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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04 04:08:07
Name 제가la에있을때
File #1 163CD2A3_2424_4731_9978_5AF65A10089D.jpeg (159.8 KB), Download : 35
출처 Lck youtube
Link #2 https://youtu.be/snrr_Mv4CI4
Subject [LOL] 저의 경우와 정말 유사해서 공감이 갔던 글


12년… 매멘의 블리츠, 샤이의 롤드컵 잭스 더블킬, 빠른별의 럭스로 즐거웠던 해

13년 클템의 마지막 롤챔스 경기에서의 자르반 승리와
그다음 경기에서 댄디의 바론스틸과 갱맘의 벽

14년 프로스트의 첫 16강 탈락

15년 스프링 부활한 모습을 어느정도 보여줬지만
승승패패패, 그리고 다음시즌 서머에
유일하게 정규시즌에서 skt 상대로 매치승을 거두며 멋지게 올라오나 했지만
롤드컵 선발전에서 갱맘의 미드갱플에게 패배

16년 크레이머 매라를 필두로 네오 cj를 보여주나 했지만 서머에 급격한 몰락

그리고 17년…. 샤이를 따라 락스로 응원팀을 옮기면서 직접 경기도 보러 가고…. 늘 6등턱에서 컷했지만 뭔가 다시 초심으로 즐겁게 응원했던 때

18년 상윤의 카이사 등 재미는 있었지만 약간 아쉬웠던 시즌

19년…20년…은 후…

그리고 올해 롤드컵에 가게 되었네요. 유튜브 댓글을 보다가 놀라우리만치 저와 비슷한 분이 있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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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대위
21/09/04 04:33
수정 아이콘
이 루트 정말많죠. 피쟐에 활동 왕성히 하시는 분들중에도 이런 케이스가 많고..
정말 다사다난한 루트인데 마참내...
율리우스카이사르
21/09/04 09:22
수정 아이콘
이게 진정한 팀팬이죠.
선수때문에 팀을 좋아하게되고
시간이 지남에따라 그 팀에 팬이되는..
제가 임빠로 시작해서 슼빠가 된 이유이기도하고
제가la에있을때
21/09/04 09:25
수정 아이콘
임요환 - 페이커 - 슼은 진짜
유튜브에서 둘이 같이 슼 트로피 보면서 이야기하고
임요환이 페이커 운동 시켜주고 하는 모습이 진짜 멋지더라구요. 마치 두 우주가 만나는 듯한 느낌
록타이트
21/09/04 14:43
수정 아이콘
티원은 정말 복도 이런 복이 없죠. 20년이 넘는 동안 최고 인기인 이스포츠의 간판 스타를 모두 갖게 되다니.
21/09/04 09:37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저런 루트가 많네요..

선발전에서 비스타 라칸보고, 한화가 처음으로 썼던 칼리라칸 떠올라서 뭉클했습니다.
제가la에있을때
21/09/04 09:41
수정 아이콘
아 칼리라칸 파괴적이었죠 ㅠㅠ 아이러니하게도 그 즈음에 데프트 마타를 잡으면서 승리를 했었네요
도날드트럼프
21/09/04 11:49
수정 아이콘
저도 겜게에도 썼는데 완전 똑같아요
다시는 안봐야지 하면서도 또 기대하며 보고있음....
감전주의
21/09/04 12:12
수정 아이콘
샤이따라 락스 응원하던거 까지 저랑 같네요.
그 뒤에 샤이 은퇴하고 전 비디디로 갈아탔습니다.
젠지를 응원하는 것도 비디디가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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