWICE쯔위13238 21/09/10 132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